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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02 17:33
개신교에서 노방전도를 안합니까?
 글쓴이 : 지청수
조회 : 890  





1. 길거리에서 마주친 전도 때문에 개신교와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졌고 혐오한다 (x) 
   
ㅡ 솔직히 말해 이건 거짓말입니다 요즘은 길거리에서 개신교인들 만나기도 힘들고 예수교 장로회 라는
        문구가 들어간 팜플렛도 보기힘들죠 한달에 한번 만나기도 힘들고 만나도 그냥 지나가버리면 그대로
      가버리는 사람들이 개신교인들임

답변 :

KakaoTalk_20160402_172452523.jpg

방금 집 주변을 돌면서 노방전도 하는 교회들에서 나눠주는 티슈들을 인증샷으로 올립니다.

개인정보가 일부 공개될 것을 각오하고 올립니다.

저게 다 우리집에서 반경 1.5Km 안에 있는 교회들에서 노방전도 나와서 나눠준 티슈들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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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종프렌치 16-04-02 17:45
   
물티슈나 티슈를 주면 그나마 개똥닦는데도 쓰고, 쓰레기 치우는데도 쓰지만

전단지 주면 애우 짜증남......쓰레기통도 없어서 버릴데도 없는데...
     
지청수 16-04-02 17:51
   
그러고 보니 예전에 저도 전단지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은 알사탕이나 티슈만 주고, 전단지는 못봤습니다.
식쿤 16-04-02 18:19
   
제가 있는 지역은 좌판차려서 커피 나눠주는게 유행이더군요.
에치고의용 16-04-02 18:27
   
저희 집 근처에 한 자리는 항상 여호와의 증인 노방전도 하는 사람들이 진을 치더라고요.
이십세기 16-04-02 18:39
   
길거리에서 그러는건 걍 그러려니하는데 집찾아와서 전단지 주고가는 사람은 도대체 뭔가요....
가가맨 16-04-02 20:22
   
지금이야 이런거에 정말 관심없지만 예전에 사이비빠진 친구넘 정신차리게 한다고 잠깐 성경공부한적이 잇어서...


이빨로 까서 다 조저버렷더니 안찾아옴...

사이비나 이단쪽애들이 ㅈㄴ 부지런함...
ellexk 16-04-02 21:04
   
아니 ㅋㅋㅋ 근데 님아

티슈 받았으면 최소한 가정경제에 보탬은 되셨구만요
저거 필요할땐 없어서 환장할때도 있어요 ㅋㅋㅋ

(저거 개당 800~1000원 합니다 오늘받은게 사실이래면
거의 11000원 정도 이득보셨네요.... 그런데 그것때문에 혐오를 하신다라...)

저런거 받을때 실랑이는 커녕 그냥 조용히 주고 받고 했을거 같은데 말입니다
     
지청수 16-04-02 21:51
   
님 글 보고 일부러 포인트 찾아가며 오늘 받아온 겁니다.
평소엔 이어폰 끼고 못들은 척 하고 지나갑니다.

글의 주제를 벗어나지 맙시다.
          
ellexk 16-04-02 22:27
   
일단 지청수님의 실험정신에 감복했습니다만

두가지 부분에서 반박하겠습니다

첫째. 혐오스런 전도란 전제가 이루어지려면
일단 전도가 님이나 나의 개인적인 공간을 교인들이
뚫고 들어와 우리의 물적 시간적 정신적 손실을 입게 해야하는겁니다

근데 지금 님은 일부러 교회들을 돌아 다니면서 저것들을 가져 오셨다고 하지않았나요?
그럼 어떻게 저 전제에 부합하는건가요? 되려 개신교 교회의 전도는 자기 교회
의 반경 10미터를 벗어나지 않는선에서 이루어진다는 저의 전제를 확인시켜주는 결과가
되는거죠


둘째. 전도로 인한 물적 시간적 정신적 손실은 커녕
님은 다른사람들에게 갈수있었던 물적 금전적 이득을 부당하게 취하신 거네요
님이 이런 실험을 안했다면 필요한 사람에게 갔을 물건들 아닙니까

대체 왜 해당 종교의 전도가 그 종교를 혐오하게된 이유다 라고 하는지
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지청수 16-04-03 13:38
   
어제 밤새 술 마시고, 이제서야 기력을 회복해서 답변을 지금 답니다.
첫째. 혐오스런 전도란 전제가 이루어지려면
일단 전도가 님이나 나의 개인적인 공간을 교인들이
뚫고 들어와 우리의 물적 시간적 정신적 손실을 입게 해야하는겁니다

