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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3 21:25
완전 바보 됐네요.
 글쓴이 : 띠로리
조회 : 916  

휴대폰으로 가생이를 보다가 어제 논쟁을 하던 분이 똑같은 내용의 글을 쓰길래, 욱해서 집에 오자마자 옷도 안벗고 컴퓨터 키고 글들을 썼습니다. 아마 그렇게 정신없이 글 쓴 게화근이 된 것 같습니다.
 
정리도 안된 상태에서 여러개의 글을 동시에 읽고, 동시에 답변하다보니 뇌용량이 한계를 벗어났는지 간단한 문장 한 줄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삽질을 해버렸네요;;;
 
아래 제가 쓴 글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 중, 저에게 말도 안되는 답변을 받으신 분들...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잠시 컴퓨터 끄고 우선 발 부터 닦고, 머리 좀 식힌 후에 다시 가생이 들어와야겠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꿈에서 깨어난 어지러운 마음, 아무도 없는 그 길에 홀로 서서 바라봐, 마음 속 깊은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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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갈놈 14-10-23 21:58
   
누구도 화가나면 진정이 않되고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무슨 문제였는 지는 모르겠지만 저 또한 실수하고 진상짓하고 그럴 수도 있었던 처지라 돌이켜서 차분하고 진중하게 성찰할 수 있는 일 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세요.
     
띠로리 14-10-23 22:52
   
네, 앞으로 좀 더 냉정하게 생각하고, 앞으론 그러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요.

그저 바라는 것은 제 엉터리 답변으로 인해 글쓰신 분께서 언짢아하시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우왕 14-10-23 22:11
   
어그로는 무시하세요
정력 뺏길 필요 없습니다
     
띠로리 14-10-23 22:53
   
ㅎㅎ 네.

아무리 이야기해도 못알아듣는 데,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살아야겠어요.
모니터회원 14-10-23 22:54
   
^^ 그럴수도 있죠.

중요한것은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는 자세가 아닌가 합니다.
그냥 인정하면 서로 편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대화가 될텐데 지기싫어 같은말을 반복하시는 분들때문에
서로 힘들죠.
     
띠로리 14-10-23 22:57
   
너그러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장 다시 확인하고 얼굴이 얼마나 화끈거리던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