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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4 19:37
성경에 묘사된 천국
 글쓴이 : 블루로드
조회 : 3,802  

천국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 속에 존재한다든지, 형이상학적 개념 어쩌고 ... 하는 천주교와 개신교 신자분들이 이 게시판에 있더군요. 그러나, 성경에는 분명히 천국이 있다고 적혀 있으며, 천국에 대해 창세기의 천지창조 보다 훨씬 더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크리스찬이 되어서, 천국이란 곳이 어떤 곳이고, 어떻게 해야 그 좋다는 천국에 갈수 있는지 알아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으셔야죠 ... 어떻게 신자가 되어서 그 종교의 경전이자 영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적힌 성경 한번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엉뚱한 소리들만 하는지 .. 맨날 종교지도자라는 거짓말쟁이들의 입으로 나온 말을 듣고, 그게 성경에 쓰인 내용이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 참으로 답답하네요...

성경에 묘사된 천국

요한계시록

[21장]
또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전에 있던 하늘과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습니다.
나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에게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천국묘사)을 보았는데 마치 신부가 신랑을 위해 단장한 것 같았습니다.
그때 나는 보좌에서 큰 소리로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집이 사람들과 함께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몸소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도 없고 슬픔도 없고 우는 것도, 아픔도 없을 것이다. 이것은 전에 있던 것들이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그때 보좌에 앉으신 분이 '이제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하시고 이어서 '이 말은 진실하고 참되다. 너는 이것을 기록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또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다 마쳤다. 나는 처음과 마지막이며 시작과 끝이다. 내가 목마른 사람에게 생명의 샘물을 값 없이 주겠다.
신앙의 승리자는 이 모든 것을 받게 될 것이며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그러나 비겁한 사람과 불신자와 흉악한 사람과 살인자와 음란한 사람과 마술사와 우상 숭배자와 모든 거짓말장이들은 유황이 타는 불못에 던져질 것이다. 이것이 둘째 죽음이다.' (지옥묘사) - 마술사는 지옥이 기본이라는 것 알아두길

마지막 일곱 재앙이 가득 담긴 일곱 대접을 든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와서 '나오너라. 내가 네게 어린 양의 아내 될 신부를 보여 주겠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천사는 성령에 사로잡힌 나를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하나님에게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래에 천국에 대한 본격적인 묘사)
11. 그 성(천국)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로 둘러싸여 그 빛이 귀한 보석과 같았고 수정처럼 맑은 벽옥과 같았습니다.
12. 그 성(천국)에는 크고 높은 성벽과 열 두 문이 있었으며 그 문에는 열 두 천사가 있고 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이름이 쓰여 있었는데
13. 그 문은 동서남북에 각각 세 개씩 있었습니다.
14. 또 성벽에는 열 두 개의 주춧돌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열 두 사도의 이름이 쓰여 있었습니다.
15. 내게 말하던 천사는 그 성과 성문과 성벽을 재려고 금 잣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6. 그 성(천국)은 네모가 반듯한 정사각형이었습니다. 천사가 잣대로 성을 재어 보니 길이와 폭과 높이가 다 같이 약 2,200킬로미터였습니다. (천국 면적은 미국 면적의 반 - 미국 국토면적 9,857,000 제곱킬로미터 / 천국면적 4,840,000 제곱킬로미터. 천국의 면적이 좁음으로해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 살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천국가기가 낙타가 바늘 구멍 통과하는 것 만큼 힘듦)
17. 그리고 성벽 두께를 재어 보니 약 65미터였는데 이것은 천사의 측량이지만 사람의 측량 기준에 의한 것입니다.
18. 성벽은 전체가 벽옥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성은 맑은 유리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19. 그리고 성벽의 주춧돌은 모두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 첫째 주춧돌은 벽옥으로, 둘째는 청옥, 세째는 옥수, 네째는 비취옥,
20. 다섯째는 호마노, 여섯째는 홍옥수, 일곱째는 감람석, 여덟째는 녹주석, 아홉째는 황옥. 열째는 녹옥수, 열 한째는 히아신드, 열 두째는 자수정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21. 또 열 두 개의 성문은 각각 하나의 거대한 진주로 되어 있었으며 성의 거리는 맑은 유리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22. 나는 성 안에서 성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 양이 그 성의 성전이 되기 때문입니다.
23. 또 그 성에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비치고 어린 양이 그 성의 등불이 되시기 때문에 해와 달이 필요 없습니다.
24. 세상의 모든 민족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닐 것이며 땅의 왕들이 영광스러운 모습 그대로 이 성에 들어올 것입니다.
25. 그 성에는 밤이 없으므로 온종일 성문이 닫히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26. 그리고 모든 나라 사람들이 그들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올 것입니다.
27. 그러나 더러운 것과 역겨운 짓을 하는 사람과 거짓말장이는 그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만 들어갈 것입니다.

