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이야기에요
대학1년 마치고 군대를 갔죠
우리 아부지 친구(절친)이 합참 원스타(해군)였죠
7사단 자대 배치 받고 진짜 일주일도 안되서
대대장 면담하고 법사님이 절 찾아왔죠 ㅋ
불교 군종병 하라고 ㅋㅋ
진짜 그넘의 전우애가 뭔지
전 아닙니다 여기서 군생활 하겠습니다
안갑니다~
라고 했는데...그 후에도 대대장 연대장이 와서 떙보직 가라고 하는데
그넘의 전우애가 뭐라고 ㅜㅜ 안갔다가 ㅋㅋㅋㅋㅋ
평생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ㅜㅜ 왼쪽 무릎이 너무 안좋아요
군생활 하다 다쳐서 ㅜㅜ
아 그때 갈껄 ㅜㅜ
젠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