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8-01-20 23:56
1991년 탁구 여자 단체전은 티오가 몇명이었을까요.
 글쓴이 : 가쉽
조회 : 255  

korea_1991.png


4명이었습니다.

북한선수 2명때문에 우리나라는 2명의 선수뿐이 못뛰었죠.

그당시 한국의 탁구열풍은 대단했죠.

20명도 넘는 선수들이 경쟁해서 티오를 따낸게 겨우 2명입니다.

북한에 2명을 빼앗겼죠.

한국에서 피땀흘려 연습한 한국선수들중에게 수많은 좌절과 아픔을 느끼게 했던겁니다.


왜 그당시에 지금처럼 우리선수들의 아픔을 함께 해준사람이 없었을까요.


아마도 그때는 노태우대통령이 군사독재 정권의 바턴을 이어받아서 집권하고 있던 때라서 그랬을 꺼라 생각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유유상종 18-01-21 00:15
   
1991년과 지금은 다릅니다. 그때는 핵문제도 없었고, 북한 실상이 별로 안 알려져서 그저 민족단합만으로 명분이 될 수 있었지요. 지금의 김정은은 많이 다릅니다. 30년도 넘은 이전의 사고방식을 지금에도 그대로 대입시켜도 된다고
 여기는 것은 분명 착각이겠지요.
     
가쉽 18-01-21 00:22
   
그러니까 유유상종님은
그때와 상황이 바뀌었으니
선수들을 정치의 희생양 삼아 또 안주삼아 정부를 씹는게 올바른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건가요?
가쉽 18-01-21 00:21
   
요즘 단일팀 문제로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를 끌어들여서
정부에 흠집내려고 안간힘을 쓰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한심하기 이를데가 없다고 생각해요.

선수들의  피땀흘려 올림픽을 준비했다는걸 부정하려는게 아니예요.
단일팀을 꾸리는데 선수들과  협의가 부족했다는 것도 인정 못하는 바도 아니죠.

하지만 출전권이 없는 아이스하키팀에게 출전권을 주려고 애쓴 정부의 노력도 인정받아야 하고
아무도 신경안쓰는 비인기종목인 여자아이스하키팀을 세계적인 이슈로 만들어서 오히려 선수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기회를 준것도 인정 해야 하며.
겨우 1개월 남은 시점에 단일팀 협상이 타결되어 충분히 논의할 시간이 없었음도 인정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계올림픽이 이제 겨우 3주뿐이 안남았습니다.
이런 소모적인 논쟁으로 언제까지 정부흠집만 잡으려 할건가요.
진심으로 선수들을 걱정한다면 남은 기간이라도 선수들 훈련을 격려해주고
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유상종 18-01-21 00:28
   
정부에 비판하는 건 국민의 권리아님? 아닥해라고 할게 아니라 왜 비판하는가에 대한 이해의 노력이 먼저일 것 같네요.
     
가쉽 18-01-21 00:33
   
위에서 먼저 언급했습니다.

과거는 노태우정부여서 국민에게 비판할 권리가 없었고
지금은 문재인정부여서 국민에게 비판할 권리가 생긴겁니다.

하지만 그 권리라는게 정확한 근거와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다면
단순히 비방뿐이 될수 밖에 없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