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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7 04:45
독일 출산률
 글쓴이 : 이노센스
조회 : 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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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zeit.de/gesellschaft/2016-10/geburtenrate-deutschland-auslaendische-muetter-alter-bundeslaender

출산률 통계에 이민자.자국민 출산률 따로 분류해서 기사에 올라옴
이민자가 높음 / 자국민 낮음 (유럽은 다 똑같음)
여기서 자국민들한테 출산하라고 복지해줘도 출산을 안한다는것임
성평등하고 출산률 무관함
한국도 똑같음 다문화 출산률이 독일같이 비슷함 자국민은 1명임
자국민 출산률이 안오르는 이유는 간단함
불안한직장/미취업/독신주의자/동거 늘면서 결혼을 안하는 추세로 가기때문에
남자만 직장다니는 시절에는 거의 결혼함
요세는 남.여 직장 다니면서 절반만 결혼 한다고 보면 됌

결론: 자국민들한테 출산복지 세금 써도 출산률 안오름
      출산률 올리려면 유럽같이 이민자들 많이 받아 들어야함
      단점) 이민자 받을경우 범죄률 엄청 증가 할것임 
      스웨덴만 봐도 성폭행 1472% 증가 범죄 300% 증가
      경찰에 신고 전화해도 경찰이 출동 못함 범죄 신고가 너무 많아서

현재 페미니스트는 정부한테 돈만 뜯어 내고만 있는것임
돈을 지워해줘야 출산률 오른다고 선동하는중
돈을 펑펑써도 자국민 출산률 안오르는걸 유럽증명 해줌  

현재 일본남자들봐 여자를 돌같이 보고 있잖아 개인취미 생활하면서 살고 있음
통계에 한번도 안해본 남.여가 40%라고함 일본여자들 남자들이 초식남.절식남들이 늘어나니깐 한국남.서양남하고 결혼할려고 남자 찾고 있는중 
한국도 일본같이 똑같이 될것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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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ff 17-09-07 04:56
   
그래도 90년대때 저점 찍은후 1.43까지 올라갔네요.  한국은 계속 곤두박질인데.  꼭 맞벌이때문은 아니고, 직장안다니는 백수도 실컷 놀고 30넘어 결혼하려는 사회분위기때문에.

생물학적 한계연령이 있어서 여성은 30넘으면 유산이 많아지고 시험관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애낳기도 힘들고 고생만 함. 간혹 이영애가 40대에 초산했다 그러니 35, 40 넘어도 괜찮다는 그런 논리 쓰는데, 그건 돈 많이 들인뒤 겨우 낳는 극소수 희박확률이고.. 자연유산 후처리나, 시험관 준비과정도 얼마나 힘든지 모르니 하는 얘기. 나이들어 완전 개고생임. 쉽게쉽게 아기를 잘 낳으려면 결혼연령을 20대에 하도록 분위기를 만드는게 중요.
몽실몽실 17-09-07 05:04
   
근데 요새는 정보가 많아서 아이를 낳는것에 대한 장단점을 다 알게되니깐 최대한 미룰수있는만큼 미루게 되는것같습니다. 뭐 빨리 가지실분들은 가지겠지만 일단 아이를 낳고 나면 한동안안은 아이에 집중할수밖에 없고 직장이든 일이든 손놓게 되버리니깐요 그렇다고 맞벌이를 안하자니 생활유지가 안되고 다들 그런 딜레마에 빠지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당장 눈에 보이는것부터 해결해 달라고 하는것같고 뭐 그렇네요
이토 17-09-07 05:30
   
지금거의 1에 가까운데 1.5까진 올려야죠

님 말대로라면 복지퍼주면 0.5는 오른다는얘기
비좀와라 17-09-07 06:25
   
복지 정책을 한다고 해서 출산율이 올라 갔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전에 프랑스 공무원이 한국에서 프랑스 출산율이 올라간 이유에 관해서 한국이 초청해서 강연회를 한 적이 있는데 그 공무원 왈 자신들도 어떤 정책이 출산율을 올린 것인지 알 수 없다 였단 말이죠.

그 말이 정답입니다. 복지를 늘린다 해서 출산율이 올라 갔다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죠.

출산율이 올라간 이유는 간단 합니다. 여성들이 사회적 성공 보다는 가정을 중시하는 사회 풍조로 돌아섰기 때문이란 것이죠. 페미니즘이 퇴보하고 마초이즘화 즉 사회가 보수화 되었기 때문이란 것 입니다.

