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8-06-19 07:05
오늘 아침 루리웹에서 벌어지고 있는 예멘 난민에 관한 병림픽 3
 글쓴이 : 콩까지마
조회 : 3,019  

DUKE NUKEM    친구신청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

꼬우면 자기네 나라로 돌아가시던지. 

두 문장으로 정리해봅니다.

一目瞭然    친구신청

절레절레. 

일 터지고 돌아가라고 하는 꼬락서니라니 어휴

우유니소금사막    친구신청

Duke Nukem//그 간단한걸 유럽이 못했군요 저런...

DUKE NUKEM    친구신청

우유니소금사막// 그런데 정작 나무위키 본문에서도 샤리아는 우리나라에서 문제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언급한 거에서 웃으면 되겠군요

우유니소금사막    친구신청

Duke nuken//전 주관이 들어간 그 서술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들끼리의 커뮤니티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그 문제는 불거질수 밖에 없죠
당장 지금도 국내 무슬림 가정에서 여성학대가 발생한 예가 있습니다만

DUKE NUKEM    친구신청

우유니소금사막// 여성학대는 이슬람의 영향이 전~~~~혀 없는 우리나라에서 공교육 12년 잘 받은 사람도 하는 게 여성학대고요...

물론 이슬람의 기본 교리 자체가 여성혐오적 측면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치면 지금 우리나라 이슬람교도 15만명이 다 잠재적 여성학대자죠. 

뭐 이쯤이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각자의 몫이겠네요.

우유니소금사막    친구신청

네 그런데 일부 이슬람은 기본 패시브로 여성학대를 하고있죠
그리고 그 일부 이슬람중에 예멘은 거의 100프로로 여성학대를 합니다

빛사랑이사    친구신청

루리웹 출석일수를 보니 나이도 꽤 있으신거 같은데
남의 이야기는 안듣고 계속 아몰랑하며 본인이야기만 할꺼면
왜 남들보이게 글을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일기장에 적으시지
아니면 나 이렇게 이상적인사람이고 훌륭한 도덕성을 가졌다라는걸
보여주기위해 쓴글인거 같은데
계속 글과 답변을 봤는데
사람들이 반박글이나 다른의견을 적어도
그글에서 본인이 보고싶은것만 보고 본인이 불리한 글은 그냥 아몰랑이네요
대화나 의견나눔이란건 본인생각만 말하는고 이해를 강요하는게 아니라
본인의 틀림도 인정할줄 아는겁니다
아니면 그냥 꽉막힌 사람일 뿐이죠

답글

DUKE NUKEM    친구신청

과연 어디가 틀렸을까요~~? 저는 통계와 기사자료를 근거로 나름 논리적으로 얘기했지만 그거 무시하고 자기 할말만 하시는 건 여러분이라는 생각을 왜 못하실가요?

빛사랑이사    친구신청

모든글의 답변이 
다른사람 리플단거에대해 한문장이나 단어를 꼬트리잡아
반박하는 글밖에 없어요
본인이 논리적이고 옳을순 있어도 다른사람이 틀리다고 말할순 없는겁니다
그런데 그런걸 인정을 안해요 보고싶은것만 보고 말하고싶은것만 말하니까요

_데스킬러 _    친구신청

이전글도 봤는데 이 사람 관종임
상대하지 말아요. 답글

一目瞭然    친구신청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한번 난민을 유입하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이 번집니다. 

누군 받아주고 누군 안 받아주면 안 받아주는데로 불만이 쌓이고 그것이 어떤 방식으로 폭발할 지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합니다. 

차라리 모두 받지 않아야 차라리 평등하죠. 

그리고 님이 한국인이라면 한국인의 인권부터 생각해야지 왜 자국민이 아닌 타국의 난민을 우선시하나요. 

타국에서 온 이들이 정부 지원 받으면 그들보다 못살게 될 빈민층들은 왜 돕지 않으시면서 왜 글로만 그렇게 쓰시죠? 

