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흔히 알려진 영국남자보다 이친구 영상이 더좋네요...
뭐하나를 소개해도 정보를 정확하게 알아보고 전달해주더군요...
그리고 이번에 어머니를 모시면서 흔한 곳이 아닌 경주유적지나 통영앞바다등을 다니면서
역사에대해 설명해주는것보고 ... 한국에대한 관심이 보여주기식이 아니구나 싶었네용..

네 저도 얄루님처럼 느꼈어요. 이 친구 영상들을 쭈욱 보니 한국에 대해 아주 공부를 많이 하고 친구나 가족들에게 자세하게 알려주더라구요. 그리고 제목을 한글/영어 2가지로 달아서 외국인들도 볼 수 있도록 해놨고...

예전에 이 친구가 위안부 성노예 관련해서도 소신 발언했었죠ㅎ

영국이니까 맛있게 느껴지는거 이해함.....

마블링의 장점에 대해서 피력하는 영국인 ㅋ

한가지 좀 씁슬한게 뭐냐면 왜 우린 남들이 말해주기 전엔 우리 스스로 좋은 걸 모르고 폄하하기에만 급급한건지;;

마블링이 외국에선 안쳐준다는 논리로 비하하기에만 바쁘고...ㅎ

우리 입맛에 맛있으면 된거지 왜 기준을 그쪽에다가 맞추려 하는지 참 답답.

캬...5000원님 사이다 발언. 동감입니다.
자기꺼 좋은 줄 모르고 남의 떡만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아직도 꽤 많은 듯...

이제 이 밑으로 포화지방산의 유해함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댓글이 달릴지도 모릅니다 ㅋ

서양인과 달리 잘들인 채식습관으로 연간 소고기 소비량은 서양인들 3분의 1밖에 안되지만 말입니다.

그러면서 평소 kfc나 치킨같은 포화지방산의 향연인 패스트푸드는 잘 드시는...ㅋ

마블링이 외국에선 안쳐준다는 것도 거짓말이예요.
누가 그런말을 퍼뜨렸는지는 모르지만
미국에선 분명히 마블링이 고가 고기의 기준입니다.

당연 몸에 더 안 좋은 건 알지만
가격은 맛으로 정해지는 거죠.
마블링 좋을 수록 비쌉니다.

당연히 립아이를 소고기의 왕으로 봅니다.
그 이유는 마블링(지방)이죠.

분명 홀푸즈 같은 마트에서 유기농 100% 풀뜯은 소를 팔고
그건 보통 프라임 립아이 보다 비싸지만
그건 맛으로 먹는 것도 아니고 건강을 위한 거지
그걸 등급 좋은 고기라 보진 않죠.


진실은 미국도 마블링에 미칩니다.

남미가 기름쫘~악 빼고먹지않나요? ...

그렇지도 않아요.
경험상 남미음식이 더 기름지더라구요.
이게 아르헨티나 식당 가면 나오는 건데 기름 줄줄 흘러요.
1인분임. ㅋㅋㅋ

헉...맛있겄당....ㅋㅋㅋ야밤에 고기가 땡기다니...

헬가띠....이거 맛은 어때요? 좀 퍽퍽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절라 맛있어요.
특히 까만 저 피소시지.
치미추리라는 아르헨티나 전통 소스 쳐서 먹으면 맛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