근데 지금 님은 일부러 교회들을 돌아 다니면서 저것들을 가져 오셨다고 하지않았나요?
그럼 어떻게 저 전제에 부합하는건가요? 되려 개신교 교회의 전도는 자기 교회
의 반경 10미터를 벗어나지 않는선에서 이루어진다는 저의 전제를 확인시켜주는 결과가
되는거죠
답변 : 굳이 개인적인 공간이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공적인 공간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을 무차별적으로 잡고 전도하는 것도 민폐입니다.
위에 말한 포인트는 인도와 같은 공공장소입니다.
굳이 교회까지 가지 않더라도 교회에서 인도까지 침범해서 노상 차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나눠줍니다.
거리가 10미터건 20미터건 공공장소를 침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동네는 구 시가지에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서 있는 동네이므로 길이 협소합니다.
차도도 새로 뚫린 도로를 빼면 1차선 도로가 많고, 인도도 남자 둘이 나란히 걸어가면 다 찰 정도로 협소합니다.
그런데 그 인도의 일부를 점유하고 전도행위를 합니다.

둘째. 전도로 인한 물적 시간적 정신적 손실은 커녕
님은 다른사람들에게 갈수있었던 물적 금전적 이득을 부당하게 취하신 거네요
님이 이런 실험을 안했다면 필요한 사람에게 갔을 물건들 아닙니까
답변 : 남에게 갔을 이득을 부당하게 취했다고요?
부당하게?
그쪽에서 나를 불러서 발길을 잡고 직접 전해준 게 부당한 겁니까?
새누리당 지지자가 더민주 팜플렛을 받아가면 그것도 부당한 겁니까?

대체 왜 해당 종교의 전도가 그 종교를 혐오하게된 이유다 라고 하는지
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답변 : 기독교도 혐오하지만 대순진리회나 증산도도 똑같은 이유로 혐오합니다.
길거리에서 도를 아냐며 아까운 시간을 축내게 하기 때문에 혐오합니다.
대순진리회에 악감정을 가지고 짜증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의 혐오는 정당하고, 기독교의 포교행위는 혐오의 대상이 아닙니까?
이득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증명되지도 못할 교리를  불특정 다수에게 알리는 것은 교회 입장에서 이득이지만, 기독교를 싫어하는 사람에겐 민폐이고, 교리에 넘어가는 사람에겐 인생의 낭비입니다.


댓글도 많이 올라오고, 새글도 많이 올라와서 답변을 못읽고 지나칠 수 있기 때문에 새글에 복붙하겠습니다.
          
지나가다쩜 16-04-02 22:29
   
지청수님이
다른사람들에게 갈 수 있는 시간적 정신적 손실을 대신해 혼자 손해 보시며 실험하셨네요!
               
ellexk 16-04-02 22:30
   
따지고 보면 볼 필요가 없는 손해죠
지청수 님의 자유의지 아님?
                    
ellexk 16-04-02 22:39
   
만약 지청수 님께서 반박 하시려면
결국 개신교 교회들의 전도가 특정지역을
통해 벌어진다는 것을 전제 하셔야 하는데

이경우에도 그럼 모든 지역이 동일하지 않는데
왜 전도는 다 그렇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일반화
시키냐고 하는 저의 전제에 부합하게 되는거 같네요

포인트라고 해봐야 동네 안에서 얼마나 될까 싶거든요
전 교회 앞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지청수님이 제대로 표현을 안하셨네요
                         
지나가다쩜 16-04-02 22:44
   
지청수님 대한민국을 특정지역으로 특정 하신게 이해 되는데요!

얼마나 특정해야 하나요? 위도 경도 소숫점 이하 4자리까지?????
                         
ellexk 16-04-02 22:46
   
지나 님 일단 전도가 막장이 되려면
어디든지 다 퍼져서 뚫고 다녀야 돼죠

어느 특정 지역 (교회 앞) 을 대상으로 전도한다면 그건
해당 단체의 권리입니다 알박고 전도한다는것은 결국 그 지역
사람들의 허용이 없으면  불가능한 이야기 아닐까요?
                         
지나가다쩜 16-04-02 22:59
   
님이 이야기하는 어디든지에 해당하는 단위 면적은 어느 규모여야 하나요?
1제곱 킬로미터당 한 명 꼴?
1제곱 미터당 한 명 꼴?
1제곱 센미터당 한 명 꼴?

저는 한 사람과 그 주변의 다수가 살다가 한번이라도 짜증나는 정도면 충분히 어디든지라고 생각합니다만...
                    
