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808538
옛 교과서를 보면 '마오쩌둥(毛澤東)은 당 중앙이 수정주의로 기울고, 당과 국가가 자본주의로 회귀하는 위험에 직면했다는 잘못된 인식을 했다"고 비판했다. 반면에 새 교과서는 '마오쩌둥은 당과 국가가 자본주의로 회귀하는 위험에 직면했다고 생각했다'고 기술해 마오쩌둥을 비판하는 부분을 삭제했다.
또한, '세상에는 순조롭기만 한 일은 없으며, 세계 역사는 파란만장한 우여곡절의 과정을 겪으며 전진한다'는 구절을 첨가해 문화대혁명을 애써 옹호하려는 듯한 인상을 줬다. 문화대혁명을 다루는 단원의 제목도 '문화대혁명 10년'에서 '힘든 탐색과 개발의 성과'로 바뀌었으며, 그 분량도 대폭 축소됐다.
일부에서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중국 공산당의 최대 오류로 평가받는 문화대혁명에 대한 지나친 비판을 삼가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시 주석은 2013년 12월 열린 마오쩌둥 탄생 120주년 좌담회에서 "실수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의 역사적 위업을 전적으로 부인하거나 지워버릴 수 없다"며 "오늘날의 조건과 개발 수준, 인식으로 우리 이전 사람들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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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문화대혁명 중국인 입장에서 잘한거 아닌가요? 진짜로.
당대 사회를 좀먹던 부르주아 반동들을 깨끗이 청소해버렸고
온갖 전족같은 구시대, 봉건적인 악습과 유물들 또한 청소해버렸죠.
어차피 짱개들 문화재 쓸린거 뿐인데
당연히 문화대혁명은 득이 엄청난, 그야말로 마오 대인의 업적 아니던가요?
이거 까는 중국인은 체제에 반항하는 반동으로서 없애버려야..
깨어있는 중국인은 우리에게 위험합니다. 미리 싹을 잘라 없애버려야 해요.
중국 대륙에 남아있는건 언제나 개돼지들 뿐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