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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8 01:38
아이돌 발연기에 대한 최민식의 생각
 글쓴이 : 얄루
조회 :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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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릭랜드 17-06-28 01:40
   
중요한건 연기못하면 못한다고 인정하고 조연이나 비중이 작은 역부터 차근차근해야지

처음부터 주연급을 맡아서 말아먹으니 나오는 소리
     
얄루 17-06-28 01:45
   
최민식은 그점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아니다 싶은 부분에대한 비판받을 대상을 잘 정하자는거죵.
sunnylee 17-06-28 01:42
   
누구나 인생에 오스카급 배우연기 살고있음...
특히 남자들.. 처자식 생각하면ㅜ.ㅜ
귓싸대기 17-06-28 01:46
   
쓸데없는 연예인걱정... -0-;;
뭐꼬이떡밥 17-06-28 01:46
   
꾸숑.....
이리듐 17-06-28 02:05
   
맥락을 잘 짚은 느낌
리들리 17-06-28 03:52
   
저게 맞는건데, 남의 일이라고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들이 있죠.
그 사람들의 20대엔 과연 자기 일을 잘 했을지.
4년제 나오고, 대학원 나오고 한다고 처음 하는 일에 실수 없고, 10-20년된 경력자 만큼 능숙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사람? 없습니다.

아이돌들은 기본적으로 연기를 같이 배우는데 연기를 배웠다고 해서 실제 현장에서 10-20년 선배 배우 같은 원숙함이 연기에 녹아 나올 수 없죠.
작품을 해나가면서 학원에서 배운 연기가 아닌, "진짜 연기"를 다시 또 배우는거죠.
FRS1 17-06-28 05:39
   
저는 아이돌 애들에게 일부 존경심도 느낌.. 어린시절의 팬심이 아니라, 나이들면서 더해요.

나보다 한참 어린 친구들이 재능+노력+운으로 수많은 경쟁자들을 뚫고 특정 분야에서 최고 수준이 된 거잖아요. 우리나라에서 각분야의 탑들과 별다를바 없다 생각합니더. 최고의 의사든 판사(변호사)든, 사업가든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 소리를 듣는 사람이 가진 재능과 했을 노력은 존경을 받곤 하는데 아이돌 역시 그런 관점에서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과연 나는 저 나이때 내가 하고 싶었던거나 하고 있던 것에 최선을 다했는가 하는 반성도 하게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