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형님이 같은 교회에 다니는 외국인 여성을 소개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한국으로 유학온 어학당 학생이고 불가리아 국적에 23살 아가씨라고 하시더군요
저랑 6살차이가..
사진도 보내줬는데 전형적인 동유럽 백인 여성인데..문제가 키가 174ㅎㄷㄷ
물론 제가 좀 더 크긴하지만 외국인 여성과 소개팅하는건 처음이라
그나마 다행인건 한류팬이라 중학생떄부터 배워서 한국어를 평균이상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외국인 여성이라 음식이랑 데이트 코스는 어디로 정할지 잘모르겠네요
차가 있어서 어느정도 이동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