전 빈민층들을 돕지 않으니까 그들을 도울 처지가 안되니까. 말할 수 있습니다. 

님은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나요? 자신이 인권주의자로서 님이 말하는 난민들의 품으로 들어가서 평생을 희생할 정도의 사람인지? 

말로는 누구나 성자이며 성인입니다. 그것을 실천하지 못하면 그냥 이상론자에 불과할 뿐이죠. 

님의 주관을 관철 시키고 싶다면 지금 여기서 이러고 있을 게 아니고 가서 그들을 품에 안고 그들과 평생 살아가세요. 

또한 님이 계속 언급하는 꼴페미 꼴페미 그러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님이 꼴페미로 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정서에 맞는 이야기를 해야죠. 

저희가 욕을 했습니까? 자꾸 꼴페미랑 비교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님이 꼴페미 같네요.

혹시 페미가 인권주의자가 아닌 극단적 여성우월주의라고 해서 싸잡아 뭉개는 거라면 님은 참 

그것이 멍청한 짓거리라는 아셔야 할 것이고 자신이 그런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바랍니다.

누차 얘기하지만 난민이라고 하면 이슬람 난민만 있는게 아니고 정치적 난민들도 있습니다. 

북한 난민들이죠. 그들을 받아드리는데 크게 반발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정도 수준으로? 청원으로 15만 20만을 훌쩍 넘길 수준으로? 

이 문제는 단순한 난민이 아닌 이슬람이니까 생긴 문제입니다. 그걸 제대로 직시하세요. 답글

一目瞭然    친구신청

그리고 뒷 글들을 좀 읽어봤는데 

가평에 땅도 집도 있으시다니 그곳을 예멘 난민들에게 제공하시는 성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님은 행동하는 인권론자이며 그 업적을 오래 유지할 수 있으실 겁니다.

Routebreaker    친구신청

만일 일본이나 중국, 북한에서 천재지변이 일어난다던가 그에 준하는 사태가 발생해서 난민이 발생할 경우 그 사람들을 수용하는 것과 지도상 어느쯤에 위치하는지도 모를 생경스러운 나라의 난민을 수용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당장 우리나라가 개방적이냐고 묻는다면 적어도 중동에서 온 사람들에겐 절대 개방적이고 친숙할 환경은 아니고 사회 문화적 규범에 있어서도 매우 큰 괴리가 존재합니다. 예멘과 그 근방에선 왜 샤리아라던가 이슬람 원리주의 같은 법과 규범이 만들어졌고 그것이 사회 내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가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가 깔려있겠지만 지리적으로도 엄청나게 떨어져있고 문화, 종교, 사회 등의 각 요소에서 교집합을 찾을래야 찾기가 힘들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아무리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려고 해도 이해조차 하기 어려운게 현실이지요. 저는 단순히 난민들이 사회적인 불안과 각종 범죄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 라고 적대적, 보수적인 시점으로만 보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자신들을 이해해주지 못할 곳에 가서 정착을 시도하려는 것은 난민들에게도 후회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고 우리에게도 물론 독이 될 수 있겠지요. 


이웃이라고 할 나라와도 종종 이해점을 찾지 못해서 갈등이 생기는걸 빤히 봐온 사람이라면 이역만리 먼 곳에서 불의치 않게 찾아오게된 난민들이 우리나라에서 갈등과 마찰을 안일으키리라고 기대하는건 환상적인 수준으로 낙관적인게 아닐까 싶네요.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선례조차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선례가 우리와는 완전히 일치하는 케이스가 아니므로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것 또한 비슷한 발상 같구요. 저는 이 글을 읽고나서 문득 차후 예멘 난민들이 국내에서 어떤 무서운 문제를 일으켰을경우 DUKE NUKEM 님이 대체 무슨 변론을 하실지가 궁금해지네요. 우리 사회가 무슬림 난민을 수용할 준비가 되있다고 감히 자신하실수 있으신가요?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거나 고통을 직접 맛봐야 할 처지라면 재고를 하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리고 이전에 삼성제품 쓰는 사람들 보고 비위가 강하다고 칭찬해주고 싶다는 글을 썼을 때 찐하게 느꼈던거지만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소통을 원하신다면 표현을 다듬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좋은 글을 쓴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답글만이 달리는건 아닙니다만 감정적인(특히 불특정 다수를 일반화해서 비난하는 식의) 글에는 대개 마찬가지로 소모적인 답글이 달리기 쉽상이지요. 저는 DUKE NUKEM 님이 종종 자기 주장을 모나고 거칠게 표현해서 오해를 사는 케이스의 사람인지 아니면 일부러 불판을 지펴놓고서 서로가 감정적인 소모를 하게끔 만드는 것을 즐기는 경우의 인간인지 솔직히 분간이 잘 안갑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본인에 대해 평가할지도 좀 생각해보세요. 답글

