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교육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회에서 비속어나 남비하하는것 미리 보여주고 함께 같이 비판하며 안좋은것이란걸 가르쳐주어야 하는것 같아요.
이미 입에 익숙해진 후 라면 다른 예를 들어주며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어떻게 보이니?
라고 한번쯤 물어봐주시며 함께 공감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냥 하지말라고 하면 억압받는 기분만 들겠지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그런 일반화가 관찰이나 경험에 어긋나는 큰 반증 사례가 많을때에 지지되는 겁니다. 그런게 없다면 '성급한 일반화'라는 말은 논리학에서 곁가지로 나오는 오류판단중 하나를 듣고 막 써대는 정도. 그냥 무턱대로 일반화를 했따고 해서 그게 오류인게 아닙니다.
오. 그런가요? 자기 이익을 몇번만 건드리면 폭발하는게 인간인데요? 그냥 피상적인 허례허식속에서는 인간성, 도덕이 잘 드러나지 않죠.
기본적으로 님 포함 이 글을 쓴 사람의 결론에 '종말론자'들의 관점이 깔려 있는데 이 세상에는 바람직한 무언가로 나아가는 걸 막는 무언가가 있고, 점차 세상을 악화되고 있다라는 관점입니다. 문화현상에서 '대중문화'를 놓고 심리적 반감을 가지는 비판자들과 유사하죠. '비속어'도 똑같습니다. 비속어가 인간을 파괴하지도 악화시키지도 않아요. 중요한건 이런 비속어와 정상언어 속에서 어떻게 언어생활을 세련되고, 재미있게 하는가가 핵심이지 되도 않는 비판은 좋지 않습니다. 사태를 오판하고 있는 것이고요.
1theK 14-04-21 11:57 답변
글쎄요. 정몽준이야 사과한다지만.. 저 말에 공갑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 같은데요. 대형 사고때 행동 보면 국민들 수준 떨어진다는 말 하루이틀 나온 얘기도 아니지요.
1theK 14-04-21 11:18 답변
국민이 미개하다고 돼 있네요. 유족 비하는 아니네요. 국민 수준 낮다는건 신문 사설에도 흔히 나오잖아요.
1theK 14-04-21 11:28 답변
그만 해요 사람들이 웃을겁니다. 무슨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도 아니고 국민이 미개하다란 말도 못해요?
가정교육의 문제겠죠.. 당연히 그런 말 매우 차별적이고 아이때부터 그런말을 거리낌없이 쓰는 것이 아이한테 얼마나 나쁜 영향을 줄지는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학교 들어가서 처음 욕이라는걸 들었습니다. 처음 들었을때 무슨 뜻인지 몰라 옆에 친구한테 물어봤을 정도니까요. 지금도 욕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어릴때 굉장히 화가 나서 욕을 하고 싶었는데 욕을 입밖에 꺼내본적이 없기 때문에 선뜻 욕이 입밖으로 나오지도 않더군요.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몇번 한적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사람에다 대고 한적은 없었던것 같네요. 그런데 이런 저도 인터넷에 댓글 같은것에 너무 많이 노출된 수많은 욕들을 보면서 나중엔 결국 저도 술술 하게 될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요즘 인터넷 너무 저질글이 많아서 되도록 안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변국 중 적대로 함께할놈들이 과연 있다고 보는지? 그리고 짱개를 짱개라고 왜 말을 하면 안되죠? 나라마다 적국 비하하는건 다 있지않나요? 적에게 착한척이라니? 서토 짱개들도 우리나라 비하합니다. 서토 짱개는 그냥 잠깐 힘을 합하는거지 영원히 함께할 놈들이라 생각마시길 북한 이용해먹다 팽시키고(의심스럽긴하지만) 남한에 붙어먹는것 보면 신용이 안갑니다만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가장많이 쳐들어온것은 서토놈들입니다. 그리고 짱개, 쪽발이들이 넷상에서 공작하는거보면 그런말 못할건데? 저는 님도 의심스럽네요. 2레벨에 과거 쓴글과 짱개를 옹호하는 글이라니 특정단체가 떠오르는군요. 지금 국내에 거주하는 수와 파악안되는 불체자들 수까지 생각하면 소름 끼칠뿐.
원래 소시적엔 은어에 매력을 느끼죠.(일종의 철없는 자존감고양 행위라고 봄) 저는 현재 욕설을 일절 안합니다. 심지어 넷상에서도 전혀 안하고요. 하면 왠지 내가 추해지는 기분이라 ㅋㅋㅋ
하지만, 고딩시절+군시절엔 어느정도 욕을 물고 살았던 시기도 있었죠.
자녀분께서 은어를 사용하시니 마음은 불편하겠지만, 면박을 주시기보단, 그런 은어를 사용함이 스스로의 격을 낮추는 행위라는 사실을 인지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용.
말씀 드렸 듯, 일종의 자존심고양의 행위로 보기 때문에, 다른 방향에서의 고양법으로 유도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ㅋㅋㅋ 천천히 하세요. 나중엔 결실을 보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