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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4 03:18
택시운전사를 봤습니다..
 글쓴이 : 아미야
조회 : 3,672  

보고나니..말로만 들었던 ..어릴적 광주사태(?) 상황이 리얼하게 다가오네요 ~

당시에..서울 부산 ..등등 대도시 모두에서 시위가 일어났는데..광주를 콕찝어서 도시를 포위하고 ..전화까지 끊고..공수부대를 투입해서 유혈진압한 상황이 ..본보기로 광주를 정해서 전두환등 .신군부가 저질렀다는 생각이 드네요 ~

권력이 뭔지..그리고 퇴임한뒤..대학생들이 "전두환 잡으러 가자"고 연희동에 출동했던것도 ..기억나고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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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건달둘 17-08-14 03:20
   
어그로와 물타기는 왜 항상 2렙인가..그것이 알고싶다.
진로 17-08-14 03:26
   
첫글이 이거.....

사태???
본보기???  보도통제로 광주에서 그런일이 있다는걸 외부에선 알지도 못했습니다.

기억나고??? 연세가 어찌 되세요?
ohmygirl 17-08-14 03:41
   
?... 이게 왜 어그로지..
걍 영화보고 나서 생각난 것 쓴걸..
보도통제되면 정권도 시위, 사태를 모르나요? 난 위에 두 댓글들이 도대체 뭔말인지 모르겠네..
내가 순진한건가 위에 사람들이 삐딱한건가.
홍상어 17-08-14 04:17
   
저는 서부경남에 살았었는데 어른들끼리 얘기에 전라도와 연결된 주요 도로를 봉쇄해야된다는 괴소문을 들었던 기억이..
winston 17-08-14 04:20
   
자세한 실상은 몰랐죠.

신문에도 전부 나쁜놈들의 소행이라고 도배를 했으니..
yunju 17-08-14 04:39
   
김영삼 정권들어서기 전까지 광주사태의 진실을 아는사람 별로 없었죠~
지금도 폭동이라고 믿는 어른신들 있읍~ㅋ
술사랑해 17-08-14 04:49
   
전 그때 울산에 살았었는데 울꼰대 전라도 폭동 일어났다고 존나 상욕하며 흥분하던게 생각 나네요;;;
우린 광주에 빚을 졌어요 ㅠㅠㅠ
     
남성연대리 17-08-14 09:57
   
자기부모한테... 울꼰대 ㅎㅎ
아미야 17-08-14 06:12
   
방송과 신문에 나왔었습니다..폭도들때문에 광주사태 일어났다고..실상은 몰라도..광주에서 일터진건 ..알았었는데..저는40대이고..대학생들이 전두환 잡으러가자고 ..연희동 쳐들어가고..그래서 백담사가고...그런걸 요즘 세대들은 모르나 보네 ~
     
네오구리 17-08-14 06:36
   
몇살이나 똥꾸녕으로 드셨길래 요즘 세대 운운하시는지?
          
달묘 17-08-14 06:53
   
말하는 싸가지 하곤  생각이 틀리다하여 말꼬락서니 까지 이따위로하니?
기성세대이건 요즘세대이건  싸가지는 있어야지  에라이
몇살이나 똥꾸녕?  에라이  xxxx
               
모두를위해 17-08-14 09:25
   
지나가는 1인인데요 그건 본인도 같이 자각해야 할 듯 싶은데요?.. 싸가지없다고 xxx라니 ㅋㅋ 이런 얘기를 요즘 세대 나누는 것 자체가 이상한것 아님??
          
yoee 17-08-15 12:59
   
말 뽐새가 왜 그렇습니까? 저님 딱히 별 잘못 말하는것도 아닌듯한데?
드래곤쥐 17-08-14 06:16
   
저희 할머니집이 광주 충장로쪽 입니다
5.18 터질때 부모님 이야기 들어보면 거리에 시체가 널브러져 있었다는군요
총소리들도 들렸다고 하구요

자세한 이야기는 듣지 못했지만 5.18이 폭동이라는 이야기를 하면 기가차시더라구요
확실한건 광주내에서는 엄청 크게 벌어진 일이였었죠
조들호 17-08-14 06:40
   
