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주옥순’이 된 막말과 싸가지 왕 박영선

익히 알다시피 ‘싸가지 없다.’ 발언은 안희정 캠프의 박영선이 문재인 캠프쪽 사람들을 두고 한 말로 싹수가 노랗다는 모욕적인 말이다.

박영선은 기회주의자이며 국물당의 박지원 못지않은 정치 야심가로 원내대표시절 수사권도 기소권도 없는 ‘세월호 특별법’을 여당과 야합하여 세월호의 진실을 파묻은 전력이 있고, 문재인 대표시절 호남 공천권을 내 놓으라고 난리를 피운 국민보다 자기들 이익만 쫓는 정치자영업자 집단인 국물당과 같은 성향의 인물이며 애초 안철수 지지자로 더민주당의 정체성에 맞지 않을뿐더러 그 가족이 외국에 체류하고 있어 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직에도 부적합한 인물이다.

서울시장 운운 할 정도로 정치적 야망이 컸던 박영선이 급기야 별명이 구로 주옥순으로 불릴 정도로 문재인 캠프에 ‘싸가지 없는’ 또 ‘오물 잡탕’이라는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하지만 이 정도는 약과로 정치 야욕에 욕심이 앞을 가려 천지를 분간 못하고 광주 전남의 투표 역풍을 노리고 가슴에 한이 맺힌 5.18 유가족의 상처를 후벼 팠다.

★박영선 “문재인 '전두환 포상' 받은 것 자랑스럽게 이야기해 놀랐다” 면서 "광주와 호남인들의 억울함과 한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것인가"라며 말했다.

전두환 집권시절 MBC 앵커로 5.18 광주민주항쟁을 5.18 민간인 폭동이라고 보도한 박영선이 언제부터 광주의 한과 아픔을 알았을까?

문재인은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더민주당 5차 대선후보 경선토론회에서 내 인생의 한 장면으로 자신의 특전사 공수부대 군복무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문 전 대표는 해당 사진을 소개하면서 “12.12쿠데타에 대항하다가 총까지 맞은 정병주 특전사령관에게 표창 받았다”고 하고, 심지어 “반란군 우두머리인 전두환 장군한테도 받았다”고 문재인이 언급했다.

당시 유신체제에 저항하여 데모를 한 학생들을 강제징집하여 그 기를 꺾었는데 훈련이 힘들고 고된 부대에 입영시켜 죽어라고 한 것이고, 또 부모의 가슴에 한으로 맺힌 강제입영으로 죽은 학생도 많았다.

하지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예비역 병장이며 제1공수여단 제3특전대대에서 1975년 8월부터 1978년 2월까지 복무한 문재인은 죽기는커녕 강인한 정신으로 보란 듯이 상까지 받은 것을 자랑 한 것일 뿐,

후에 정치군인 전두환이 벌인 1980년 5.18 광주 학살과는 아무 연관도 없다.

참고로 나도 예비역 병장으로 1976년 1월부터 1978년 10월까지 복무 하였고 나는 말띠고 문재인은 용띠며 당시 호적상 23세에 입영 통지를 받음.

천안함 사태 때 청와대 안보상황실룸에 모인 국무위원 10명중에 국방장관 김태영이 빼고 나머지 모조리 군미필들이 앉아서 안보를 걱정 했답니다.

대통령 국무총리 부총리까지 미필 미필 미필 이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지금 국무총리 황교안도 두드러기 군미필이고, 순실당의 국회의원 대부분이 군 미필들이며 정부 고위 공직자 중에 군 미필이 수두룩합니다.

안지사, 이시장, 박영선 등 반문들은 "전두환 표창이 그렇게 자랑스럽냐!"라고 트집을 잡아 비판하면서 문 전 대표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강제징집을 당했든 입영통지를 받고 국방의무를 수행 했든 문재인은 국방의무를 다 했을 뿐인데, 누가 누구에게 사과를 해야 하고 누가 안보를 논하고 누가 빨갱이 타령입니까?

참! 기가 찰뿐입니다.

이것은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문재인이 전두환의 5.18 광주학살에서 상 받은 것으로 여겨질 수 있는 어이없는 사건입니다.

더민주당 5차 대선후보 경선토론회 영상만 다시 봐도 명명백백한 사실을 안 캠프와 박영선이 교묘히 왜곡하여 전두환 표창장을 비난한 것은 경선을 앞두고 역풍을 노려 광주민심을 자극하기 위한 치졸한 작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안희정에게 한말!

“자네 정치 말고 농사짓는 게 어떻겠는가?”

박정희 ‘공7과3’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박정희를 흠모한 이름 안희정은 너무 억울해 하지마라!

원래 대선에 나오면 있는 것 없는 것 다 탈탈 털리고, 문재인도 5년 넘게 털렸다.

하지만 니들은 민주시민들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무력화 하는 그냥 악의 무리 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