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이라는 게 동의 없이 할 수 있는 그런 과정이 아닌걸 hihi님도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수술 결과가 마음에 안든다고 의사 하나 묻지 않고 강제마취를 하는건 좀 아니지요..
심지어 수의사가 "이 마취를 한 번 더 맞으면 이 개가 죽지 않을까?"라는 기본 상식을 설마 모를까요
그런 사람들은 수의사가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감입니다..
의사가 긴급사항에선.. 보호자 동의없이 먼저 응급수술 집도하는 경우가 있어요..
양쪽 말을 다들어봐야죠..
일반적으로 수술이 맘에 안든다고..보조도 없이 의사맘대로 수술 집행하는 경우는
아주 드문경우 입니다.
그런것에 리스크도 당연히 의사몫이란걸 알기 때문에..
그나저나... 돈많은 래퍼 개는 죽어도 이슈가 되는군요..
이경우는 안봐도 뻔해요...죽으면 안되니깐...위급상황이 생기니깐 동의없이..뻔하죠..유명인이라고 하면 소문나니깐...
죽으면 안되지요..일반인이라면 재수술...죽던말던 돈부터 입금하세요..이러니깐...맞을걸 내 예상이..
왜냐하면 재수술이라는건 돈이 더 들어가는 짓인데도 자발적으로 했다...뻔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