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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7 09:50
400명 단체예약 취소.jpg
 글쓴이 : 엣지있게
조회 : 3,787  







식당에 400명단체 예약 해놓고 상 다차려놨더니 않옴;
ㄹㄷ건설 회사 라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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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zzard 17-10-17 09:51
   
개념을 상실한 회사네요 ㄷㄷ
바보다 17-10-17 09:54
   
최소 1~2만원치 먹을텐데...
매출 약 5백~천만인데 ㅋㅋㅋ
안타깝다...
나이테 17-10-17 09:54
   
오늘 다른 손님 못받는것까지 하면 소송감인데...그래도 계속 오는 손님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거 같네.

아니면 다시 수거했다가 개인손님 오면 저거 다시 내놓겠지. ㅠㅠ
     
갸라미 17-10-18 10:17
   
그건 괜찮을듯. 누가 먹은건 아니니.

신선도야 누가 먼저 오냐에 따라 케바케
썩을 17-10-17 09:56
   
이제 노쇼 이것도 법제화 해야함....범죄행위나 다를바없음

아니면...예약할때...계약금을 최소 80%이상 먼저 내야한다고 규정을 만들던가...
오순이 17-10-17 10:05
   
주인에게도 문제가 있는거죠. 일종의 외상인데 뭘 믿고 외상을 주나요.
손님 놓친까봐 일정 금액에 선불 요구를 못 한 거죠.
다른 장사도 그럽니다. 외상을 깔고 시작하면 나중에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죠.
먹고도 안 주는 놈도 많은데 손님이 업주 생각 안 하죠.
     
솔모로 17-10-17 10:09
   
지금 글은 읽어 보신 건가요? 예약 이후 손님이 안온 거잖아요? 무슨 외상 얘기를 하시나요? 난독?
          
불만폭주 17-10-17 10:12
   
오순이님 말씀은 계약금도 안받고, 판을 벌렸다는 뜻입니다.
저정도 규모의 예약받을땐 기본적으로 일정 금액의 계약금을 거는데,
그걸 안받고 판을 벌렸다는게 일종의 외상과 비슷한 경우라는 의미예요.
글은 의미를 봐야지 글을 글로만 보는건 8살짜리 애들도 봐요.
          
나이테 17-10-17 10:20
   
보통 호텔 예약할때 노쇼면 약정금 건거 다 날리는거거든요..

근데 식당들은 그런거 없죠. 전화 한통화면 끝.

다만 단골이면 정말 애매합니다. 3번이나 파토 냈다는건
전에도 와서 저렇게 먹었다는거잖슴.
그러다 안오기도 하고..
불만폭주 17-10-17 10:10
   
이야... 손님 놓칠까봐 계약금 말도 못꺼냈나보네..
1%라도 못갈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녀석은 계약금 안걸고, 100% 올놈들은 계약금 그냥 건다.
꾼이야 17-10-17 10:16
   
3번째 ㄷㄷ 뉴스 취재한번 나가면...
파로호 17-10-17 10:17
   
계약금을 받아야지... 괜한 손해만봄... ㄹㄷ건설 잘못이아니다가 아니라.. 다음 생각을 못한 업주가 안타까움...
어만줄 17-10-17 10:22
   
솔직히 한번에 400명 받을 규모라면 단체손님 전문식당일테고  저런일 적지않을텐데 쫌 오버네
단체손님 하나 잘 받으면 2~3일은  문닫아도 되는 식당 아니냐?
3번째 취소인데도 계속 예약받은 건 그전에 큰 돈 남겼던 알흠다운 추억이 있기때문일테고
저런일 10번 당해도 한번만 제대로 오면 만회가 되기때문이겠지
파워프로 17-10-17 11:50
   
그알에 제보 깜이네..
으힉 17-10-17 11:54
   
트라발코니 17-10-17 12:12
   
리스크 부담이 있긴한데...

식당에서  단체손님 대환영~ 이렇게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영어탈피 17-10-18 00:15
   
이거 이미 거짓이라고 기사 떳음요
롯데건설측에서 선수금 60만원인가 주고 수주못따면 못올수도 있다고 고기는 준비하지 말라고 이야기 까지 했다더군요
이래서 이야기는 양쪽다 들어봐야 아는거인듯
     
Alice 17-10-18 09:51
   
계약금도 아닌 선수금...ㅋㅋ
이게 웃긴거죠.
포플란 17-10-18 11:54
   
http://news.tf.co.kr/read/life/1704508.htm

'롯데건설 정도 되는 대기업에서 식수 인원 400명을 예약하고도 '노 쇼'한 이유가 뭘까.
그리고 '고깃집 주인은 정말 막대한 피해 본 것일까.
<더팩트>가 17일 롯데건설과 해당 식당 측에게 전화를 걸어 '400인분 노 쇼 논란'에 대해 물었다.

우선, 롯데건설 측은 '한신4지구 수주전 패배'와 이번 '노 쇼 논란'이 무관하지 않다고 인정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더팩트> 취재진과 통화에서 "수주 실패로 노 쇼 논란에 휩싸인 게 맞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롯데건설 측이 식당 주인과 원만히 회식 취소 문제를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300인분을 처음에 예약했다. 수주 결과가 안 좋으면 회식이 취소될 수 있으니
기본 세팅만 해 달라고 부탁했다"면서 "60만 원을 먼저 개런티로 걸어놨다.
수주 실패 후 '못 가게 됐다'고 주인에게 말했더니 개런티 이외에 40만 원을 더 달라고 해 더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롯데건설 측 사람이) 17일 중으로 찾아가서 직접 사과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식당 주인에게도 '롯데건설 400인분 노 쇼 논란' 당시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부탁했다.
돌아온 대답은 '노 코멘트'였다.
점주는 <더팩트> 취재진에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고 짧게 대답했다.
'롯데건설이 사과했느냐'는 질문에도 "노 코멘트하겠다. 죄송하다"고 말을 아꼈다.
     
무적자 17-10-18 14:39
   
식당 주인이 노코멘트면...

처음 식당주인이 한말이 맞는거죠...
으힉 17-10-18 15:36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