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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31 11:47
기미가요는 아무래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글쓴이 : 투기꾼
조회 : 837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79&aid=0002650057&date=20141031&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 사람들은 국가의 비도덕성을 발견하면 국가를 매도함. 그리고 이런 여론이 보편화되어 있음. 이런 생각을 해봅시다. 국가와 도덕이 충돌하는 곳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국가에 대한 도덕의 궁극적 승리가 한국인들의 이상적인 미래이고 도덕성만 충족이 된다고 하면 국가는 폐기해야 할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음?

# 나는 한국인들이 기본적으로 매국적이다라는 전제에서 출발해보겠는데 개인의 이득과 국가의 이득에 충돌되는 곳에서는 예외없이 전자를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하는 주류여론에 달려 있다라는 것에서 근거를 찾아봤음. 

# 그렇다면 매국노에 대한 기존 비난가능성은 국가적 요청이 아니라 도덕적 요청에서 나온 것임. 일단은 일본을 비도덕적 대상으로 상정하고 인류사의 커다란 죄악이라는 식으로 인식시켜야 함. 바로 이런 지점에서 일본이라는 대상을 싫어한다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이런 비도덕성이 스며드지 않은 일본문화에 관해서는 전향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임. 그리고 위의 일본과 일본문화는 자연적인 분화처럼 생각을 하고 일본문화를 좋아하더라도 일본을 싫어할 수는 있다라는 논리가 성립. 

# 너도나도 한국을 떠나고 싶어하는데  만약에 스스로 떠든바의 쓰레기 국가 대한민국이라고 인지하고 있다면 여기에 기미가요가 추가되어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여기서의 핵심은 한국인들의 국가상상력은 늘 국가에 배치되는 무언가를 정상적인 지점으로 놓는다는 것임. 


기미가요가 역사를 무시하고 민족성을 조롱한다고요?  글쎄요. 대다수 한국인들의 정서를 보면 이런건 늘 잠재되어있음. 스스로도 역사를 무시하고 민족, 국가를 조롱하고 있음. 그동안은 일본을 국가적이고 현실적인 적이라고 인지하기 보다는 비도덕적이고 인륜에 반하는 대상으로 보게끔 되었기 때문에 일본을 상대로 그런 억지를 부렸지 이제 이런 도덕이라는 거품이 꺼지고 진짜 한국인들이 자신들의 국가론을 접한다면 자못 대일관계가 재미있어질 것이라는 예측을 해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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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os 14-10-31 12:04
   
너무 길어서 패스
freepc 14-10-31 12:15
   
국가의 비도덕적인 측면을 비판하는 것이 국가를 매도하는 것임? 국가에 대한 도덕의 승리가 또 왜 국가를 폐기해야 하는 수단으로 논리가 비약하는지? 국가와 도덕은 왜 공존할 수 없는 적으로 인식되는지? 괴변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결론이 산으로 가는듯...
     
투기꾼 14-10-31 12:28
   
"국가의 비도덕적인 측면을 비판하는 것이 국가를 매도하는 것임? "

실제로 드러나는 양상은 비도덕적인 측면이 국가에 존재한다고 했을떄 국가를 비하하는 방식으로 전개가 된다는 것임. 그리고 도덕의 궁극적인 승리를 말하고 국가는 여기서는 존재해서는 안된다라는 식. 링크한 글에 가서 댓글들의 양상을 보시죠.


"국가에 대한 도덕의 승리가 또 왜 국가를 폐기해야 하는 수단으로 논리가 비약하는지?"

가장 잘 알수 있는 사례는 안현수사태임. 빙상연맹 물 먹일려고 도덕(안현수)VS빙상연맹(국가)의 구도를 만들었었고 안현수의 승리가 빙상연맹의 폐지나 개혁이라고 인식하는 그 논리를 말함. 그리고 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국가는 도덕왕국을 실현하는 수단으로 볼 뿐, 비도덕적일 수도 있고 권력적일수도 있는 국가라는 존재를 참아내지 못함. 만약 이상적인 도덕이 완성이 되면 국가는 폐기처분한다는 말임.


"국가와 도덕은 왜 공존할 수 없는 적으로 인식되는지? "

국가와 도덕이 공존할 수 없는 환경이 있기 때문임.


"괴변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결론이 산으로 가는듯..."

꼴에 괴변이라고 하겠지만, 왜 괴변인지도 모르고 무엇보다 괴변괴변거리는 애들 중에서 괴변이 아니라 궤변이라는걸 모르는 애들이 많음. 단어라도 잘 쓰든가요.
포세이돈 14-10-31 12:33
   
전형적인 Nocebo effect에 의해 모든사물의 가치판단을 부정적으로 보는 인간을 보는것 같군요.
본인자신의 아이덴터티뿐만 아니라 가족,사회,국가단위의 뿌리에 대한 자부심도 없는 그저 무한한 우주공간에
떠돌아 다니는 미립자 성분일 뿐이라는 인식에 입각한 영양가없는 배설물만 내뿜는 루저일뿐..,
이런 사람들은 그저 미립자 성분이 가지고 있는 방향성과 운동성을 전혀 예측할수 없는 무리함수의 생체시스템을
가진 하나의 생체유기화합물일뿐?..,    그냥 잠이나 자시죠..,
포세이돈 14-10-31 12:35
   
거대한 국가권력과 기득권 세력들, 그리고 그리고 그 국가구성원들인 일반 국민들은 댁같은 전체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있어 버그같은 존재는 필요치 않습니다.,
그냥 이민을 가시는게 나아보이네요.,
     
투기꾼 14-10-31 12:39
   
비판할 생각을 할 생각이 없다면 이런 쓰레기 댓글은 안 다는게 좋습니다만.

