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 속에 존재한다든지, 형이상학적 개념 어쩌고 ... 하는 천주교와 개신교 신자분들이 이 게시판에 있더군요. 그러나, 성경에는 분명히 천국이 있다고 적혀 있으며, 천국에 대해 창세기의 천지창조 보다 훨씬 더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으셔야죠 ... 어떻게 신자가 되어서 그 종교의 경전이자 영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적힌 성경 한번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엉뚱한 소리들만 하는지 .. 맨날 종교지도자라는 거짓말쟁이들의 입으로 나온 말을 듣고, 그게 성경에 쓰인 내용이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 참으로 답답하네요...
요한계시록
[21장]
또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전에 있던 하늘과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습니다.
나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에게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천국묘사)을 보았는데 마치 신부가 신랑을 위해 단장한 것 같았습니다.
그때 나는 보좌에서 큰 소리로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집이 사람들과 함께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몸소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도 없고 슬픔도 없고 우는 것도, 아픔도 없을 것이다. 이것은 전에 있던 것들이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그때 보좌에 앉으신 분이 '이제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하시고 이어서 '이 말은 진실하고 참되다. 너는 이것을 기록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또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다 마쳤다. 나는 처음과 마지막이며 시작과 끝이다. 내가 목마른 사람에게 생명의 샘물을 값 없이 주겠다.
신앙의 승리자는 이 모든 것을 받게 될 것이며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그러나 비겁한 사람과 불신자와 흉악한 사람과 살인자와 음란한 사람과 마술사와 우상 숭배자와 모든 거짓말장이들은 유황이 타는 불못에 던져질 것이다. 이것이 둘째 죽음이다.' (지옥묘사) - 마술사는 지옥이 기본이라는 것 알아두길
마지막 일곱 재앙이 가득 담긴 일곱 대접을 든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와서 '나오너라. 내가 네게 어린 양의 아내 될 신부를 보여 주겠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천사는 성령에 사로잡힌 나를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하나님에게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래에 천국에 대한 본격적인 묘사)
11. 그 성(천국)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로 둘러싸여 그 빛이 귀한 보석과 같았고 수정처럼 맑은 벽옥과 같았습니다.
12. 그 성(천국)에는 크고 높은 성벽과 열 두 문이 있었으며 그 문에는 열 두 천사가 있고 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이름이 쓰여 있었는데
13. 그 문은 동서남북에 각각 세 개씩 있었습니다.
14. 또 성벽에는 열 두 개의 주춧돌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열 두 사도의 이름이 쓰여 있었습니다.
15. 내게 말하던 천사는 그 성과 성문과 성벽을 재려고 금 잣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6. 그 성(천국)은 네모가 반듯한 정사각형이었습니다. 천사가 잣대로 성을 재어 보니 길이와 폭과 높이가 다 같이 약 2,200킬로미터였습니다. (천국 면적은 미국 면적의 반 - 미국 국토면적 9,857,000 제곱킬로미터 / 천국면적 4,840,000 제곱킬로미터. 천국의 면적이 좁음으로해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 살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천국가기가 낙타가 바늘 구멍 통과하는 것 만큼 힘듦)
17. 그리고 성벽 두께를 재어 보니 약 65미터였는데 이것은 천사의 측량이지만 사람의 측량 기준에 의한 것입니다.
18. 성벽은 전체가 벽옥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성은 맑은 유리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19. 그리고 성벽의 주춧돌은 모두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 첫째 주춧돌은 벽옥으로, 둘째는 청옥, 세째는 옥수, 네째는 비취옥,
20. 다섯째는 호마노, 여섯째는 홍옥수, 일곱째는 감람석, 여덟째는 녹주석, 아홉째는 황옥. 열째는 녹옥수, 열 한째는 히아신드, 열 두째는 자수정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21. 또 열 두 개의 성문은 각각 하나의 거대한 진주로 되어 있었으며 성의 거리는 맑은 유리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22. 나는 성 안에서 성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 양이 그 성의 성전이 되기 때문입니다.
23. 또 그 성에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비치고 어린 양이 그 성의 등불이 되시기 때문에 해와 달이 필요 없습니다.
24. 세상의 모든 민족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닐 것이며 땅의 왕들이 영광스러운 모습 그대로 이 성에 들어올 것입니다.
25. 그 성에는 밤이 없으므로 온종일 성문이 닫히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26. 그리고 모든 나라 사람들이 그들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올 것입니다.
27. 그러나 더러운 것과 역겨운 짓을 하는 사람과 거짓말장이는 그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만 들어갈 것입니다.
[22장]
1. 그 천사는 또 내게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 강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에서 흘러 나와
2. 그 성의 거리 중앙으로 흐르고 있었습니다. 강 양쪽에는 생명 나무가 있어서 일 년에 열 두 번 열매를 맺는데 달마다 과일이 맺혔습니다. 그리고 그 잎은 모든 나라 사람들을 치료하는 약이 되었습니다.
3. 다시는 그 성에 저주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가 그 성에 있을 것이며 그분의 종들이 그분을 섬길 것입니다.
4. 그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될 것이며 그들의 이마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기록될 것입니다.
5. 거기에는 더 이상 밤이 없을 것이며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빛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거기서 그들은 영원히 왕처럼 살 것입니다.
6. 그 천사는 또 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진실하고 참된 말씀이다. 예언자들에게 성령을 주시는 주 하나님께서 그의 종들에게 곧 되어질 일들을 보이시려고 그분의 천사를 보내셨다.'
7. 그때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속히 가겠다. 이 책에 있는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행복하다.'
8. 나 요한은 이 모든 것을 직접 듣고 보았습니다. 나는 이 모든 것을 듣고 본 후에 이런 것을 나에게 보여 준 천사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고 하였습니다.
9. 그러자 그는 '그렇게 하지 말아라. 나도 너와 네 형제 예언자들과 이 책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과 같은 종이다. 그러므로 너는 하나님에게만 경배하여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