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능 영어, 공무원 시험 영어 지문은

현대 미국인들의 영어와 거리가 먼 오래전 영어글을 가져오거나, 엉터리 문장이 많죠.

그냥 평범한 영어 글을 가져오면 되는데

만점 방지를 위해 골탕 먹이듯이 꼬아놓은 겁니다.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인 답 4개를 나열해놓고 주제가 의미하는바를 찾으라고 하죵... 이건 만든사람 심리를 읽으라는 소리

영어를 문법으로 만 배우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못하는자의 변명,,,ㅋㅋㅋㅋ

더 웃긴건
저걸보고
수능 인강 영어 강사 하나가
타일러한테 영어도 못하면서 아는척 말라고 지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문제풀이 기술자 양성

어쩔 수 없죠 등급제였으니 만점방지 문제도 필요하니까요
다 만점을 받으면 변별력이 떨어지니까요

타일러정도 엘리트가 틀리는 영어는 잘못된거라 생각드네요..ㅋㅋ..

어휴.. 현대판 사대주의가 따로 없네.. 미국인은 무조건 다 옳은가..;;

잉?... 그말이 아니자나용....ㅋㅋ 문제점이야 국내에서도 줄곧 지적해온건데..

ㅋㅋㅋㅋ
저도 읽다가 딱 그부분에서 타일러랑 똑같이 생각했네요.
"What da fuck is Whitman's poet?!?!"

근데 답은 4번 찍었음. ㅋ

문법은 중요하긴 하죠.
외국인이면 당연히 문법부터 알고 문법과 회화를 병행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딱딱하게 공부해서 문제인거죠.
미드라던가 영화로 공부를 해야지.
저렇게 시험용에 포커스를 두면 정작 쉬운영어를 못하는 말벙어리도 될수 있다 이말입니다.

검색해보면 쉽게 알 수 있겠지만, 저 지문이 마냥 마구 지어낸 지문은 아니고, 아마존에서 실제 팔고 있는 책에서 가져온 것이에요. 우리가 국어시험 마냥 100점맞는것은 아니듯이, 타일러라고 영문학 100점 맞을리는 없고. 방송중이라 바로 단답해야해서 그냥 찍었는듯하고.  단, 저런 영문학 문제가 고교영어에 필요한지는 모르겠네요.

Walt Whitman and the Culture of American Celebrity Paperback – May 29, 2015
by David Blake (Author)
https://www.amazon.com/Walt-Whitman-Culture-American-Celebrity/dp/0300217137

한국수능 영국인도 그렇고 미국인도 그렇고 못풀어요..  단어도 안쓰는 단어 집합해놓고 뭔 말도 안되는 문장 수두룩하고 뭘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던데...

근데 제가 그말듣고 진짠 줄 알고 외국인들 수능 문제 보여주니까 다 잘풀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