사태는 5.18을 비하하는 단어죠 나이 드셨으면 나이값을 하셔야죠 ? 가 뭡니까
     
코리엄마 17-08-14 06:57
   
그렇죠...민주화 운동이라는 말은 쓰기 싫고...폭동이라고 하기엔 욕먹을까봐...사태?라고 썼나봅니다 ㅎㅎ
우다방 17-08-14 07:24
   
드래곤쥐님 충장로 어디에 시체가 널부러져 있었답니까? 내가 계림동 중앙국민학교 출신인데 그 할머니 한번 뵙고 싶네요 난 가짜 시체 차에 싣고다니면서 선동하던 사람들만 봐서, 아! 예술의전당에 하얀모포로 덮어논거는 봤네요 나중엔 태극기로 덮어졌고 무조건 누가잘했네 잘못했네가 아니고 진실이 무엇인지 제대로 말해주는사람이 우리 주변에는 없는거같고 정치이익집단만 너덜너덜해질때까지 우려만 먹고있으니 불쌍하고 안된건 광주사람뿐임
     
뜨악 17-08-14 07:51
   
야이 XXXXXX야
내가 518때 광주 세무소 뒤에 살았다. 518때 세무서 불탄거 아냐? 너 구 세무서 자리 어딘지 모르지? 그때 광주 살았으면 구 세무서 위치 알꺼아냐?
울 어머니가 아부지 죽은줄 알고 시체라도 찾으러 상무관이며 조대병원이며 돌아다니면서 관짝 들여다 보셨고, 상무관 들어가면 시체에서 나온 핏물이 발목까지 찼는데 어디서 개소리냐
이 baby 면상 한번 보고 싶네.
          
뜨악 17-08-14 08:28
   
뉨히 생각하고 보니까 계림동에 중앙초등학교가 어디있어!
          
홍상어 17-08-14 10:10
   
우닭방 수구후빨임
정게에서 저 인간 말 아무도 안믿음
     
비오는새벽 17-08-14 11:20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 5.18 당시 나이가 몇살이었길래 현장에서 구경을 다 하셨을까요?
그 당시 초등생이었다면 선동질인지 아닌지 판단이 가능한가? 아니면 60대 가까이 되신분인가? 당시 20대면 가까이 구경이라는걸 할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을텐데?? 설마 참여하신건 아닐테고
담배맛사탕 17-08-14 09:03
   
광주사태??!!
킁킁 17-08-14 09:09
   
연식이 좀 되는 분들은 학교에서 광주사태로 배웠죠. 교과서에 광주사태라고 명시됐었어요.
끝판왕 17-08-14 09:18
   
택시운전사 조작입니다.
실재로 하면 영화보러 온 관객들 토하고 쓰러질까봐 낮춰서 만든겁니다.
제가 전대갈 말엽에 대학 갔습니다.
힌츠페테 원본 필름을 봤죠.
여러분도 기회 되면 한번 보세요. 전대갈과 노가리를 찢어 죽이고 싶어 집니다.
콜라코카 17-08-14 10:41
   
90년도 초반에 할머니집 가구밑에서 5.18책이 있어서 봤는데 시체사진보고 처참해서 토했던 기억이 있네요...
shadia 17-08-14 11:23
   
제가 보기엔 크게 문제될만한 내용이 아닌데, 다들 너무 과민반응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태'라는 표현은 어릴적 당시에 그렇게 생각했다는 표현같고, 그외의 표현도 그다지 문제될 건 없어보이네요.
특별히 왜곡하거나 비하하는 표현만 없으면, 다소 중립적인 입장에서 글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5.18 피해 당사자 입장에서만 글을 써야 하는 건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비오는새벽 17-08-14 11:28
   
당시엔 언론이 방송,신문뿐인 시대라 두가지를 장악해버리면 일반 시민들은 실상을 알기가 어려운 시대였지요.
대학생들이나 학교내의 대자보나 유인물을 통해서 그나마 실상을 아는 정도 였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