지나가다쩜 16-04-02 22:55
   
ell~
한가지 여쭤 봅시다.ㅣ
"거짓말"이라고 표현 하셨는데...
그 거짓말이라는게 노방전도 때문에 짜증나서 기독교를 싫어 한다는 게 있을 수 가 없는 거짓말이라는건가요?
아니면 여전히 노방전도라는 게 존재하고 있다는게 거짓말이라는건가요?
                         
ellexk 16-04-02 23:00
   
전자죠

제가 생각하기엔 이미 종교에 회의를 품고 있는 분들이 전도를 탓하는건 아닌가 싶거든요
노방전도는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아래 게시물에 단 댓글 보시면 확실하실거에요
                         
지나가다쩜 16-04-02 23:06
   
노방전도 떄문에 짜증이나서 기독교 싫어하는 사람 여기 한 명 있습니다.

님이 노방전도 하나만 가지고 싫어하냐고 "물타기" 시전하시면
제 기억력이 기독교인 떄문에 짜증난 첫 기억을 기억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물타기 하셔도 상관은 없는데...

제가 기독교인 때문에 짜증이 났었고 저 따위 인간들이 믿고 저따위 인간들을 만들어내는 종교라니 라고 기독교-보다 정확히는 한국 개신교-가 싫어진 이유(중의 하나)가 분명합니다.

님이야 말로 지청수님에게 "모든 지역을" 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님은 저를 포함해 "모든 사람을" 알고 있는 듯이 거짓말이라는 거짓말을
아주 가볍게 내뱉으시네요.

뭐 님이 예수 같은 삶을 추구 하시다가 신이라는 예수와 동격이 되셔서 제 마음 까지 알고 있노라 라고 말씀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

님 자유니까요?
                         
지나가다쩜 16-04-02 23:08
   
"님이 생각하기에" 라는게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거짓과 참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
                         
ellexk 16-04-02 23:11
   
너무나가시는구만요 ;;

저도 예전에 노방전도 당한적있어요
(카톨릭 신자가 개신교 신자만나면 일단
성모 마리아 문제로 난리 나거든요...)
하지만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본적은 없거든요
맛있는거 나눠주면 돈없는데 잘됐네 하면서 먹고오고
받을거 다받고 그랬네요
되려 전도 하는 사람들이 무안해서 스트레스 받겠죠
길가는 사람들이야 무시해버리면 그만이니까요

제말은 말입니다 여기서 안티하시는 분들 열이면 열
다 마치 앵무새처럼 전도가 어떻다느니 하는게 과연
올바른 이야기고 일반적인 이야기냐 하는 거죠

그냥 다른 부분에서 비난하시는게 어떤가요?
제가 볼때 노방전도로 딴지거는건 어떤면에서 바라보든 좀 억지로 보입니다
                         
지나가다쩜 16-04-02 23:33
   
너무 나가시는건
꼴랑,
그저,
겨우,
단지

"님이 생각하기에"
라는것을 근거로 다른 사람이 "거짓말"을 했다고 하는 님 아닌지 먼저 생각해 보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개 X 짜증나는 전도 한다는 것들 떄문에 길거리에서 짜증나는건 충분히 일반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짜증이 혐오로 이어지는 것도 충분히 일반적일 수 있는 일이구요!

님은 X 짜증 나는 전도 하는 것들의 시각과 입장에서
정작 짜증나는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짜증이 정상이냐를 언급하시려는
이상한 방향에 서계신 것 같네요.

버스에서 내리는 문으로 뛰어들어 커피 내밀며 전도한다던 개 x 이 새옷에 커피를 엎어서 뜨겁고 옷버리고 짜증나는 와중에 미안하다고 하기는 커녕 같이 전도한다는 X 들도 옆에서 미안하다는 말은 커녕 "좋은 말 전하려고 한거니 참으세요" 라는 개소리 하더라는 경험담을 며칠 전에  적었었는데...

