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중국 안후이성 루안 시의 한 PC방 상황입니다.
9시간 연속 게임을 하던 한 손님이 각혈하며 쓰러져 구조대 출동.
남성은 구조대원을 발견하고 "나를 일으켜 세워달라"고 말한 뒤,
"조금만 있으면 우리 팀이 이긴다"며 병원으로 이송하려는 구조대원의 손길을 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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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들은 순간 당황했지만 곧 컴퓨터를 끄고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다는군요.
현재 이 분은 몸에 큰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다행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