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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4 22:19
미세 먼지 심하지 않던 시절
 글쓴이 : 탈레스
조회 :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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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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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펜 18-04-24 22:20
   
편-안.
ByuL9 18-04-24 22:21
   
시절이 아니라 시기나 날 아닌가요?

저는 미세먼지라는 개념이 없었고 화석연료 막 쓰던 옛날이 더 심했을거라고 생각해서 ㅋㅋ
     
지미페이지 18-04-24 22:31
   
서울 토박이 노인네+민감성 피부+민감성 호흡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경험을 얘기하자면,
80년대에는 서울 사대문 안쪽 공기가 365일 안좋았어요.
사대문 밖은 365일 좋았고요.(영등포 제외)

90년대 중반 이후에는 서울 사대문 안쪽 공기가 80년대보다 조금 괜찮아졌고,
사대문 밖은 조금 안좋아졌고.

어쨌든 평균적으로 보면 지금보다 비교 안되게 좋았음.
20세기기사 18-04-24 22:22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쉿뜨 18-04-24 22:25
   
문제는 서울이야 옛날에 공기 안좋았다 하지만 지금은 공업지대하고 전혀 상관없는 동해안 지대까지 미세먼지 쩔어요.
서울김태희 18-04-24 22:26
   
과거엔 미세먼지라는 개념은 없었구요. 80년대 90년대는 지금보다 대기오염은 더 심했지요.

세계에서 가장 대기오염이 심했던 도시가 멕시코 시티였고, 2위가 한국의 서울이였던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배신자 18-04-24 22:30
   
저때도 봄철 황사는 있었는데....
     
Jino 18-04-24 22:49
   
황사는 일제강점기 소설에도 등장하더군요
나이테 18-04-24 22:32
   
서울은 옛날엔 매일매일이 거의 이런거 맞음.

특히 천연가스 버스로 바뀌고 난뒤는 눈에 띄게 좋아짐.

미세먼지라고 불리우는게 갑자기 하늘을 뒤덮어 뿌얘진건 5~6년 밖에 안됨.
booms 18-04-24 22:35
   
황사가 있었지 미세먼지라는게 없었고, 저때는 중국이 본격적인 산업화 개방 했을시기였던지, 그 전후였을겁니다.
바람노래방 18-04-24 22:38
   
그 시절엔 중국이 농사를 짓고 있었기 때문임!
마그리트 18-04-24 23:11
   
한국도 어쩌고 하는데
어르신들 경험담을 들어보면
산업화하던 70~80년대에도
중공 같은 환경오염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은 90년 대 같은데
이 때도 한창 경제 개발하던 시기였지만
지금 같이 뿌연 하늘은 황사철 아니면 정말 보기 힘들었습니다.
지니1020 18-04-24 23:44
   
80년대는 가끔 황사가 와서 문제였지...꽤 좋았죠
서울에서도 별을 꽤 볼 수 있었고 도심 공원만 가도 공기 좋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죠
그 당시 대기오염이 심하다 어쩌다 해도 지금과는 비교가 안 됩니다
코리아헌터 18-04-24 23:59
   
와~ 조선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