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우리나라의 극명한 단점들이 있지만 그에비해 엄청난 장점들이 많지 않나요?
뭐만 하면 OECD를 들먹이면서 우리가 꼴지네 뭐네 하는데 OECD자체도 상위 국가들 기준이고
필리핀 베트남 여러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사실 열거하자면 수많은 시스템자체가 열악한 나라가 많죠
더욱더 앞으로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드는것은 당연하게 여겨야 하지만 갖고있는 것에대해 감사해야하는? 말이 이상하지만 뭐튼 그런 좋은 부분들을 단점들과 힘든부분들로 헬조선이다 헬조선이다 하는 모습은 그저 징징대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애초에 전세계가 치열하게 경쟁하는데 라고 단정짓고 계시네요
그프레임자체가 자신을 이미 헬조선에 가둔다고 생각하시진 않으신지요
왜이리 부정적이신지 궁금합니다. 애초에21C들어선 이후로는 지구촌 사회라고 학교에서 가르치기도 하고 장벽자체도 무너진지 오래고 화합의 단계에 들어서는 시점에서 경쟁만 더 하면 대체 무엇이 달라집니까 위상? 그런 사사로운 감정들이 자신을 좀먹고있는것 아닐까요..
음 그럼 이렇게 표현해 보면 어떨까요 말씀하신 부분처럼 우리는 필리핀 베트남보다 못살았고 심지어 북한보다도 못 살았던 나라입니다. 60년전에요 역사적 사실로는 어찌됐는 박정희정권들어서면서 사람들이 겁나 일을 하기시작합니다. 발전을 위해 국가를 위해 80년대 황금기가 찾아오고 90년대 위기를 또다시 국민들이 허리를졸라매고 회사가 줄줄이 도산당해가면서도 위기를 극복해나갔습니다. 그렇게 우리나라는 지금위치까지 올라서있죠. 근데 남은게 뭔가요? 행복하십니까? 상당한 모순아닌가요? 이렇게나 열심히 달려왔는데 안행복하답니다 사람들이 반대로 그렇게 좋아하는 선진국 특히 유럽국가 중 누가 그렇게 국민들이 나서서 발전을 강요하고 매일같이 공부해가면서 나라를 위해 일합니까 아 하기야 하겠죠 몇몇 국가를 위해 일하시는 분들은 그치만 대부분은 개인의 행복을 위해 살고 행복하기 위한 것들을 가르치며 행복을 말합니다. 너는 몇년전의 다큐를 보고 놀랐습니다. 독일은 교육과정중에 수영과 자전거 사람을 살리는 법등등 자격증을 따고 그것으로 졸업과 유급을 나누는 다큐를 보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진짜필요한게 우리가 배우고있는 발전인지 아님 정말 행복,그리고 자신의 몸을 지킬수 있는 여러가지것들을 배우고 난뒤 개인의 발전의 행복 뭐가 더 나을까요? 그렇게 경쟁 경쟁에만 목메면 나중에 정말 목매답니다..
사람을 과로로 죽일정도로 일을 시켜도 과태료로 끝내는 이나라를 헬조선이라고 하고
수백억을 사기쳐서 수많은 가정을 파괴키고 수많은 사람들을 xx에 내몰아도 2년만 감옥에 살고나오고 떵떵거리는 이나라를 헬조선이라고 하며
음주운전 역주행으로 사람을 죽여도 몆천만원 공탁만 걸면 집행유예로 풀어주는 이나라를 헬조선이라고 하는겁니다.
사회적으로 큰 논란거리가 되지 못하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해 필사적으로 인터넷에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이나라가 바로 헬조선인겁니다.
사실 전 헬조선이라는 말을 안좋아합니다...전 좀더 강도가 센 대악민국(大惡民國)이라는 말을 써왔었죠 요즘은 안쓰지만.
법이 평등하고 공정해봐요 이나라에 유전무죄 무전유죄 라는 말이 없어지는 순간 이나라는 헬조선이라는 말이 사라질것입니다.
맞습니다. 법이 평등하다는 말을 좀더 확대하고 더 확대하고 확대하면 공산주의까지 가게될 수 있는데 공산주의는 무척 답없습니다. 정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해주면서 숨을 쉴 수있을만한 제도를 주면서 개인의 야망으로 노력을 해서 열매를 따먹는 게 가장 멋진 것 같다 생각이드는데 평등해지면,,,
100명중 1명만 대기업갈 수 있고 한 7~10명정도만 공기업 사원이나 공무원으로 일할 수 있음.
나머지 80~90프로는 중소기업행인데 중소기업은 평균 임금이 대기업 평균임금에 50~60프로 수준임.
10프로 정도되는 좋을 일자리를 들어가기위해 갈수록 경쟁이 극렬해짐. 평범한 사람이 더 잠을 줄이고 더 노오오력을 해도 더더더더 노오오오오오오력 한사람, 더더더 시험 운빨이 좋은 사람, 무지무지 똑똑한 10프로의 사람만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음. 이건 사회구조적인 문제임.