기껏해야 몇 줄적은것도 본문과 상관없는 인신공격일뿐. 본인 수준이 보이지 않나요?
          
포세이돈 14-10-31 12:40
   
댁은 상태가 심각해 보입니다.,  댁의 괘변을 듣고 토론할 생각이 없습니다.
이미 특정한 프레임에 갇혀서 브레인워싱된 사람하고의 토론은 무의미하니깐요.,
               
투기꾼 14-10-31 12:44
   
특정 프레임도 못잡는 사람들이 꽤나 많아서요. 그리고 저는 어떤 프레임이나 마음대로 잡고 떠들수 있어요. 단지 이런 프레임이 좋아서 하는것일뿐. 저는 정 반대의 소리도 근거잡고 떠들수 있습니다. 그쪽은 그럴 실력이 안되서 이런 가변적인걸 못보고 입만 놀릴뿐.

괘변에 아니라 궤변입니다. 기본 이 단어도 제대로 못 쓰는 사람이 저랑 토론할 능력이 된다고 보이지 않음. 적어도 저한테 댓글 달때에는 님이 정말 생각이라는걸 많이 하고 달았으면 하는군요. 무식해서 상대할 가치를 못 느낍니다. 이 글에 대한 비판이 안되면 그냥 입닥하고 있으면 되요. 굳이 안되는 머리 굴려서 댓글 달지 마시고요. 괘변과 궤변도 모르시는듯 한데.
                    
포세이돈 14-10-31 14:20
   
단어하나 미스스펠링된것 가지고 꼬투리 잡는다면 할말은 없지만서도 댁은 좀 심각해 보이네요.
얼마나 유식한지 모르겠지만서도 웹에서 되지도 않는 논리로 분탕질은 치지마세요.
계속 지켜보다가 도저히 참을수 없어 조언하는것입니다.  이미 댁은 여기 가생이에서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잉여분탕종자로 낙인찍힌것 같네요.  자중하시고 그만하세요 님..,
                         
투기꾼 14-10-31 15:35
   
미스스펠링? 그냥 오기(誤記)라고 하시죠.

이런 어이없는 댓글 달 시간에 본인의 지식함양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왜 자꾸 남한테 충고질이실까? 나는 그쪽 글에 아무런 관심도 없는데.

자꾸 그쪽이 뭐라고 되도 않는 인생충고질이셔? ㅋㅋ

괘변이나 궤변이나 잘 구분하세요. 어디서 충고질할 레벨도 아닌 인간들이 자꾸 기어올라. ㅉㅉ
포세이돈 14-10-31 12:39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있어 해가되는 버그데이타는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는 필터가
항상 곁들여 있습니다.,  필터를 통해 이런 버그들을 필터링할 필요가 때론 있는것이죠.
특정한 시스템이 형성해놓은 알고리즘에 적응할 자신이 없으면 과감히 필터를 통해 시스템 바깥으로 배출시켜야
되는데 맞는것이죠.,    배출되어서 자신에게 맞는 알고리즘이 있는 시스템을 찾아 가면 되는것이죠.
이민을 가시는게 정답입니다...  이상.
아다나 14-10-31 14:08
   
그냥 한마디로 "상관 엄청많습니다."
단테 14-10-31 14:56
   
네,님은 님의 가치관과 사고속에 입각해서 상관없이 사십시오.
저는 상관하며 살겠습니다.
별명없음 14-10-31 19:13
   
열등감표출을 게시판에서 키배질로 풀어봐야 쓰잘데기 없다는걸 모르나...

그냥 하루종일 백수티내면서 키배질로 어제 댓글 200개 오늘 100여개씩 달아봐야 남는건없어요...

남들보고 레벨도 아닌게 기어오르네 어쩌네하고 그런다고 님이 우월해지는거 아니랍니다...

님 논리대로면
자기가 글세우고... 댓글 달리면 키보드 배틀하는것이 하루일과인 사람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충고질할 레벨이 아니죠...

자기가 쓴 전체글보기 해보고 시간대별로 꾸준히 이게 뭐하는 짓인가 되돌아보길 바랍니다.

지식 자랑하고 싶으면 책을 써보던가 하구요...
식사 제대로 하면서 다른게시판도 좀 가서 놀고 그래요...

가장 좋은건 모니터속 게시판 세상 보다는
방문 밖에 있는 현실세계에서 행동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