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2000년대 초반해서 티비에 자극적인 내용의 방송이 몇 개 있었던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180cm이하 루저 발언만 봐도...한국남자 대놓고 공영방송에서 품평하던 내용이었는데
정말로 많은 이들이 분개했던걸로 기억나네요.
그리고 또 '집지키는 개' 발언도요.
그때는 그런 경솔한 사람들 욕하는게 당연했었는데 요즘은 정반대가 되어버렸군요.
그 후로 인터넷상에서 그런 여성들에 대한 비아냥이 꽤 많아졌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이 나오기전까지 인터넷 사용자 성비가 남성이 더욱 많기에 그런 경향이 더욱 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요(근거어디?)
그런데 이게 의도된거라면 ㄷㄷ 그런 상황이 되도록 유도한 것이라면ㄷㄷ
마치 게임에서 스택쌓듯이 모든 일련의 상황들이 어떤 명백한 목적아래 진행되온거라고 생각하면
정말로 소름끼치는 일이 아닐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 성향의 사람들이 서양의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해 기틀을 세우고 조직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라면?
그것도 아주 예전부터. 생각만해도 무섭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