[22장]
1. 그 천사는 또 내게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 강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에서 흘러 나와
2. 그 성의 거리 중앙으로 흐르고 있었습니다. 강 양쪽에는 생명 나무가 있어서 일 년에 열 두 번 열매를 맺는데 달마다 과일이 맺혔습니다. 그리고 그 잎은 모든 나라 사람들을 치료하는 약이 되었습니다.
3. 다시는 그 성에 저주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가 그 성에 있을 것이며 그분의 종들이 그분을 섬길 것입니다.
4. 그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될 것이며 그들의 이마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기록될 것입니다.
5. 거기에는 더 이상 밤이 없을 것이며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빛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거기서 그들은 영원히 왕처럼 살 것입니다.
6. 그 천사는 또 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진실하고 참된 말씀이다. 예언자들에게 성령을 주시는 주 하나님께서 그의 종들에게 곧 되어질 일들을 보이시려고 그분의 천사를 보내셨다.'
7. 그때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속히 가겠다. 이 책에 있는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행복하다.'
8. 나 요한은 이 모든 것을 직접 듣고 보았습니다. 나는 이 모든 것을 듣고 본 후에 이런 것을 나에게 보여 준 천사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고 하였습니다.
9. 그러자 그는 '그렇게 하지 말아라. 나도 너와 네 형제 예언자들과 이 책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과 같은 종이다. 그러므로 너는 하나님에게만 경배하여라.' 하였습니다.
10. 그리고서 천사는 다시 나에게 말했습니다. '때가 가까왔으니 이 책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봉하지 말아라.


요한계시록의 묘사를 바탕으로 상상해서 그린 천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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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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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oolgu 16-02-14 19:58
   
천국에 가기 위해선 눈을 포기해야하는군요

아~~~주 인공적인냄새와 권위적이고 위압적인 저곳이 천국이라....기독교 교인여러분 많이가세요
초콜릿건빵 16-02-14 20:02
   
북한 김씨왕조 별장 같네요.
지해 16-02-14 20:04
   
그 유명한 요한게시록에 천국에 갈수있는 자는
유태족 12지파에서 한지파당 12000명씩 천국엘 간다니
다 합쳐도 144000명 간다고 하는곳  천당?
어디 동방끝 한국사람 간다고 써있는거 못봤고
아무리 잘해도 이미 144000명은 채워 졌다고 봄
그러니 헛발질 하지 마시고 편하게 사시는게 .....

이거 분명히 올라오겠죠
비유의 장... 비유라고 ...
저렇게 명수까지 정확히 기재해놓고는 .. 비유라... 아전인수죠. 제 편한쪽으로 생각하는
     
화검상 16-02-14 23:05
   
바로 다음 구절에 나옵니다.
(계 7: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계 7: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이방인은 여기 나오지요 "흰 옷을 입은 아무도 능희 셀 수 없는 큰 무리" 구름떼 처럼 구원을 받습니다.
          
주예수 16-02-14 23:11
   
화씨!
사단 왔쪄!
어찌 사람 보고 사단이라 할 수 있나?
대체 왜 그런 거야? 응?
               
화검상 16-02-14 23:17
   
하하~ 잘  쉬셨습니까?
반갑네요 ㅋ
                    
주예수 16-02-14 23:19
   
어쭈구리... 웃어?
          
지나가다쩜 16-02-14 23:59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다면...
그 하나님이라는 신도 못 세는 거네요?
전지전능?
얼마나 구원할지도 모르면서 수용시설은 미리 지어 놨다는 얘기인가요?
굼14 16-02-14 20:10
   
글을 대충 보니 물질 세계군요..성은 감람석,보석,금,옥으로 되어 있군요...보아하니 신은 보석을 좋아하는군요..
나요한! 이자가 직접 보고 들었다고 써 있네요...마지막 질문,,나요한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
     
지해 16-02-14 20:15
   
나씨가 아니예요..
진실게임 16-02-14 20:18
   
다이아는 안쓰네요...

근데, 천국에 피자 배달 되나요?
     
블루로드 16-02-14 20:35
   
목사한테 물어보세요. 뭐라고 답할까.. 궁금하네요.
     
