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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5 01:12
줄돈 줘 슈틸리케 보내고 신태용 겸임시키지.
 글쓴이 : 오락실
조회 : 675  

벌써 3년 전인가?
슈틸리케 오기 전에 신태용이 스쿼드 짜서 경기한 것 보고 이정도면 외국인 감독을 왜 부르나 했음.

현재 사우디 감독인 네덜란드 국대 감독 경력의 판 마르바이크라면 모를까 싼맛에 엄한 사람 쓰려다가 도리어 헛물켠 셈만 된게 아닌가. 자꾸 자진 사퇴 종용하는 기사 써 봐야 슈틸리케는 돈줘야 나가겠다 이거다. 

슈틸리케 고집하다가는 8점이 된 시리아 침대에 당한다. 걔네들은 또 비기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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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날쀍 17-03-25 01:15
   
근데 신태용이는 결과가...

올림픽 최종예선 한일 결승전...

올림픽 8강 온두라스 두두려 패다가...ㅋ

ㄴ 아 싀발...ㅋ
     
한산대첩 17-03-25 01:22
   
너무 두들겨 패려고 욕심부렸죠

적당히 선수들 내리고 시간 끌면서 설렁설렁 하면 됐는데

왜놈들도 쌔뻑 오졌고 참 재수없었지만

좋은경험 했다고 봄
오락실 17-03-25 01:19
   
수비만 개선되면 나쁘지 않다고 봐요.
여러 개의 전술운용을 구사할 줄 아는 것 같고 윗분 말씀대로 두드려 패기는 잘하니까 공격만큼은 괜찮죠.
한산대첩 17-03-25 01:19
   
시리아 전 경질은 현실에선 불가능하고

시리아전 이후 6개월간 시간이 있으니 경기 마치고 내쫓는게 좋을듯

어설픈 금액으로 주워올바엔 국내 감독이 낫다고 봅니다

예전에 죽어도 외국인 감독 이어야 한다는 입장이었는데

몇번 겪어보니 싼게 비지떡이더군요
오락실 17-03-25 01:23
   
솔직히 신태용 축구는 선수들의 체력만 받쳐 준다면 아시아에서는 나무랄게 없다고 봐요...

올림픽에서 멕시코를 이겼으니까요
오락실 17-03-25 01:25
   
시리아전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경질시켜야 합니다.

뭐 축구협이 월드컵 탈락의 기업발 후폭풍을 감내하긴 싫을테니 알아서 하겠지요.
왜날쀍 17-03-25 01:27
   
아 근데 겸임 하면

정신업ㅂ어서...

한 군데 집중해야 하는데...

ㄴ 거따가 월컵예선인데...
     
일리지 17-03-25 01:31
   
어차피 20세 이하는 5월에 끝나지 않나요?
월컵예선은 6월에 카타르 원정이고 9월인가 또 있던데요.
          
왜날쀍 17-03-25 01:33
   
아니 국대 감독이면 지금부터 라도 모든걸 연구해야 하는데...

우리가 상황이 좋은것도 아니고...
홍만두 17-03-25 01:47
   
첨에는 늪축구 이러면서 립서비스 침 잔뜩 바르고 얘기할땐
이정협 발굴해서 성과도 있어보일때까진 좋아 보였는데
2차예선부터 밑천 드러내면서 망테크
아마란쓰 17-03-25 02:04
   
신태용 전술은 기본적으로 체력적 요구가 높습니다
올대때 전반에 비해 후반에 체력저하가 눈에 뜨일정도였는데
그게 결정적으로 보인게 아시아 예선 일본 전이었죠
전반전에 뛰어난 움직임과 경기력에 비해 후반 뒤로 갈수록 페이스 저하가 급격히 나오면 역전패
공격력 강화쪽은 좋은데 한다면 좋은 체력 코치가 있어야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