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덮치는 삽질 정책
출처 : 조선일보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58ksbFSD
내용 읽어 보시면 기자가 인용한 도표와 본문의 내용이 전혀 맞지가 않습니다.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은 목수가 외노자 비율 30%라고 되어 있는데
본문에는 건설현장 외국인 비율이 80% 랍니다. 업계의 카더라를 인용한건지 말도 안되는 비율입니다.
그리고 정부가 외노자 비율 줄이라는게 삽질정책인가요?
정말 외노자가 80%에 이를 정도로 많다면 줄이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현장 일당이 5만원이던시절이 1990년대 초 입니다.
이때 알바 시급 1000얼마 했던거 같네요. 얼른 봐도 건설현장이 월등히 급여가 높은 일자리 였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건설일용직 10만원 입니다. 알바시급이랑 별 차이 없죠.
불체, 불취자의 천국이 되어버린 결과 일당이 처참할 정도로 땅에 떨어졌습니다.
현장상황이 이런데 기자란 인간은 정부의 요구가 삽질이라는 기사를 썼습니다.
이런 기사가 외노자 현황과 문제점을 크게 외곡 시키고 건설 노동자 이미지도 나빠지고
무었보다 외노자가 계속 쏟아져 들어 오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