화검상 16-02-14 23:07
   
천국에서 먹고 싶은 거 생각만 해도 그냥 생긴다고 합니다. 눈 앞에 " 똬왁 "
          
주예수 16-02-14 23:14
   
그니까 때려 잡을 개가 "눈앞에 똬악!" 생겨 있다는 건가?
그래서 그 개를 때려 잡아 처묵처묵 한다는 건가?
예수쟁이들은 두드려 패 죽이는 거 좋아하잖아?
그 개를 때려 죽일 때의 그 손에 전해 오는 짜릿한 맛을
예수쟁이들은 잊을 수가 없을 거 아니냐고?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그런 잔인한 행동으로 인한 쾌감을
천국에서도 느끼고 싶을 거잖아?
람다제트 16-02-14 20:53
   
요한묵시록은 표현들이 굉장히 난해해서 직독직해하면 안 됩니다. 요한묵시록은 기독교 탄압이 심했던 때에 작정된 경전이여서 박해에 처한 신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위로하기 위해 작성된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시대적 상황과 연계하여 읽지 않으면 그냥 종말로 자위하는 경전에 불과합니다.
     
블루로드 16-02-14 20:59
   
시대적 상황과 연계해서 .. 요한계시록에 묘사되어 있는 천국의 모습을 돌려서 제대로 해석해 봐요 ㅎㅎ

책임지지 못할 말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 아니라면, 제대로 해석해서 보여 주세요.
귓싸대기 16-02-14 20:58
   
약간 무섭네요.. 무슨 정신병동 노예모집광고 같기도하고... -0-;;
이토 16-02-14 21:03
   
금은보화로 떡칠을 했군요

천국이 왜 이리 세속적으로 생겼나요
동네형아 16-02-14 21:07
   
예수믿는 자만 가득찬 곳, 가고싶지 않다.
굼14 16-02-14 22:08
   
뭐야? 요한이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성을 묘사한거구만,,성이 천국을 뜻하지는 않아 보이는데,, 성의 규모와 재질이 써있고 빛이 있어서 해와 달이 필요가 없다..이건 인공조명이고,,,'성에 왕과 사람들이 들어 올것이다..' 이건 애매모호하네,,들어온다는 거야? 만다는 거야?,,,더럽고 역겨운 행동을 하는 자는 그성에 못들어가고,,
그리고 천사가 요한이 관광 가이드구만.. 성안에 있는 강을 보여주네..성에 하나님 어린양의 보좌가 있고,,,종들이 하나님과 어린양을 섬기니,,,여긴 노예제가 있는 곳이구만..
그 성에 들어가는 사람은 하나님 얼굴을 보게 되고,,하나님이 그 사람의 이마에 문신을 새기는구만...
     
굼14 16-02-14 22:14
   
성이 밝고 으리으리 한 것 말고는 별 거 없는데,,,,,,,이것이 정녕 천국인가?
          
굼14 16-02-14 22:24
   
내가 볼때 요한이가 크고 으리으리 한 성에서 왕처럼 종부리면서 살고 싶어 하는 건데,,.생명나무의 나뭇잎으로 자신의 병을 치료 받기를 원하고 있고.
굼14 16-02-14 22:31
   
요한 계시록에서의 하나님은 신이라기보다,,,,,,,,성주나 왕에 가까운데,,그냥 왕이 아니고 황제 정도,,,,,,,
깜장구름 16-02-14 22:35
   
마술사는  그당시로 보면  주술사나  마법사 혹은 점쟁이무당처럼 말빨과 약간의 속임수로  사람들은 현혹 시키고 지배 하려는 사람들을  지칭하는거겠죠? 요즘 마술사는  연예인처럼 즐거움을 주는 사람들인데  요즘으로 말하자면 목사 같은 사람들이 마술사에 해당 하겠네요.. 요즘도 산속 기도원에 가면 무슨 목사라는 사람이 나와서 설교 하고 기도 하고 나서 다리환자랑 암 환자랑 장님들 나오게 해서 치료 하고 기적을 보여주는데. 쇼를 보여주는 연예인인지 무당인지 구분이 안가죠
굼14 16-02-14 22:42
   
성경의 하나님은 문맥상 어떤때는 신이고,,어떤때는 왕이기도 합니다..성경은 참 믿을 것이 못됩니다...
화검상 16-02-14 23:01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ㅎ^^b
     
주예수 16-02-14 23:16
   
네, 이노~옴!
그러니까 왜 주예수인 나에게 사단이라 했냐고?
     
블루로드 16-02-15 16:32
   
별 말씀을 ... ;;;
굼14 16-02-14 23:05
   
천사가 요한이에게 말합니다..'너는 하나님에게만 경배하여라' ,,,천사는 하나님의 쫄다구이고,하나님은 절받기를 좋아합니다...신이 사람에게 절을 왜 받으려고 하지? 아하! 갑질하고 싶어 하는구만!
     
굼14 16-02-14 23:06
   
그럼 신이 인간과 다를게 뭐람?
          
지나가다쩜 16-02-15 00:15
   
갑질이 인간급이 아니라 신급???
우왕 16-02-15 10:17
   
적이 없어야 천국일 텐데 성벽이 왜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