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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6 21:47
일부다처제를 허용하는것과 동성애를 허용하는것 받아들이기 힘든 비슷한 문제라고 보는데.
 글쓴이 : 한류스타
조회 : 1,361  


한남자가 여러 여자와 인연을 갖고 여러 가정을 꾸리는것을 보고 사람들은 무엇때문에 안좋게보고 무엇이 가능하지 못하도록 막고있는지 생각해보면 동성애 역시도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일반적으로 동성애를 하는 당사자에게도 사회에 인정 받지 못해 아픔을 느끼겠지만 그의 가족 모두는 아쉬움이나 고통으로 함께 아픔을 느낄것입니다. 실제적으로 동성애를 하는한사람으로 인해 그들의 가족들에게 고통을 줄텐데 그런 동성애가 내 주변의 가족에게 영향을 끼쳐서 동성애를 하게 된다면 이라는 우려를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우려가 터무니없는 우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동성애가 선천적인건가요 후천적인건가요? 이런 질문의 답이 뭐든 동성애의 주류문화로 될경우 사회적으로 일반 이성애자였던 사람에게 동성애 현상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심리적 요인에의해 정신이나 행동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물어보는 이성에 대한 이상형은 선천적으로 습득하는게 아닌것 처럼 경험을 통해 내가 호감을 가지게 되는 사람의 유형이 있습니다. 긴생머리에 피부는 하얗고 성격은 새침하고 등등... 만약 아이유 수지 박보영과같은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과 연애를 하며 사랑이란 감정이 생기게된 후 사실은 동성이였음을 통보 받는다면 그동안의 느낀 사랑에 대해 충격과 혼란에 빠지게 될것입니다. 가정이지만 이런 상황에서 사랑으로 극복하려 하는 사람이 생겨날지도 모르고요. 동성과 같은 장애물이 아닐지라도 사랑을 가로막는 어떤 장애물이라도 극복하려 하는 사람은 있을것입니다. 가정일 뿐이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점에서 정신적 사랑이 우리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볼 수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사랑에 있어 성별이 가장 큰 요소로 장애물이 될 수있지만 정신적으로 극복 할 수도 있겠단 생각으로 힘든 사랑을 선택을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겠단 생각을 한다면 동성애가 후천적이든 선천적이든 중요한 이슈가 아닌가 싶습니다.


동성애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그럴 수 있고 그들도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자신이 동성애의 안좋은 인식으로 고통을 받는것처럼 똑같은 고민으로 고통을 받는 이들이 있다면 함께 힘이되어주거나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후천적인 상황도 고려해 볼 수도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완벽한 답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굳이 광장에서 주류로 발돋음하기 위한 주장을 하는것 매우 그들의 이기주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퀴어축제는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동성애의 인정을 받기위한 퀴어축제를 인정해주기 어려운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의상을 입고 광장에서 꼭 그래야 했어야만 했을까. 그 축제를 통해 동성애의 인정 받기보다는 동성애의 비주류 문화를 주류문화로 바꾸고 그 문화를 확장하기위한 모임으로 느껴졌습니다. 왜 꼭 선정적이여만 했을까 관심을 받기 위해서 그랬다면 그 문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시민들에겐 정신적 고통으로 느껴졌을 것입니다.


인식의 변화에 큰 효과를 위해 강제적인 충격을 주기 위함이였다면 정신 폭력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요소가 많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타인에대한 영향력을 고려하지 않은채 자신들의 문화만을 위해 그렇게 당당한 모습은 보기에도 불편하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성애가 우리 사회에서 대중화되는것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들끼리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행동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변화시려하지말고 시선이 변화되길 바라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갑자기 제가 동성애관련 글을 왜 쓰게 됬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절주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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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맨 15-07-06 21:57
   
동성애는 타고난다고 보기때문에...법적으로 뭘하던 게이들은 게이일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들도 인간인이상 인권적인 개념상 행복하게 살 필요가 잇다고 보고...

그들에 대한 선입관을 없애는데...여러가지 게이들의 축제같은거...가능하다고 봅니다...

보통 부정적인건 무지에서 오는거니깐요..

