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축구뉴스를 보면,
1. 히딩크가 와도 지금 선수들로는 안된다..
2. 히딩크를 모셔오기에는 너무 늦었다.
3. 히딩크가 오겠냐?
이런 말이 오고가는데 사실이 아닌 말들이라 봅니다.
이런 말 들으면, 감독은 그져 세계적 선수들이 있어야
세계무대에 나갈수 있다는 말밖에 안됩니다.
즉,선수빨이 있어야 제대로 감독노릇한다는 말인데,
사실은,
1. 히딩크 감독이 선수빨로 2002년 4강까지 간게 아닙니다..
2002년 당시에는 유럽리거는 지금보다 훨씬 적었습니다.
오히려 지금 상황보다 더 열악했었죠..
2. 세계적인 EPL 리그의 팀들이 팀이 침쳬이거나 발전이 없을때,
우선 가장 먼저 조치하는것이 감독교체입니다.
우선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이고, 충격요법을 통하여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것이며,
새로운 감독의 역량과 지도에 의하여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주어 승률을 높이자는 것입니다.
히딩크는 세계적인 리그, EPL에서 단기간 팀변화를 일으킨 소방수 능력을 이미 보여주었고
덕분에 EPL선정 ToP10안에서도 넘버 1 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아직 다 안지나갔으니,
2017년 감독 평가가 나올수가 없고,
2016년 평가가 가장 최근에 나온 평가이겠지요..
영국언론에서 뽑은 가장 최신 평가에서,
히딩크가 EPL외국인 역대 감독 TOP 1 입니다.
1위: 히딩크
2위: 무리뉴
3위: 페예그리니
4위: 안첼로티
5위: 만치니
6위: 벵거
7위: 스콜라리
8위: 베니테스
9위: 라니에리
10위: 보야스
http://hiddinkfoundation.org/title//-epl-top101-
왜 이런 뉴스가 우리나라 뉴스에 나오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나왔는데 나만 못본것인가 ?
라네에리, 보야스, 무리뉴마져 제친 이런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특별한 감독이 온다해도
거절하는 미친 축협......정말 적폐대상 1호 아닌가 싶음..
히딩크는 이미 단기간 성적을 올리는 소방수 역활을 EPL 2팀에서
모두 성공한 증거를 갖고 있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히딩크를 모셔오기에 너무 늦었다는 말은 히딩크를 모르는 말이죠.
그냥 그의 존재자체가 뿜는 카리스마 하나로, 선수단을 장악하고,
단기간에 선수들 눈빛이 달라지게 만들수있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세계적 명장이란 소리를 듣는 것이죠.
3. 히딩크는 한국감독직을 맡고 싶다는것이 노제현 사무총장의 전언입니다.
기술고문이나 자문같은 공식직함은 사양한다는 것이구요.
문제는 감독직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감독직 거절한 적도 없다는 것이구요.
-
같은 선수를 가지고서도, 결과를 달리하기에,
세계 축구계는 돈을 퍼붓더라도 명장을 데려오려고 하는 겁니다.
축구는 선수들로만 하는게 아니라, 감독의 지도력하에 하는 것입니다.
원균이 못한다고 이순신도 못하는게 아닙니다.
지금 축협의 어용언론들은 원균이 못하니 이순신이 와도 못한다는 식이 아닌가요?
히딩크 감독이 왜 대단하나하면,
(1) 큰 물에서, 큰 경기에서 쓸만한 선수가 누군지 선수 보는 안목과 선수선발능력이 특별나다는 것임..
(2) 선수를 적재 적소에 배치하는 용병술이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개개인의 능력의 극대치를 팀에 도움되도록 하는 능력이죠.
(3) 히딩크의 카리스마는 선수들에게 부여하는 동기부여 능력입니다.. 그의 존재 자체 하나가,
선수들 아드레날린 200% 발휘케하여, 없던 실력도 나오게 하는 능력입니다..
이건 단순한 전술지식가지고 얻을수 있는 능력이 아니죠..
(4) 상대방에 대하여 대비할수 있는 능력입니다.. 유럽팀에 대한 분석자료만 가지고는
유럽물을 먹지 않은 감독은 대처방법을 잘 모릅니다.. 그곳에서 잔뼈가 굵은 감독만이 할수 있는 노하우가 있습니다.
(5) 선수교체나, 적합한 전술선택등...하나 하나 모든 면에서 치밀한 모든 종합이 비길경기를 이기게하고,
질경기를 비기게 하는 결과를 나타냅니다.
(6) 히딩크 감독이라면 한국선수들 유럽무대에 추천하여 진출하기 100배 유리합니다.
한국감독 추천은 믿지 않아도 히딩크라면 믿는 유럽구단이 많을 것이라 봅니다.
히딩크 감독은 감독을 거절한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감독직을 제안 받아 본적이 없기때문입니다.
-
처음부터 기술고문같은 것은 안한다고 노사무총장 통해서 밝힌 사실입니다..
마치 히딩크가 감독직을 거절한것처럼 축협이 말장난 한것입니다.
-
많은 축구팬들은 히딩크가 온다해서, 당장 16강, 8강 바라는게 아닐것입니다.
-
우리가 할수 있는 최대한의 능력치도 발휘조차 못하고 죽쑤는 축구가 아닌,
-
축구같은 축구를 보고 싶은 것이며, 3전 전패라도 면하고,
-
져도 좋으니 정말 희망이 보이는 축구를 만들어달라,
-
축구의 방향을 보여달라 이것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