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가지 표현 중에 비슷해보이는 걸 연결 짓고 끼워맞춰 어원이라 연구하는 경우나
마찬가지 수만가지 단어 중에 의미와 어감에 일정 공통 분모만 가지고 타지역 말과 끼워맞춰 어원이라고 하는는 경우나
그 몇가지 빼고 같은 식으로 해결 안되는 나머지 수만가지는 언급 안하면서 어떤 개연성을 말 할 수 있나 싶네요, 개인적으론.
알다의 어원은 제일 단순하게 생각하면...
이렇게 해서 이렇다 어때? 하면 아~~~~~~ 하잖아요. 그냥 아~~~~~ ㅋㅋ
못알아먹으면 머~ 하잖아요, 모르다는 그냥 머~~~
그리고 문자보다 말이 먼저인데 어원을 찾을 때 기본형이라면서 서술형에서부터 고민을 시작하는 것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