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섬의 달걀 부심 번역물을 보고 옛날에 알아봤던
식중독 통계가 생각나서 올려 봅니다.
한국과 왜섬의 인구수는 2.2배 차이지만
2013년 이전까지는 발생건수와 환자수가 왜섬이 약 4배 많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의 왜섬 여행이 급증하기 시작하고
2014년 이후 발생건수와 환자수가 약 3.5~3배 차이로 좁혀졌네요.
식중독이란 것이 음식물 섭취 후 최소 몇 시간에서
하루나 이틀 후 발병하는 것을 고려할 때
왜섬 여행과 식중독이 늘어난 것이 무관하지 않다는 개인적 추론입니다.
왜섬에서 오염된 음식을 먹고
한국에 돌아와서 발병하는 사례가 적지 않을 것입니다.
정부의 무능도 일정 역할을 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한국
발생년도 발생건수 환자수
2013년 235건 4,958명
2014년 349건 7,466명
2015년 330건 5,981명
2016년 399건 7,141명
출처 한국 식약처
http://www.foodsafetykorea.go.kr/…/he…/foodPoisoningStat.do…
왜섬
발생년도 발생건수 환자수
2013년 931건 20,802명 사망 1명
2014년 976건 19,355명 사망 2명
2015년 1,202건 22,718명 사망 6명
2016년 1,139건 20,252명 사망 14명
출처 왜섬 후생노동부
http://www.mhlw.go.jp/…/kenkou_ir…/shokuhin/syokuchu/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