저는 마초이즘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출산율에 크게 억매지 않습니다만 페미니즘을 외치는 사람들이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 하는 것이 코메디란 말이죠.
     
ncser 17-09-07 07:48
   
한국에서 출산 기피의 제 1 원인이 경제적 부담입니다.

다시말하면 복지로서 경제 부담을 덜어주면 출산율에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다만 정도의 문제겠지요.

말씀대로 여성들이 가정을 중시할 수 있는 풍조를 만들어 주어야하는데
이건 여성이 아이를 가져서 경력단절이 일어나더라도 다시 직장을 잡을 수 있도록
해주고 직장 다니면서도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줘야지요.

마초이즘과는 전혀 관계없는 문제입니다. 마초들도 직장 짤리고 굶으면
자기 부인들 돈 버는데 반대 안합니다. 당장 굶어죽게 생겼는데 가정이 무슨 소용입니까?

지금 한국의 문제는 여성이 아이를 가지면 커리어가 단절되어서 가정이 굶게
된다는 것입니다. 경제의 문제지요. 사회적 성공은 둘째 치고요. 그딴거는 엘리트들이나
바라는 거고요. 대다수의 일반 여성들은 그냥 오래 일할 수 있으면 만족합니다.
남자들도 그렇고요.

님의 시각은 좀 엘리트주의적인 사고방식입니다. 사회적 성공을 바라는건 엘리트들이지요.
일반 서민들은 그런 것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가정과 사회적 성공을 저울질 할만큼의
여유가 없습니다. 굶지 않으려면 사회에서 일해야하는 것일 뿐입니다. 가정을 중시하려면
굶게 되는데 중시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비좀와라 17-09-07 09:16
   
한국에서 출산 기피의 원인 제 1 원인이라... 이것이야 말로 엘리트적인 관점인데요?

한국이나 어느 나라에서 든지 저 소득 계층이 고 소득 계층 보다 출산율이 높습니다.

맞벌이 부모 보다는 외벌이 부모가 자식이 많고 상위 계층 보다는 하위 계층의 자식이 많습니다.

만일 출산율이 경제적인 이유에 좌우 된다면 이것은 어떻게 설명 하시겠습니까?

케리어 우먼을 어머니로 둔 가정은 자식이 적다는 것은 기본 상식 OK!

출산율은 경제적인 이유 보다는 사회적인 이유가 훨씬 큽니다. 그래서 종교적인 가정이 자식이 많은 것 이고 한국의 출산율이 적은 것은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들이 인구의 반 이상이라 그런 것 입니다.
ncser 17-09-07 07:40
   
독일도 자국민은 우리처럼 1.1대가 있었는데 1.43까지 올랐네요?
하지만 한국은 1.1에서 더 지하로 파고드는 추세입니다.

독일이 쓴 출산율 대책을 충분히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저 정도면 충분히 성공사례입니다.
rhaxoddl 17-09-07 09:15
   
답은 간단합니다.....
가족 부양을 하고 있는 남성과 하지 않는 남성의 차별 정책이 필요하고
출산한 여성과 하지 않는 여성의 차별 정책이 필요 합니다....

가족을 이루고 사는 사람들에게 상대적으로 아주 좋은 환경이 필요하죠
동등한 책임, 동등한 의무, 동등한 권리

지금 페미니즘은 서로를 공격하며 독신을 조장하며 가족 파괴로 가고있죠
금소맛 17-09-07 09:19
   
독일 출산율이 올라간 이유가 복지 때문이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어요
저 그래프 어디에 복지 때문에 출산율이 증가했다는 내용이 나옵니까?

복지 강국들도 출산율이 정체하거나 하락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오히려 복지 좋지 않고 경기가 활황이였던 70~80년대에 출산율이 높죠.

독일 출산율이 아주 소폭 반등하는 90년대 초는 이민자 유입시기 그리고 독일의 eu 가입으로 독일 경기가 좋아지는 시기와 겹칩니다.
     
금소맛 17-09-07 09:35
   
무엇보다도 황새따라가다 가랑이 찢어 진다고 우리가 유럽 선진국 수준의 축적된 자원이나 자본 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적은 자본으로 캐어할 인구 수준도 아니지요.

복지를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그 돈이 어디서 나오나요?

 빚을 내던지 아니면 해외에 물건 팔아먹든지 결국 해외 수출 기업들에 의존 할수 뿐이 없고 그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는 것은 중국 같은 우리보다 자원은 훨씬 풍부하지만 저임금으로 복지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개발도상국들입니다.