개독교 등진들처럼 동성애가 후천적이다라는 뭔가 확실한 과학적 근거가 잇고 제가 그걸 더 믿는다면...물론 그정도로 밥통대가리는 아니지만...만약에 동성애자는 후천적으로 나오는거다..교정가능하다는...과학적이고 현실에 존재하는 증거들이 잇다면..전 동성애를 무조건 반대하저..때려잡고 고치면 되는거니깐...근데 그게 아니잖아요..
     
한류스타 15-07-06 22:05
   
동성애를 택한사람들에게 교화는 의미가 없죠.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요.
교화에대한 가족의 동의또한 의미가 없구요.
문제는 선천적이냐 후천적이냐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혀 연구되지 않은체 우리가 인식을 변화해야되느냐 문제인것 같습니다.
갑자기 제 글에 종교이야기가 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기독교라 님이 말하신 밥통 대가리 틀에 들어가는지 아리송해하면서 기분이 나쁠랑 말랑 하지만)
종교적인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종교쪽에서 반대를 외치지만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그런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뚜르게녜프 15-07-06 22:20
   
교화라는 단어를 쓰다니 거슬리네요

예수쟁이부터 교화해야죠
               
한류스타 15-07-06 22:25
   
(네이버 사전)
교화
명사
 1 .
가르치고 이끌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함.
교화 단체
교화 사업
불량소년의 교화를 위해 애쓰다 예문보기
저런 무지렁이 농투성이가 감히 내게 교화를 하는 거냐. 출처 : 문순태, 타오르는 강
…… 명나라에 곧바로 들어가서 4백여 주를 우리나라 풍속으로 바꿔 놓고 억만 년을 내려가며 우리의 정사와 교화를 펴려는 것이 지금 속에 품고 있는 생각이오. 출처 : 고정욱, 원균 그리고 원균
성이라는 학생은 지주의 아들이라서 여간해선 사상을 고치기가 어려울 거요. 그러나 박 동무의 교화가 있으면 그 아이의 사상을 바르게 할 수 있을 거요. 특별히 노력하시오. 출처 : 이병주, 지리산
외신의 나라가 바다의 동편 쪽에 있사와 평화로이 백성이나 다스리고 상국의 교화를 받들어 가올까 하오나 백제가 강해지면서 자주 침입하여 와서 벌써 십여 성을 잃었습니다. 출처 : 홍효민, 신라 통일
중화의 교화 밖에 있는 나라의 사신을 받아들임은 후일을 기약할 수 없는 위험한 일이옵니다. 출처 : 고정욱, 원균 그리고 원균
2 .
<불교> 부처의 진리로 사람을 가르쳐 착한 마음을 가지게 함. [비슷한 말]  회화4(誨化).
각자의 능력에 따라 수도에만 전념할 승려와 행정과 교화를 담당할 승려로 명백히 구분하자는 것이다. 출처 : 김성동, 만다라
3 .
[북한어] 교양 따위를 통하여 사상을 개조함.
--------------------------------------------------------------------
그렇게 말하면 스트레스가 좀 풀리나요?
                    
뚜르게녜프 15-07-06 22:27
   
좋은방향이 뭔데요? 이성애요?

왜 가르치고 이끌어야함?



님이 소설 허구 기독교를 믿는다니 교화는 하고 싶네요 ^^

얼마나 띨띨하면 기독교를 믿으시는지 ㅋㅋㅋㅋㅋ

교화 대상 1호네 ㅋㅋㅋ
기독교는 후천적인 질병입니다

고칠수 있어요

한마디로 교화대상이라는 소리죠 동성애와는 다르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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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1
                         
한류스타 15-07-06 22:33
   
저글에서 동성애자를 교화하자고 쓴건아닌데요.
동성애자들이 동성애를 선택했다면 그들의 선택이지
가족들의 의사는 중요하지 않다는 글인데...
잘 안읽어보셨나봐요.
이해 안가게 글을썼다면 내잘못이지만
암튼 그건 둘째고 님 뜻 꼭 펼치고 사세요.
                         
뚜르게녜프 15-07-06 22:34
   
동성애를 택한사람들에게 교화는 의미가 없죠.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요.
교화에대한 가족의 동의또한 의미가 없구요.
--------------

님 댓글 보고  쓴건데요?