Routebreaker    친구신청

가만 생각하니 당장 같은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끼리도 다른 입장을 표하는 사람에게 꼴페미같다는 비유를 하며 다른 이로 하여끔 화가 나도록 만드는 분이 예멘 난민들은 무난하게 사회화를 이뤄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는 것도 뭔가 이상하네요. 정말 예멘 난민들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신다면 반대 의견을 말하는 사람들을 분명 매우 언짢게 만들 대상으로 빗대어 모욕감을 주려고 하지 마시고 본인부터 반대 입장의 사람들을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려 해보시지요. 


본인은 욕을 먹어야만 정신을 차리시는 케이스라서 남들도 그러하리라고 생각하셨던건가요? 아니면 꼭 꼴페미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서는 자기 주장을 전달할 수도 없고 다른 이들로 하여끔 재고를 하게 만들수도 없다고 보고 그런 표현을 쓰신건가요?

마기할멈    친구신청


아무 생각없이 그런가보다 하고 읽고 있었는데
여러 생각들을 보니 뭐가 옳고 뭐가 그른건지 잘 모르겠네요
환상적인 수준의 낙관적이라는 말이 좀 현실적으로 와닿았는데
대책없이 무조건 선의만을 추구하는 건 확실히 문제 같네요

루리웹-5589918630    친구신청

현대사회에서 가장 널리퍼진 역겨운 이념 중 하나가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것인데, 이 말은 그 생명이 다른 생명에 위해나 간섭을 하지 않을 때나 성립합니다. 생명 그 자체는 애초에 소중할 이유도 근거도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사람끼리 약속이고, 그럼 사람끼리 충돌이 생기면 변할수도 있는 개념이란 말입니다. 주로 정치인들이 scv가 많으면 좋으니 아주 적극적으로 퍼뜨리는 사상이기도 하고요. 근데 글쓴분은 그런 얄팍한 생각을 진리로 믿고 예멘 인권 변호사를 자처하고 계신 것 같네요. 예멘사람 생명 구하는거도 좋지만 그에 비할만큼 다른 사람의 안위도 중요하기때문에 섣불리 어느 한쪽편을 들어서는 안됩니다. 근데 글쓴이님은 난민수용 입장을 견지하면서 예멘 반대측 입장을 이해하는 모습이 안보이기때문에 절대 인정받을수가 없는겁니다. 아무리 그 좋다는 생명윤리를 들이대도요. 공포를 지나치게 조장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논지는 알겠지만 님이 취해야할 입장은 사람들이 겁을 내는 꼴이 우습다가 아니라 겁을내는걸 이해하지만 지나친 경계는 생각할필요가 있다는 정도로 부드러워야한다는겁니다. 그리고 생명 존중을 예수천국불신지옥처럼 내세우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수용결과로 인한 불편함에 대해 공감과 양해를구하고 설득을 해나가야죠. 인권운동하실려면 노선 한참 잘못타셨습니다. 답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무명씨9 18-06-19 11:12
   
처음부터 안받는게 깔끔함.
받아들였다가 나중에 어떻게 터질지 어찌 알겠음.
국민들 대다수가 싫어하는데 억지로 할 필요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