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론을 조립해 날리곤 하며 하나 불만인게 취미용 드론 부품은 중국이 꽉 잡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의 중국을 외치는 거나 오만한 중화사상, 또는 최근의 우리나라에 대한 중국의 제재와 보복에 대한 반발심리도 있지만 그것보다 단순히 취미활동러의 입장에서 볼때 드론부품으로 유명한 온라인 쇼핑몰은 죄다 중국 회사다보니 배송이 살인적으로 느립니다. 평균 3주가 걸리다보니 주문해놓고 신경끄고 잇었더니 어느날 갑자기 도착하는 상태조.
특정부분에서 이곳(미국) 업체들도 인정 받는 부분이 있고 무엇보다 서비스가 좋고 빠르니 미국업체를 이용할 수 있으면 하려고는 하는데 정말 95프로 이상의 부품(프레임부터 모터,배터리,카메라 등등)은 다 중국쪽 회사에서 생산 및 판매 하더군요.
서론이 길었는데, 얼마전 모 방송사의 인공지능관련 다큐에서도 어떤 교수가 나와 우리나라와 비교하며 중국이 드론이나 인공지능전반이 굉장히 앞서 있다고 하더라고요.
중국의 초고도 성장이 주춤한 상태인듯 하고, 빈부격차도 심하다긴 하다지만, 4차 산업과 그 이후를 리드하게 될까요?
현재 중국의 상태는 어떠하며 앞으로는 어떤 전개가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