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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4 05:30
어디에나 있는 흔한 페미니스트
 글쓴이 : Kard
조회 :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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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에 등장한 기자?, 작가? 의 노트북에 뭔가 스티커가 많이 붙어있습니다

그 스티커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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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의 여자들 이라는 책을 사면 주는 굿즈였군요..

저 책이 나온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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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런 이미지를 찻다보니 저런 내용부터 나오네요
아무래도 20대 학생들만 모아서 기자 호칭주고 글쓰게 만들다보니
저런게 일어나는 커뮤니티 인가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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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20 이라는 최초에는 청년들의 목소리라는 좋은 의도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페미니즘기사와 발언이 더 많아진 모임이군요
이곳에서 발간된 책을 사면 주는 스티커들인데..후원이 꽤 되었더군요



사회부조리를 고발하고, 숨겨진 뒷얘기를 파헤치는 방송에서 일하는 기자, 혹은 작가가
"페미니스트 WIN" 이라는 스티커를 당당하게 붙이고 일할때
과연 그 방송을 100% 신뢰할수 있을지에 큰 의문이 생기는군요


마지막으로 그 커뮤니티에서 가장 최근에 작성한 기사( 정식 기자의 글이 아니니 기사라고 할수 있을런지)
의 내용을 하나 따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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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토일렛이라는 영화에 대해 페미니스트들이 떠드는 소문을 해명한
감독의 발언을 평가한적이 있습니다

“가해자를 두둔하거나 감싸는 영화는 아니”며 “범죄에 대한 경종을” 울리려는 목적이었다고 한다. 그게 가능할까? 경종을 울리는 것은 혐오범죄에 관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졌을 때 가능하다."

과연 이들은 메갈의 미러링은 어떻게 판단하고 있을까요
글 내용 내내 '갓건배" 라는 BJ가 행한 미러링 이라는 이름하에 행한
수많은 남성 살해 예고, 언어폭력, 성적인 발언들은 모두 감춰졌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미러링"이란 위에 글에서 감독이 말한 그대로 여성혐오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
행하는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영화로 그런 범죄에 대해 경종을 울리겠다는것은 비판하면서
대놓고 저지르는 남혐에 대해서는 미러링 이란 이름으로 감싸주는군요..너무 이중적인 모습이 아닌지..


어느덧 여성들에겐 페미니즘이 트렌드가 된듯합니다
쉽게 돈을 벌고 싶은 이들에겐 페미니즘을 상품으로 이벤트나 책, 영상물을 만드는게 손쉬운 방법이 되었고
소위 신여성, 깬 여성이 되고픈 이들은 나는 페미니스트야 라고 말하는걸 자랑스럽게 여기는듯합니다


대놓고 말해서 대한민국에서 자칭 페미니스트

"너무 흔해 빠졌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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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마뉴 17-08-14 09:30
   
ㅂㅈ 그림 극혐이네요..

왜 저런 대놓고 선정적이고 노골적인 그림을 붙이고 다니는지..
     
뱅뱅가드 17-08-14 16:28
   
역으로 남자들이 ㅈㅈ 그림 붙이고 다니면 뭐라고 할까요?
정말 쌍년들이네요.
yoee 17-08-14 10:34
   
사회에 경종.. 무슨 경종인지? 메갈 워마드의 상상을 초월하는 남혐주의에 대한 경종이 나왔으면 나왔지
이제는 한남충 니들이 각성하고 반성해라 가 더이상은 씨알도 안먹히는 시대이고 남성들이 도리어 여태까지의
성프레임에서 벗어나 진정한 양성평등을 향해 몸부림을 시작하는 시점인데?
군포시청 17-08-14 10:48
   
뭐 이미 저쪽 진영은 정치적 개입이 확실시된 상황이라,, 돈 냄새를 맡는 것들이 교묘하게 작당 중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흙탕물 17-08-14 11:03
   
침묵하는 한국남자들에 대한 신뢰를 반영 하는거 같네요 ㅋㅋㅋ
만약 저게 반대였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SBS 그알 제작팀 전화기에 불이 났을겁니다

갓건배 사건 때 여기자들 성향만 보더라도 이나라의 편향성은 답이 나온겁니다.
좋고 나쁜거 없이 대부분 여기자들이 옹호 해줬으니
강운 17-08-14 11:07
   
그것이 알고 싶다 작가에 정말 메갈이 있다는거 인증 되는거네요
어쩌나 얼굴까지 공개 되었는데 허허..
솔직히 17-08-14 13:14
   
돈 쉽게 버네.

어그로로 바이럴 마케팅끝내주고,
인간은 모두 가지고 있는 생식기라 잠재적 고객 무한한 덕에

돈 쉽게 벌걸 생각하니 부러워 배가 아플 정도네.
아드 17-08-14 21:18
   
그알이 은근히 메갈에 편파적인 이유가 있었군요
헬로가생 17-08-14 21:21
   
남자들이 칼날 달린 고추 그림 붙히고 다니면?
코코넛 17-08-15 01:29
   
내 주위엔 저런 사람들이 없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