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나 이슬람이나 종교면에선 똥급인데 기독교는 서구의 과학문명이 발전하고 인권의식이 성숙해지면서
기독교의 그늘에서 벗어난 반면 이슬람은 서구문명을 배척하고 종교가 지배하면서 그들의 수준이 미개하고
이슬람에 구속되어 있다는 차이...두 종교는 같은 뿌리를 지녔고 문명의 적이지만 각 종교의 문명사회 통제 유무에 따라 확 갈려버리는...
글쎄요, 저사람들 절대다수가
스웨덴의 높은 이민 진입장벽을 넘을 수 없는
저소득 국가 출신의 사람들로 난민 등의 사유로
원주민의 선의에 힘입어 무임승차한 경우인데
은혜를 입은 객이 주인을 타박하고 모욕하는 건
그야말로 후안무치한 짓거리 아닙니까?
알기론 스웨덴인 대다수가 기독교를 믿는다는데
저들이 무슬림에게 개종을 강요라도 하던가요
아니면 무슬림이라고 차별하고 멸시하며 무슨 강제 동화정책이라도 폈습니까?
그럴 사람들이었다면 애초 들어오지도 못하게 했을겁니다.
자신들은 생전 해본 적도, 할 생각도 없는
타종교에 대한 존중과 공존, 문화의 상대성 인정 등을
선주민들의 보편적 인권에 대한 선진 시민의식과
넓은 포용력, 그리고 호의에 의해 보장받았으면
고마워 할 줄 아는 게 인지상정이거늘
그조차도 못하고 적반하장격 막장 짓을 해대니
온 유럽이 치를 떠는 게 아닙니까.
또한 유럽의 가톨릭, 개신교, 정교 등의 그리스도교는
각기 수백 년에서 천여 년 이상을 이어 내려오며
국가의 수립과 국민의 결집은 물론
저들 생활양식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 온
문화의 일부이지 단순히 종교로 치부하는 건 무리입니다.
더욱이 크리스마스 같은 건 이미 종교적 의미는 퇴색되고
그저 문화행사나 휴일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요.
그리고 신권과 종교법에 매인 전근대적 막장 인권의식에,
문화종교에 대한 극단적 배타성과 폭력성을 고스란히 내보이는 이슬람과
이미 완전한 세속화가 이루어져 있는 그리스도교를 비교하는 건
암만 비판적으로 본다 해도 넌센스에 가까운 말입니다.
아무튼 우리도 문화상대주의나 다원주의 운운하며
덜떨어진 다문화를 물고빨다가는 저런 x같은 꼴을
보게될 것이라는 게 글의 요지였습니다.
이슬람도 문제이고 한국 다문화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얼마전 지방 뉴스에서 학교에서 학생들 다문화 교육하는거 소개하더군요. 한국아이들에게 베트남 전통의상을 입히고 다문화 가정 엄마가 베트남인 아이들에게 베트남어를 가르치더군요. 이중언어 교사도 두명 추가한다고 선생이라는 사람이 자랑스럽게 얘기합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이고 국적도 한국이고 한국말로 생활하는 아이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게 하고 사회구성원으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오히려 베트남 혈통의 정체성을 강조하더군요. 한국이라는 불안정한 중국이 호시탐탐노리는 국가가 이렇게 정신나간 교육을 하고 한국 어린이들에게도 베트남옷 입고 베트남 노래부르게 하고 뭐 이런 정신나간 나라가 있는지,, 그냥 그나라 문화에 관심이 있어 자연스럽게 외국인이 k pop 듣듯이 그런 것도 아니고 학교에서 세뇌하듯이 교육까지 하는 미친현실이 개탄스럽네요. 누가 이렇게 몰고가는걸까요. 한국을 동남아 중국 잡종만들어 국가의 정체성을 잃게 만들면 누가 가장 좋아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