교화라는 단어가 이질적이다라고

왜 본문을 들먹이세요?

기독교 교화하자니까 기분 나쁘죠? 어감이 그만큼 적같은 단어인데

어디다가 막 사용하시나요?
                         
한류스타 15-07-06 22:37
   
아 그래요?
                         
뚜르게녜프 15-07-06 22:37
   
몰랐으면 더 문제네

빨리 교화해야겠네요

기독교인이 아닌 착한 무교인으로 돌아오세요

중동 잡신 믿으면서 교화 이따의 단어 써가면서 남 헐뜯지 말고요

기독교에서 그렇게 가르치나요?
                         
한류스타 15-07-06 22:41
   
그렇게 말하면 스트레스가 좀 풀리나요?
                         
뚜르게녜프 15-07-06 22:48
   
할 말 없어요?
                         
한류스타 15-07-06 22:53
   
어떤말을 해야 님 기분이 좋아지나요?
                         
뚜르게녜프 15-07-06 22:54
   
기분말고 님이 말한걸 논리적으로 말해보세요

가설말고 ㅋㅋㅋ

정신승리도 이정도면 대박이네

뭐 중동 잡신 믿는 사람이 논리가 없을수도 있죠

이해합니다
                         
한류스타 15-07-06 23:01
   
정신승리한적 없는데...
제가 기독교인게 죄인가요?
                         
뚜르게녜프 15-07-06 23:07
   
제가 죄라고 했나여?

띨띨하다고 했지 ㅋㅋㅋㅋ

님 처럼 물어볼께요

동성애가 죄인가요?

저는요 동성애보다 기독교가 더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집단 정신병 같아서^^

님이 동성애 받아들이기 힘들면 어쩔수 없죠

근데 근거를 갖고 얘기하세요 상상하지 마시고요

성경따위 근거도 없는걸 믿는분이니 어쩔 수 없지만
                         
한류스타 15-07-06 23:12
   
동성애 죄라고말한적 있나요 제가?
동성애는 죄가 아닌데요?

그리고 기독교를 믿는것 만으로 사람이 띨띨해지는건가요?

...
                         
뚜르게녜프 15-07-06 23:16
   
정말 띨띨한 말씀만 하시네요

제가 기독교 믿는거 죄라고 한적도 없는데

님이 기독교 믿는게 죄냐며요?

그래서 제가 동성애가 죄냐고 물어봤는데

무슨 헛소리를 하시는지?

답없네 진짜 ㅡ.ㅡ

기독교를 믿는것 만으로 사람이 띨띨해지는게 아니라

말도안되는 개 소설 성경을 믿고 사이비 목사하는 설교를 경청하면서

아멘~ 이러는게 띨띨한거죠^^

집에서 혼자 믿으시면 제가 죄송합니다
                         
후훗훗 15-07-07 03:13
   
방송논쟁중에 교수가 그러던데 백년전만 해도 개독교가 없는 청정지역 이였다고 ㅎㅎ
                    
한류스타 15-07-06 23:22
   
??????
하고싶은말 다해놓고 사과하면 끝인가요?
                         
뚜르게녜프 15-07-06 23:23
   
집에서 혼자 믿으세요?
                         
한류스타 15-07-06 23:27
   
아니요 교회가는데요
                         
뚜르게녜프 15-07-06 23:30
   
아놔 ㅋㅋㅋ
                         
한류스타 15-07-06 23:31
   
왜죠?
          
도미니크 15-07-07 06:13
   
에이즈 발병원인까지는 모르겠지만 에이즈를 엄청나게 퍼트리는 경로기 때문에 동성애자가 늘어나면 사회문제가 되는건 100%로 일반인의 182배입니다... 그중 양성애가 일반인에 퍼트리고요..
천랑 15-07-06 21:58
   
동성애 퍼레이드가 환영받지 못하는건, 이유가 있죠.

동성애 인정받기 시작한게, 유럽쪽부터인데..
그나라엔 섹스 라이브쇼, 성박람회, porno, 공창제, 수간문화 이런게 흔합니다.
그나라 이성애자들도, 그런 성문화를 즐긴다는겁니다.

그래서, 동성애자들이 섹스 퍼레이드를해도, 그들도 우리랑 같다. 이렇게 이해 가능한 사회적 기반이 되는거죠.