님 태도가 꼭 커피 때문에 뜨거워 하는 저한테 -괜찮냐,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없이- "좋은 말씀 전하려고 한거니 참으세요"라던 이상한 아줌마들 입장(?)을 다시 보는 것 같습니다.
                         
ellexk 16-04-02 23:46
   
대체 무슨 버스를 탔길래 버스 문이 열리자마자 문으로 커피를 들이미는게 가능하다는 겁니까? 승하차 객들이 미어터질텐데 70년대 안내양이 탄 마을버스도 아니고...
그리고 그 교회에선 버스 승강장에서 전도한다는건가요? 커피 끓이고 하려면 장비가 많이 필요할텐데요? 구청에서 가만히 있을까요? 어디지역인지 모르겠으나 해당 구청 교통과도 문제네요
 
게다가 커피잔들고 버스 문쪽으로 뛰어든 사람들이 뜨거운 커피를 엎질러 놓고 "좋은 말씀 전하려고 한거니 참으세요" 했다구요?? 헐....
이런상황이면 전도는 고사하고 그 뒤 상황을 어떻게 무마하려고 이런 상황을 벌인다는건가요? 정황상 도저히 전도의 전 자 도 못꺼낼 상황같은데요
아니 그리고 화상이 전치 몇주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치료비는 고사하고 세탁비도 안주는데
그걸 참으셨나요???

뭔가 좀 작위적이고 상식밖의 믿을수없는 상황들의 연속이긴 한데 뭐 그런일이 있었다는데 어쩌겠슴... 암튼 그런일을 당했다는데 위로의 말을 드리고 싶네요
그사람들 구청에 신고하고 지금이라도 합의금 받으세요
                         
지나가다쩜 16-04-03 00:08
   
아! 제가 이해하기 어렵게 적은 듯도 하네요.

"버스에서 내리는데 내리는 인도에서 버스 내리는 문앞으로 뛰어들어"

됐지요 ?
                         
ellexk 16-04-03 00:09
   
아 네.
                         
지나가다쩜 16-04-03 00:11
   
님이 이해하기 어려우면 판단(?) 전에

구체적인 "질문"이라는걸 하시면 어떨까요?

님 기준의 "님이 생각하기에" 를 근거로 해석하시고 작위적이니
거짓말이니 하시지 마시구요.

님이 믿으신다는 분의 가르침이 그렇다고 하면 뭐 할 수 없구요!

꼴랑 그저 단지 겨우 님 생각이라고 해봤자 그게 참말도 거짓도 아닌 님 생각일 뿐이니까요.

님 생각은 님 혼자 하시고 님 생각으로 타인을 재단하는 글까지 쓰시는 건방짐은 좀 접으시죠!
                         
지나가다쩜 16-04-03 00:14
   
제가 눈 에 뜨이는 모든 벌레를 잡는 것도 아니고,
귀찮으면 벌레는 벌레 취급하면서 그냥 지나가죠.

그 당시에 벌레 신고 까지 할 이유는 못느꼈네요.
님 표현을 빌리자면 "전도의 전자도 못꺼낼" 상황의 전도를 당하니 기독교의 노방전도라는게 개 벌레 만도 못한 짓거리로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하튼 결론은 님이 거짓말이라고 한게 거짓말인 셈이라는건 인정하시는거죠?

거짓말 나쁜겁니다.~! (일반적으로)
                         
ellexk 16-04-03 00:14
   
거짓말이라는 말이 표현상 좀 쌨다면
일반화 하지 마라고 바꿔드릴수 있겠습니다만
일단

"아! 제가 이해하기 어렵게 적은 듯도 하네요."

이건 스스로 님이 한 이야기에요
이것에 대한 반응까지 컨트롤 하려고 하진 마세요
그리고 감정을 섞지는 마시죠
건방지느니 뭐니 님이 나보다 연하인지 연상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함부로 이야기하는건 님같은데 말 조심하시는건 어떤가요?

사실 이 게시물도 아래에서 해결할수 있는것을 억지로 끌고온 것이고
이건 병림픽 행위인데 이런것도 좀 치졸해 보이긴 하네요

그냥 컴다운 하세요 서로 어른이고 피차 다른 입장에서 토론을 하다보면
열낼수도 있는데 그런걸 조절할수있는 쪽이 진짜 성숙한 쪽이 아닐까요?
                         
ellexk 16-04-03 00:19
   
으잉???

컴 다운 = 컴을 끄라는건 아니고
진정하시라구요 ㅋㅋ
                         
지나가다쩜 16-04-03 00:22
   
아! 그 글은 지웠습니다.
제가 "진정"을 오해....
죄송합니다.
컴 끄고 꺼지라는 식의 댓글들도 종종 접한터라...
com(putor) Down 을 먼저 생각했네요.
지나가다쩜 16-04-02 22:27
   
예수가 그리 가르쳤나보죠.
꿀리면 노방전도 봤다는건 거짓말이라고 거짓말 하라고...
헬로가생 16-04-02 22:46
   
여긴 미국.
근데도 어제 한인노방전도 두 번 마주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