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위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닷컴의 창업자 류창둥 CEO는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기업은 무균실에 사는 애송이들이다. 밖으로 나오면 바로 죽을 것이다"라고 쓴소리
를 토해냈다.
그는 텐센트, 바이두, 알리바바등이 중국 공산당의 보호 아래 성장한 대표기업으로 이들
기업은 최대 경쟁업체인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을 중국정부가 차단한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중국 공산당의 이러한 외국기업에 대한 통제와 자국기업 보호가 중국 IT 기업의 단기적
성장을 이끌었지만 장기적으로는 자국기업의 경쟁력을 갉아먹게 될것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현재 기업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개입은 갈수록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381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