근데 한국은 공중파에서 가슴골, 수영복만 나와도 야하다고, 시청자게시판에 융단폭격이 일어납니다.
이성애자들도 이렇게 수위 높은 성문화에 개방이 안됐는데,
서양처럼 동성애자들이 성도착증 의상이나, 나체로 활보하고, 퍼레이드중 자위하고 이런 문화가 도저히 이해가 되겠습니까?

우리나라 문화에대한 이해없이, 그냥, 유럽에서 그런 퍼레이드한다고 사대주의로 쫓기 급급한 동성애단체 수뇌부가 돌대가리 같음.

선정적인 퀴어축제 이런건 우리나라사람들 인식 자체가 성에대해 좀 더 유연해지지 않으면 절대 이해 불가능.
근데 현실은, 교복이다, 아청법이다로 사회분위기가 더욱 경직되고 있죠.
     
한류스타 15-07-06 22:08
   
저도 왜 굳이 선정적인 퍼레이드를 해야했을까 의문이였어요.
상징성을 가지는 퍼포먼스나 효과들을 왜 꼭 해야되는지 의문이더라구요.
홍석천처럼 방송에 나와도 사회적 분위기나 인식에 크게 반하지 않는 선에서 나 여러분들과 다르지만 이렇게 잘 살고있다. 일반인과 다르게 살고있다. 정도만 알려줘도 될텐데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더 일반적으로 보이려고 노력하니깐 일반적이지 않은것 처럼 느껴져서 반감이 생기네요.
띠로리 15-07-06 22:01
   
인간 사회의 규칙이라는 것은 결국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이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지금은 일부다처제가 대한민국의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지만, 100여년 전만 해도 양반들은 처첩을 거느리고 있었고(법적으로는 조선시대도 일부일처제였지만), 지금도 이슬람권에서는 일부다처제가 존재하고 있지요. 심지어는 일부일처제에 가장 적극적인 기독교도 구약시대를 보면 일부다처제였습니다. Bible의 기록에 따르면 솔로몬은 부인이 1000명이었고, 다윗도 다수의 처첩들을 데리고 살았고, 아브라함도 사라 말고도 하갈을 취했으며, 야곱은  레아와 라헬 말고도 여종들을 첩실로 들였습니다.

결국 이런 모든 제도들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입니다. 사회구성원들의 인식에 따라 언제든 가변적인 것이고, 지금의 한국인들의 동성애에 대한 인식도 점점 변해가고 있습니다. 굳이 선천적이냐 후천적이냐를 따져서 동성애를 허용할 것이냐 말것이냐 할 필요는 없지요. 그저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에 따라가기면 하면 되는 겁니다.

덤으로 퀴어축제는 저도 극혐.
     
한류스타 15-07-06 22:10
   
그러게요 퀴어축제같이 급진적 효과를 바라며 충격효과로 사람들에게 생각을 강요하는건 자신들만의 욕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식 변화는 자연적인 현상인데 인위적으로 하려니 거부감만 생기네요.
룰루정수기 15-07-06 22:07
   
일부다처제 뿐만아니라 다부다처제의 경우도 정말 미래에는 허용이 될수도...정말 미래에는요.

퀴어 축제는 담당자들이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비록 우리나라가 동성애에 옛날보다 비교적 유해졌지만(페북 댓글이나 트위터 반응보면 ㅇㅇ) 우리들이 이해하는 동성애는 그런 성적인걸 막 드러내는걸 좋아하는게 아니라는거죠. 당장에 외국에서 열리는 여자들이 상의 탈의하는 축제도 우리나라에서 하면 욕 무지하게 먹을 축제류인데 그런것도 모르고 그딴식으로 축제하면 사람들이 절대 좋아하지 않을껄 알 필요가 있음.
     
한류스타 15-07-06 22:13
   
스스로 자신과 다르다는 생각으로 일반적인 사람들 자국의 정서는 이해하려 하지 않은체 타국의 정서를 가지고 이해를 바라는건 한국에게 이해를 바라는게 아니라 한국을 이해시키려하니 반감이 있을수밖에요. 이번 축제 기획자라는 사람 이야기하는거 보면 자신들의 주장을 이해해주기만을 바랄뿐...
     
