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7-10-18 23:15
글이란게 무섭네요
 글쓴이 : 모르겠수
조회 : 244  

장르소설을 결제하고 읽는 곳이 있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쪽지가 보여서 읽었습니다.

작가님  중 한분이 악플에 시달리다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xx 시도를 했다네요.

친인중에 이상함을 느끼고 찾아갔더니 피바다였답니다. 119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네요.

글이 재미없다는걸 알려주는것은 좋지만 조금은  순화해서 써달라는 쪽지였어요.

글 참 무섭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조이너스 17-10-18 23:24
   
이 글 아주 오래전에 어디서 본 글인데
내가 착각하는건가?
     
모르겠수 17-10-18 23:28
   
이런 일이 또 있었어요?
으음음 17-10-18 23:26
   
비슷한 일을 하는 입장에서 안타까운 일이군요...

저 같은 경우는 악플보다 무서운게
무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한 말이 있는데 악플도 관심이다라고 하더군요...
사람이 처한 상황이 다르니...

딴지 걸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모르겠수 17-10-18 23:31
   
ㅇㅏ니요. 저랑 크게 상관없는 일이다보니 감정 이입은 없어요. 그냥 글 한줄 에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하는게 순간 놀라서 여기에 글을  썼네요
이후후훗 17-10-19 03:10
   
인터넷에서 아무 이유없이 나한테
반말하고 욕하면 멘탈이 약해서인지 그게
하루종일 가는 스타일인데
만약 제가 대중적으로 알려진사람이고 악플에 시달리면
홧병이든 우울증이든 뭐든 오래 못살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말이라는게 정말 보이지 않는 칼이고 화살이란게 실감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