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일상생활에선 한자같은거 몰라도 아무 문제 없죠.
그런데 문제가 생기는 곳이 법률이나 행정쪽...
이쪽 용어들이 전부 한자로 되어 있으니 모르면 불편함이 많죠.
게다가 새로 생기는 용어들도 한자어로 만들죠.
나름 전문 용어랍시고 보통사람은 못 알아보게 듣도 보도 못한 한자어를 만드는데요.
그러다 보니 참..
윤무부 교수님이 참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새이름을 싸그리 만드신 분이죠.
붉은머리 오목눈이.. 일명 뱁새.
딱 들어보면 어떤 새인가 느낌이 오죠.
머리가 붉은색에다 눈이 오목하게 생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