이런 나라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상대적으로 자원, 자본은 없는데 고임금에 높은 세금을 내야하는 기업환경이면 우리 나라에서 기업을 하려는 이가 누가 있을까요? 겨우겨우 상황유지하고 있는 남은 기업들도 살기위해 이나라를 떠나겠죠.

황금알 낳는 오리배 가르는 격이 딱 이짝이라고 보는게 복지로 국내 기업들 경쟁력 떨어지고 해외로 나가고 걷을 세금은 없고 고령사회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복지 비용은 늘고 폭망하겠죠.

물론 국가에서 돈을 준다면 일반 가정에선 애 낳은 여건이 순간은 늘어나겠지만 출산율 하향 대세를 막을순 없고 복지 확대로 산업 경쟁력이 떨어지고 기업들은 해외로 이전 실업율은 올라가고...복지하려다 개인이며 국가며 파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작정 복지 하자는건 대책이 없고
복지 확대를 경기 활성화 대책으로 삼을 만큼의 내수시장을 깔고 산업 경쟁력과 기술 등 이 확보 되었을 때나 가눙한 일
     
Banff 17-09-07 12:02
   
Fact가 틀린게 있는데, 독일은 통일후유증으로 2000년까지 1인당 GDP 감소하다가 2000년부터 증가에요.

그리고 평균값에 이민자 기여분은 매우 낮고, 평균의 증가분은 자국민의 증가분과 같은 트렌드이네요. 이민자 유입으로 출산율이 높아졌다라고 얘기할 수 없는 자료이죠.
ㅇrㄹrㄹr 17-09-07 09:29
   
남자들의 경제적 여유가 높아지면 출산율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남자들이 F급 경제적 여성을 만나 결혼할 확률 >>>>>>>>>  여자들이 F급 경제적 남성을 만나 결혼하는 확률 높을거니...

부의 분배도 원활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물론 F급 여성에게는 남자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겠죠

남성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국가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 시험해 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피곤해 17-09-07 11:22
   
우리나라도 2000년 이후 출산율이 반짝 오른 시기가 있었는데...월드컵 이후 월드컵 베이비 2003년임.
출산율에는 양육비에 같은 경제적인 원인도 영향이 끼치겠지만

그것보다...씨발 sex 하기가 힘들어졌음.
머 좀 해볼라면 철창행의 위험성이 ㅋㅋㅋ
사회분위기 자체가 성의 상품화라고 질겁~~
머 좀 하면 성희롱, 성추행~~
재수 없으면 강간무고에~~
아랫도리 잘못 놀리면 패가망신 인생쪽박 크리티컬 률이 갈수록 올라가니 ㅋㅋㅋ

사회 자체가 남성의 성욕을 억압하고 억제할려고 하는데 출산율이 어떻게 오르나요 ㅋ

하늘을 봐야 별을 따던가 말던가 하지 ㅋㅋㅋ
     
앵두립스 17-09-07 14:41
   
보통 결혼해서 애 낳으려고 하지... 아무대나 놀려서 애 많이 낳으면 되나요?

아무대나 놀리는 건... 그건 성폭행, 성추행, 성희롱에 걸리는 행동 같습니다.

사실만 조금 들어갔지... 말이 안맞는 것 같네요.
건달 17-09-07 11:45
   
복지 보다는 소득 불균형, 근로 시간이 문제죠.
결혼을 기피하는게 까다로와진게 소득 격차가 크다 보니까 그런 겁니다. 이걸 줄여야하고,
근로시간도 너무 길죠. 일부 기업및 공무원 공공 기관 제외하곤 일외의 여가 시간이라는게 별로 없습니다.
이런 여가 시간이 많아야 가족의 중요성이라든가 그런걸 필요로 하게되는 거지...
어차피 일하고 자고 좀 쉬면 시간이 더 없는데 여기서 결혼 해봐야 괴롭기만 하죠
복지는 최저 계층을 위한 부분이 큰거라.... 복지가 출산율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겁니다. 소폭 주겠죠
전쟁망치 17-09-07 20:30
   
워낙에 글로벌 시대고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이제 결혼 생활도 사치가 된거죠, 경쟁에서 전혀 + 요인이 없음

그만큼 사회가 냉정 하다는거고 오직 돈과 능력위주로 편성되다 보니 인간적인 삶을 영위할 방법이 없어짐
유럽이 저정도인데 그 보다 못한 나라는 오죽 하겄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