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패전후에 미, 영, 프, 소에 의해서 4개국 분할점령 당했어요. 그리고 49년 서독공화국이 탄생했다고는 하나 독일이 원래 쥐고 있던 과거 영토의 23%정도가 떨어져나가고 지금 독일이 들고 있는 지역들도 그렇게 확고하게 지배했던게 아니라서요. 예를 들면 자르지역이요. 독일통일까지 어떤 제약이 많았고 늘 견제속에서 경제발전을 해서 그렇습니다. 일본은 반대로 분할통치안이 있었지만 미국측의 일방적인 공산화반대논리로 일본을 그냥 미국혼자서 쥐고 주변국이 참여할 거리는 막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