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머냐면 가톨릭에서 미사에서 성체는 예수가 최후의 만찬 때 빵을 두고 자신의 몸이라 가르킨 것에서 비롯된 것이라 이걸 굉장히 신성시하는 것으로 천주교 신자들이 예수의 몸이라 하며 먹는 것임....
중세시대때 처럼 화형까진 하지 않더라도 저걸 일부러 회손했을땐 교황급에서나 용서가 가능한 범죄이고...
나무위키에 의하면.....https://namu.wiki/w/%EC%84%B1%EC%B2%B4%EC%84%B1%EC%82%AC
제주강정마을에서 시위를 하고 있던 시기의 일이다. 2012년 8월 8일 천주교 전주교구 문정현 바르톨로메오 신부가 시위 현장에서 미사를 집전하는 도중, 경찰이 차량통행 방해를 이유로 밀어붙인 결과 성체가 땅에 떨어지고 훼손된 사건이다. 미사가 봉헌되는 시간만이라도 공사장 진입을 막기 위해서 문정현 신부는 공사장 진행로 인근에서 미사를 집전하고 있었고, 경찰은 이를 막기 위해서 강제로 밀어냈다. 문제의 사건이 있었던 때에는 문정현 신부가 성반을 들고 이동하는 중이었고, 경찰이 문정현 신부까지 같이 밀어내는 과정에서 성반을 든 신부의 손을 낚아채는 등의 행동을 한 결과 성체가 땅에 떨어진 것이다.[35]
문정현 신부는 신성한 성체가 떨어지자 성체를 보호하려고 했으나, 경찰들이 뒤엉켜 있었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했고, 상황이 어느 정도 해결된 뒤에야 겨우 수습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경찰들이 떨어진 성체를 밟았다는 증언도 나왔지만, 서귀포 경찰서 측은 "유감이나 적법한 공무집행으로 고의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천주교 제주교구는 성체 수습을 위한 팀을 파견했고, 이후 한국 가톨릭 언론들은 입을 모아서 성체를 훼손한 경찰들을 극딜했다. 결국 1달이 지난 9월 7일 제주지방경찰청장이 제주교구장 강우일 베드로 주교를 예방해 공식 사과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