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귀화성씨는 기록에 남아 있어요. 대부분 고려초 건국초에 송나라에서 사신단으로 왔다가 3대왕 태종한테 설득당하여 남게단 학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왕에게 땅을 하사받고 대대로 왕에게 충성하는 권문 세족으로 살아 갑니다. 그러다 조선건국 위화도 회군때 이성계에게 불복하고 이후 평민으로~~ 대부분 이럴거에요. 저희 성씨 역사니까요. 딱히 희귀성씨를 따를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 족보가 조금 적어서 티도 나고요. 그게 일본인들이 내분 일으킬려고 식민지때 천방지축 마골피 해서 귀화성씨들 천민 출신으로 소문내서 여기까지~~ 대부분 중국은 손톱만큼도 생각 안해여 ..
우리 나라 귀화 성씨는 최근 50년내를 제외하곤 대부분 고려 초나 고려 말에 이뤄진게 많아요
어찌보면 그러부분에선 조선보단 개방적었다는게..맞겠지요
이때 성씨를 하사받은 케이스는
대부분
일족을 많이 거느리고 내려왔을 경우
어떤 중요한 정보를 가지거나 막대한 재물을 가지고 내려왔을 경우
고려왕족과 정치적 연대를 맺었을 경우
건국 초기에 공을 많이 세웠을 경우
지역적 연고가 없기에 땅과 성씨를 하사받고 뿌리를 내리는 경우
아니면 정략결혼을 통한 토착 세력과의 연대가 대부분이였음
고려가 성씨를 내리고 지역적 기반을 내줄땐
그만큼 중국에서도 중요한 위치의 사람이거나 어느정도의 기반을 갖고 있는 사람이
귀화한 경우임..
고려가 미치지 않는 이상 내려오는 일족마다 땅과 성씨를 하사할리 없음
워낙 넓은 대륙이니 일부였겠지만 손톱만큼은 아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