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청와대, 당직자 일방적으로 돌려보내"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350708
추미애 "청와대가 당직자 임의로 빼가면 당질서 무너진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12946&plink=ORI&cooper=DAUM
새정부 출범부터 인사를 놓고 잡음이 나왔으나, 추대표는 아니라고 부인하더니.. 계속 잡음이 나오는군요.
그동안 추대표는 이번 대선의 승리가 후보와 당의 승리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물론 민주당의 공이 분명 있었고, 대표로서 공을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문통의 최측근도 부담을 안주기위해서 외국으로 떠나는 상황에서
당의 몫을 챙기려는 추대표의 발언이 정말 옳은건지 솔직히 의심이 듭니다.
계속 이런식이면 새정부가 힘들어질거 같습니다.
갑자기, 예전에 손혜원 의원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2012년 대선후보 경선때 당내 안철수 후보가 칩거를 하자, 문후보가 사퇴서를 들고 방문했다고...
(결국 면담거부로 만나지 못했지만..)
그때 문후보는 왜 쟁쟁한 민주당 사람들을 나두고 안철수에게 당권을 넘기려고 했을까???
반문세력이 많이 국민의당으로 나갔지만,
민주당내 문제에 대해서 심각히 생각해보지 않을 수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