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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9 13:42
암내의 최강을 경험
 글쓴이 : 파쇄기
조회 : 4,410  

홍콩 지하철로 출퇴근을합니다...
그래서 전세계인의 암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수있죠!
한국에서 맡아본 최강의 암내는 군시절 선임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홍콩에서 선임것의 향내가 평균 이하이고 오늘 최강을 경험하네요...
4코스만 가면 도착.. 3코스를 남겨두고 농구공을든 서남아시아 사람들 3명이 탑승...
문이닫히고 나도모르게 "가스가스" 외칠뻔했습니다...
시간과공간의 방에 나를 가두어 우어~~~~

현지사람들도 납니다 유럽쪽 애들은 관리를 하는지 아침엔 향이 나구요...
여튼 한국 겨드랑이 짱입니다 쿨럭!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음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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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17-08-19 13:45
   
암내가 적응이 되는 냄새인지 궁금하네요.ㅋㅋ
     
파쇄기 17-08-19 13:46
   
이거 오래맡으면 머리아파요 ㅎㅎ;
꽃보다소 17-08-19 13:45
   
서남아시아란 말이 신기해서 찾아보니 - 대체로 인도와 중앙 아시아를 제외한

아시아의 남서부를 가리킵니다.

터키, 시리아, 레바논, 이스라엘,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예멘, 쿠웨이트,

이라크, 이란, 아프가니스탄이 해당됩니다.  그렇군요. ^^
     
파쇄기 17-08-19 13:57
   
오호 축구 대진표같아요~~ ㅎㅎ
여기선 대체적으로 아랍권사람을 그리부르는듯싶습니다
아노니움 17-08-19 13:49
   
저는 백인들 냄새가 역겨워서 백인들은 쳐다도 보질 않은데..

걔네는 무슨 시큼하고 썩은 계란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샤워도 잘안하는지 발에 떼도 많아요
     
킁킁 17-08-19 13:51
   
신발 벗는 문화가 없어서 더 그럴꺼에요.
          
그래서뭐임 17-08-19 14:10
   
정작 보면 맨발로 잘 다니더라구요
그냥 발이 냄새가 많이 나는듯
최순실 17-08-19 13:55
   
무슨 유저자를 보니까 한국인들 아무나 해서 유전자검색 해보니 A유전자가 100%수치까지 나왔다던데( 암내 유발안하는 유전자)  G유전자는 (암내 유발)
우웅 17-08-19 14:02
   
제가 맡은 최악의 암내는.
10여년전 택배 상하차 알바 할때 우즈백 사람과 같이 택배 탑차안에 상차 하러 들어가서 였죠.....
     
파쇄기 17-08-19 14:07
   
최대한 그사람이 상처받지않게 표정관리하고 태연하게 숨쉴려고 시도해도
몸에서는 웁웁거리고  난감해요 ㄷㄷㄷ
커리스테판 17-08-19 14:03
   
암내는 아니지만 스페인 지하철에서 여자가 방귀 끼는 바람에

대피한 사건 있었죠 케이블 티비 용감한 기자들에서도 나온 사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귀가 얼마나 독하면 한명 방귀에 실신하고 대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비슨 17-08-19 20: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수8 17-08-20 06:52
   
ZZZZZZZZZZZZZZZZZZZZZ
깡패 17-08-19 14:13
   
이건 머 유전이라 어쩔 수 없는건데여. 한가지.. 그들은 태어나면서 맡는 냄세라서 상당히 익숙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그렇게 못 느낄 가능성이 많습니다.

우리가 김치나 된장 고추장 냄세를 느끼는 것과 외국인들이
그런 냄세를 맡는 것은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그들이 먹는 특이한 향료 같은거 말이죠..
물론 아무리 익숙해도 그게 심하면 문제가 되겠으나..
이런건 그냥 가볍게 해프닝이죠.
조용 17-08-19 14:31
   
우리집 근처에 가끔 흑형 출몰 할떄가 있는데 진짜.. 엄청납니다. 온몸에서 냄새를 뿜는 수준.

우리나라 사람이 암내가 없다는게 100% 뇌에 박힙니다.
Mahou 17-08-19 14:56
   
제 군대 후임이 좀 비만이였는데, 아우 진짜 암내라고 해야하나? 땀내?
이딴 것으로 애를 갈구기 정말로 싫었고, 참고 참고 또 참았지만,
이건 참는 것으로 견뎌질만한 것이 아니였슴.
여름엔 시간마다 등목시켰죠..(행정병이라 책상이 바로 옆)
그때마다 미안한 맘에 언어는 신경써서 했었지만, 냅둘 수는 없었슴.
또, 제 예전 미국인 친구는 노린내라고 하죠. 걍 무조건 남..
본인도 그래서 향수를 갖고 다니더군요.
팔기통 17-08-19 14:59
   
예전에 독일여자를 사귀었는데 얼굴도 이쁘고 여러가지로 괜찮았는데...평생 저 암내를 맡고 살 용기가 도저히 않나더군요.
심하지는 않고 살짝 나는 수준이었지만  그래도.....
담배맛사탕 17-08-19 15:09
   
시큼 찡
이렴 17-08-19 15:24
   
가스 가스 ㅋㅋㅋㅋㅋㅋㅋ
구르미그린 17-08-20 00:48
   
암내는 인도 파키 방글라 쪽이 최강인 듯...
바로감 17-08-20 08:01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흑형냄세...순간 숨이 턱 하고 막힘니다..다신 경험하고 싶지 않음 냄세
미월령 17-08-20 11:58
   
땀은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져서 냄새가 없죠. 땀흘린 옷에서 쩐내난다고 하는 건 소금기가 배겨서 그런거고요. 그래서 냄새 조금만 나는 겨드랑이에서 땀이나면 냄새가 거의 중화됩니다.
고로 암내는 땀냄새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