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종목이든 시간을 두고 실력대로 선수를 뽑아서 감독 선수간 잡음이 없게 하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의견을 단일팀 반대로 치부해 무슨알바, 특정사이트 회원, 특정성향의 네티즌으로 몰아 세우고 비아냥 대다니요.
장담컨데 그분들이야 말로 단일팀에 반대하는 분들입니다.
젊은 층의 80%가 반대하는 이번 단일팀은 색깔론이 아닌 불공정에 있으며 그들로 하여금 그렇게 여론이 무시됐음을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급하게 먹은 음식은 체하기 마련입니다.
그 논란을 감수하고 고작 북한 선수 3명을 끼워 넣어 만들어진 단일팀이지만 누구말처럼 메달권도 아닙니다.
국제대회라는 대외적인 공간을 이용해 남북협력의 유산을 어필해 볼 일도 없습니다.
더우기 이일은 반대 이익세력의 수단이 돼서 대북정책의 위축을 부를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접는 것입니다.
끝으로 잡게에서 제글에 대해 기분나쁘셨던 분들께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