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논쟁에는 그리 깊게 끼여들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참여하시는 크리스챤분들을 보면
상대방을 불교신자로 결론을 내시고 기독교 vs 불교 쪽으로 돌리려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알기로는 울나라는 통계상 무교인 수가 전체의 반을 약간 넘습니다.
나머지 반안에서 천주교 불교 기독교 이런식으로 지분이 나눠져있어요.
제발 아니다 싶으면 불교를 끄집어내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불교가 욕먹을까봐 겁나서가 아니라 왜 무교인들을 불교신자로 취급하냐에 대한
불만이기 때문입니다.
불교에 대한 글들도 요 얼마동안 간간히 보이던데 정말로 불교에 비판적인 글인지
아니면 그쪽분들의 전선형성을 위한 의도적인 불교까대기인지는 상식적인 분들이라면
누구나 판별할수 있습니다.
정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들이나 종교를
갖지 않는 사람들을 가지고 논쟁의 무대로 끌어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신앙 그 자체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