경제도 발전하고 GDP도 많이 늘어났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는 80~90년대에 80~70프로 선이던게
너무나도 차이가 벌어졌고 이로인해 중산층이 무너지고 빈부격차가 심해짐. 이번 정부에서 대기업 중소기업간 임금격차와 원청 하도급간 단가후려치기 못하게 함으로써 공정성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헬조선을 넘어서 헬헬울트라헬 조선이 된다.
원청, 하도급 관련이 없는 기업이라면 그말이 맞는데, 여기서 지적하는 건, 대기업이 부가가치를 엄청나게 창출(이라 부르고 착취라고 부른다)할 수 있는 이유가 하도급 업체의 단가를 아주 자유롭게 후려치기 때문이라는 거죠.
현대자동차로 예를들면 1차 부품 업체를 선정할때 가장 적은 부품 단가를 부르는 업체로 선정합니다. 그럼 1차 앗세이(부품을 조립한 덩어리 부품) 업체가 2차 업체를 하도급 줄때 자기 마진을 떼고 한번더 후린 가격으로 2차 업체와 도급 계약을 합니다. 그렇게 3, 4차 까지 가고요. 그러면 1차 업체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데 3, 4차 업체까지 가면 원가에 쥐톨만큼의 이득 밖에 볼 수 없는 구조에요. 임금이 낮을 수 밖에 없는거죠.
그런데 이런 불공정 거래에 갑을 관계로 묶여있는 도급 업체는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낼 수가 없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느냐. 원자재를 재생불량 원자재를 사용해 부품을 만듭니다. 조금이나마 이득을 보려면 어쩔 수 없지요. 그럼 피해를 누가보냐. 소비자가 봅니다. 희한하죠.
불공정한 단가후려치기 못하도록 법으로 막아야 하고요. 원청 업체에서도 인식을 바꿔야합니다. 이익은 하도급 업체와 적정선은 공유해야해요. 하도급 업체 근로자도 돈을 벌어야 소비할 여력이 있고 소비를 해서 돈이 돌아야 경제가 활성화 되고 이는 다시 대기업의 수익으로 돌아옵니다. 이런식으로 경제가 발전하는 거고요.
그럼 하도급 업체가 드러워서 때려치면 되는거 아니냐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먹고 사는게 달린 문제라 중소기업 사장 입장에선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정부에서 개입해서 해결해야합니다.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원청 하도급 계약을 보통 연단위로 갱신하는데 하도급 업체가 지들 생각보다 이득을 많이 본다 싶으면 원가 절감을 이유로 무지막지한 단가 후려치기가 들어갑니다. 하도급 업체가 아무리 원가 절감 노력을 해도 그만큼 다시 착취해가죠. 이게 불공정 거래의 포인트죠. 딱 생명연명만 하게끔 둠.
우리나라는 헬조선이라면서 일본빨아대는 인긴들이 제일 웃기죠. 그리고 유럽 유럽 그러는분들운 실제 유럽나가서 1년만 살아봐도 그소리가 안나올겁니다.
그리고 우리니라의 불평등한 법? 네 물론 고쳐야하며 정말 악법들이 많아요. 근데 다른 선진국들도 이런경우가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른나라가 그렇다고해도 우리만큼은 꼭 저런 더러운 악법 고쳤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자국을 헬조선이라 비판하는 위의 몇몇분들에게 되묻고 싶네요. 그럼 당신들이 생각하는 파라다이스는 어딘가요?
양극화가 극심하고 정치인들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않음... 다들 자기 배 채우기 급급하고.. 비리는 당연하고 물가는 올라가는데 임금은 10년째 제자리... 취업난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월150 노예 취급당하는 공장만 일자리 있음... 그래서 너도나도 공무원 개나소나 대학가지만 대학 졸업하면 기본 빚 5천만에서 시작... 취직이 안되니 빚 갚을 방법이 없음... 하다못해 150받으며 공장서 노예생활해도 높은 강도의 노동과 인간이하의 취급에 대부분 한달을 못버팀...
솔직히 우리 국민들이 복에 겨우니까 엉뚱한 생각을 하고있는겁니다. 대한민국 얼마나 초일류선진국가입니까? 저는 우리조국이 너무나 자랑스러운데 복에겨운나머지 불평불만만 하는 반사회적 분자들과 인터넷에서 암약하는 외국 쁘락치들이 우리조국을 욕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가생이에도 한국을 비하하는 외국놈들 많자나요. 또 거기에 혹세무민해서 선동되어 우리나라가 정말 나쁜줄 알고 있는데 대한민국 개나소나 스마트폰 쓰고, 자가용 끌고다니고, 밤새 술퍼마시며 먹고 즐기고 불야성을 이루며 그러면서 치안은 매우좋은 매우 살기좋은 나라입니다. 이런 천국이 세상천지에 어디있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