쉐오 15-07-07 09:49
   
실제로 결혼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성이라는 것이 유전적이나 물리적으로 한 개체에 종속되는것이 아닌데 많은 부작용을 가지고 있는 결혼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시선이죠.
물론전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지는 않지만 결혼 없이 동거만 하는 커플들을 보면 점점 그런 방향으로 나아갈듯 합니다.
di0o0ib 15-07-06 22:12
   
동성애의 발현은 극히 희박한 경우이기 때문에 전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머리가 굵어져 성정체성이 완전히 잡히면 동성애에 대한 혐오감을 느끼는 강력한 보호장치가 생깁니다.
왜 그런 걱정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그리고 '동성애 대중화'란 말이 어딨어요;;
동성애가 어떻게 대중화 됩니까;;;;;
대중가요도 아니고...

일부다처제는 어떻게 보면 인류 공영의 역사적 사명을 위해 필요한 때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동성애랑 같이 엮는건 좀 이상한데...
     
한류스타 15-07-06 22:16
   
머리가 굵어져 성정체성이 완전히 잡히지 않은 아이들에게 영향을 줄 가능성은 많지않을까 싶습니다. 광장이라는곳이나 대중매체나 대중들이 많이 접하는 곳에서의 동성애의 이해를 바라는 이야기가 많아진다면 충분히 우려스럽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일부다처제를 이야기한건 우리 사회에서 허용하는 인식의 강도의 정도를 이야기한것이였어요.
          
뚜르게녜프 15-07-06 22:22
   
머리가 안굵어도 사람은 이성을 좋아하는게 우선이지

ㅡ.ㅡ

제가 동성애를 이해한다고해서

절대 동성애를 하고 싶진 않음

본능이라는게 있는데 너무 앞선 걱정인듯
               
한류스타 15-07-06 22:30
   
"머리가 안굵어도 사람은 이성을 좋아하는게 우선이지 "
이건 일반적인 사랑을 느끼는 우리들을 이야기 하는게 아닌가요
동성애를 받아들이고 말고는 할 수 있어도
우리가 동성애자들을 잘 이해할 수는 없겠죠.
사람이 본능에만 충실하다면 짐승이나 마찬가지겠죠.
앞선 걱정일 수 있지만 걱정은 할 수 있잖아요.
                    
뚜르게녜프 15-07-06 22:31
   
그러니까 님이 말하는
----
머리가 굵어져 성정체성이 완전히 잡히지 않은 아이들에게 영향을 줄 가능성은 많지않을까 싶습니다
--------

가설일 뿐이죠

입증된 자료를 가져오시면

수긍하겠네요 어느정도
                         
한류스타 15-07-06 22:34
   
아 네
          
di0o0ib 15-07-06 22:22
   
이성에 대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 시기는 사회적인 외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 초등, 빠르게는 미취학 아동기입니다.
사회적으로 문란함과는 크게 연관이 없어요.
어떻게 보면 거의 타고 난다거나 신제발달 극초반기에 결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어떤 연구에서 후천적이다 라고 하는 것 마저도 위에 말한 그런 아주 어린시기라서 대중 매체나 사회적 유행 따위는 크게 영향을 못 미쳐요.

대중 매체가 어떻고 하는 그런 사회적으로 문란함을 접할수 있는 매체가 없던 조선시대에는 게이가 없었을까요?
사회적 문란함이 뇌하수체를 변형 시킬수 있다는 근거가 있다면 수긍 하겠습니다;
               
한류스타 15-07-06 22:42
   
이부분에서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네요.
기억자 15-07-06 23:09
   
어디서 그 둘이 같은거라고 보는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둘은 다른것같은데 싸잡아서 욕하고 싶으면 그냥 혼자하세요 글이 타당하면 그냥 그렇구나 하려고 했는데 그냥 억지네
     
한류스타 15-07-06 23:19
   
같다라기보다는 거부감이 드는 정도는 비슷할 것이다라는 의미로 말한거에요.
제가 어떤억지를 부렸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보였다면 다시한번 읽어봐야겠네요.
남궁동자 15-07-07 17:03
   
전 절대로 동성을 좋아하게 될것 같지는 않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