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24521
작년 kbs 취재인데요. 2016년 1월 기준으로 10000가구 정도 보급되었다고 합니다.
가격은 3.3제곱미터(1평)당 100만원이니까 적지 않은 돈이 들긴 하네요.
보도중에 놀란 것이 있는데 일본 시공업체가 자체연구를 해본 결과 자갈사이에 전기선을 놓고 자갈 두께를 15CM로 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는 것을 밝혔다고 합니다. 한국이야 원래 집을 지을 때부터 바닥에 수도관이 지나가게 하니 상관은 없지만 세계시장을 놓고 경쟁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위기의식을 가져야겠네요.
2007년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보고서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4/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34707
○ 마루난방 관련 일본 메이커
- 주요 가스기기 메이커 : 노리츠, 린나이, 파로마, 다카기산업 등
- 주요 전기기기 메이커 : 산요전기, 마츠시타전기산업, 미츠비시전기등
- 주요 전선 메이커 : 산사니(サンサニー)공업, 미츠비시전선공업, 기카니혼전선, 히타치전선
- 주요 건자재 메이커 : 다이켄(大建)공업, 아키레스, 마츠시타전공 등
- 주요 자재 메이커 : 미츠비시화학산자, 미사토(ミサト) 등
- 주요 가스 회사 : 동경가스, 오사카가스, 토호가스(東邦) 등
벌써 이만큼의 업체가 있네요.
아 그리고 일본 얘기와는 별개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66&aid=0000372364
이 기사에 따르면 세계 온돌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것은 한국이 아니라 핀란드라고 합니다.
"...핀란드의 우포너(Uponor)다. 이 회사에 따르면 온돌 플라스틱 배관 시장만 2015년 기준 24억유로(약 3조100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