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는 잘 모르겠는데, 외제차량은 구입 비용 보다는 유지비 때문에 끄는게 만만치 않은 거 같아요^^ 밑에 다른 분들께서 댓글 또 주시겠지만 특히 중고차량이면 워런티도 끝났을 거고, 소모품 교체 비용이 국산차에 비해 많이 비싸고, 아마 보험료도 더 비싸고, 렌지로버는 잘모르겠지만 독일 삼사차량이 잔고장이 의외로 많아 꾸준히 돈 들어 가실 거예요. 그래서 중고 감가상각도 큰 편이고요.

중고는 솔직히 복불복이라는 인상이 강해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조금 무리하시더라도 신차로 가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중고 매물 사시게 되면 좋은 매물 꼼꼼히 잘 따지셔서 좋은차 구매 하시길 바래요!

친절하신 의견 감사드립니다!!!^ㅅ^

트림이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13년식 56000뛴거 5300만이면 눈탱이 제대로 치는건데요.  동년식 5~6만 달린게 4000대에 거래되고 14년식 3만이상 된게 그정도가격이니 사지 마세요. 무상보증끝났으면 수입차 전문업체서 오일이랑필터갈면 대략20~30만정도 나옵니다. 자가정비할줄아시거나 아는 센터가 있으면 규격에 맞는 오일 직접구매+공임비하면 15만원에도 가능하고요. 잘모르시면 수입차전문센터가서 갈거나 오일전문점가시면 되고요. 장거리뛴 수입디젤은 나중에 수리비 왕창 나올수 있다는거.. 친구차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인데 8만뛴거 무상보증끝나고 4년째에 엔진수리비 1500만원나왔죠. 물론 복불복이고 관리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랜드로버는 보증기간이 3년/6만으로 너무짧아요. 5년/10만은되야지.

외제차는 억대연봉자도 보증기간 끝난거면 부담 스럽습니다.

이보크 실제로 보면 개이쁨
길이는 투싼인데 폭은 산타페급으로 좌우가 넓어 두꺼비형

'56000만키로' 라면 이미 폐차 상태일텐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억6천만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제차 타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중고가 방어 잘 되는 기종으로 신차를 사서 열심히 굴리다가
보증기간 이내에 팔고 다시 신차로 갈아타는거에요.
뭐 일단 제 생각엔 이게 가장 맘 편해요.

정답이죠. 중고 매물 쏟아지는 이유입니다.
보증끝나면 엔진오일 가스켓 터져도 타격큼

매달 cash flow가 확실하다면 리스하세요. 매해 세금도 없고 차고칠때 돈도 안들고 매번 산형탈수 있으니..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13년식이라면 보증기간도 끝났을텐데 주행거리가 아무리 적어도 그 가격이라면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