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1-29 13:46
일본이 좋든 싫든 최근 일본 문화 파급력의 쇠퇴가 느껴지는듯
 글쓴이 : bbbbb
조회 : 1,088  

불황이 너무 오래 지속되고 내부적으로도 대지진같은 악재가 많아서 그런가..

예전엔 딱히 해외 신경 안써도 제멋대로 한국이나 아시아서 일본문화가 유행했었는데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그만큼 한국이 문화적 자생력을 길렀다는 점에서 뿌듯하기도 하고요.

5년 10년 뒤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s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로코코 14-01-29 13:47
   
일본이 몰락할수록 고소합니다.
밝은달 14-01-29 13:49
   
전혀...
**** 14-01-29 13:49
   
김구 선생 지하에서 뿌듯해 하실듯
브라흐만 14-01-29 13:52
   
겉으로만 보면 그렇지만 다른 면에서 보면 그만큼 내부로 침투가 되었다는 말이 되요.

왜 일본문화는 쇠퇴했다고 하는데 지금 길거리에 일본식 인테리어에 일식집들이 점점 늘어나는 걸까요?

사람들은 문화=문화컨텐츠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문화컨텐츠는 극히 일부입니다.
메이린 14-01-29 13:53
   
음... 속단하기는 이른 것이, 한국 남여노소 인터넷을 통해 일드, 일애니, 일만화, 일AV 오타쿠들이 양산되고 있는 현실은 그때나 지금이나 그다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오히려 더 심할 수도) 양지에서의 일본 문화의 힘은 약해진 것이 분명하지만, 음지에서는 아직도 활발히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주대항해 14-01-29 14:03
   
완전 박멸은 전쟁 상황에서도 힘듭니다. 다만 음지에서도 마이너로 남느냐, 아니면 음지에서도 크게 자라느냐의 차이인데... 예전과 비교하면 오히려 전 줄어들고 있다고 봅니다
          
메이린 14-01-29 14:04
   
그런가요. 제가 정황 상 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잘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아직도 제가 보았던 잣대로 주관적인 평가를 했나 봅니다. 고언 감사합니다.
으음음 14-01-29 14:01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미국은 서부영화로 세계에 알리고 중국은 쿵후로 세계에 알리는데
한국은 무엇을 내세울 것이냐?    '글쎄요' 했는데

이제는 해답을 찾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