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프로야구 당시 현대유니콘스 감독을 맡은 김재박이
2005년 시즌 초반 순항하던 롯데를 향해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고 발언을 했는데
(영어로 표현하면 DOWN TEAM IS DOWN, 약자로 DTD)
정말로 시즌 후반 롯데는 시즌 최종 5위로 가을야구 탈락하며 김재박의
DTD이론이 현실화 되며 지금까지도 화제가 되고있는데
안철수 지지율도 결국
내려갈 지지율은 내려간다고 주장한 분들의 주장대로 정말 내려가고 있네요.
안슬람들이 줄창 하면서 진리를 넘어서 종교로 까지 보이던 토론전 들어가면 역전한다는 말이 물거품이 된 게 크다고 봅니다. ㅎㅎ 고작한다는게 유승민과 심상정에게 문재인 같이 욕해주세요 하다가 역공당하는 것 말고는 뇌리에 각인된게 없죠.
단, 안랩이야 죽을 쓰던 똥을 싸던 그건 그애들 일이라 뭐 상관할 거 없는데...
정말 문제는 돼지발정제라는 희대의 사건이 터진 후보임에도 그것도 의혹이 아닌 자신의 입으로 스스로 밝힌 악랄한 성범죄모의에도 불구하고 홍준표가 15%대를 넘어서려고 한다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좀 틀에 막혀있긴 했지만 그래도 차라리 보수에 가깝다는 유승민은 아직도 배신자 프레임에 찍혀서 5%대에서 왔다갔다하고...
탈이 없는 후보였거나 현재 정국이 비정상적이 아니었다면 역시나 색누리가 정권차지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겠고... 이 문제는 20~30대를 넘어서서 40~50대분들도 심각하게 바라보고, 혹시나 이번 흐름에 도취되어서 자축 샴페인을 터트리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근대 지금 선거상황에서 보면 레드준표가 15넘는게 저희가 보기에는 땡큐입니다
지금 안철수한테 있던 보수표를 레드준표가 가져가고 있죠
이 사람의 어투를 보면 딱 보수층이 좋아할만한 말만 골라서 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이 보기엔 말이 안되지만 상당히 치밀한 전략을 가지고 얘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