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국인들이 TV에 등장하는 비율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다문화에 부정적인 인식이 상당한데, 백인을 TV에 등장시켜 이미지를 바꾸고, 본격적인 다문화 사회를 위한 발판으로 삼고 있는 것 같다. 한국인이 백인에 머리를 조이라고, 백인에 사대하는 성향을 파고 든 것인데, 백인을 동경하는 사회를 조장하고, 외국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늘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반대되는 사람들 또한 존재하는데, 매스컴에서 행해지는 일련의 프로파간다가 백인을 향한 맹목적인 충성과 동경을 공공히 함과 동시에 또한 반발을 불러 일으켜 정체성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집결하게 하는 반작용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외국인들, 특히 백인들을 급격히 TV에 등장시키고, 언론에서 띄워주는 배경에는 뒤에서 조장하고 권장하는 세력이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종편을 들 수 있다. 종편 뒤에는 ..가 있고, 종편 가운데 비정상회담 등을 기획하고 있는 J1TBC의 뒤에는 거대한 삼1성이 존재한다. J1TBC의 사장은 삼1성 회장의 처남인데, 삼1성의 나팔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삼1성경제연구소에서 외국인 1200만명을 들여오자고 할 정도로 다문화를 밀고 있는 것이 삼1성이다. 외국인 1200만명을 들여오자는 발언은 일본에서 처음 나온 것으로 일본의 저출산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8년 자민당에서 외국인 이민을 들여오는 기획한이 만들어 진적이 있다. 당시 유럽 다문화 국가의 외국인 비율이 전체 인구의 10%전후인 것을 감안해서 1000만명을 받아드리면, 일본에 있는 200만명의 외국인과 합쳐서 전체 인구의 10%전후가 된다는 계산이었다. 이것을 삼1성에서 그대로 1200만이라는 숫자를 가져와서 발표를 한다. 전대미문의 급조된 엄청난 수치였다.전 국민 4명 중 1명이 외국인으로 하자는 말이었다.)
TV에서 외국인을 미화함으로써, 외국인을 동경하고 사대하게 만드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급조를 한 티가 역력히 난다는 것인데, 급격히 미화를 함에 있어서 파생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TV에 등장하는 외국인들은 최소한 검증을 해서 질이 나쁜 이들을 걸러내야 하는데, 이런 기본적이고 최소한의 것들 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었다.
현실이 이러한데, 이 것을 다루고 비판하고자하는 매스컴의 움직임은 없다. 오히려, 외국인을 동경하는 인식이 팽배해지게끔 만드는 주류 매스컴의 공공연한 행태와 이로 인해서 외국인을 동경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메이리치고 있는 실정이다.
인터넷에서 다문화에 대한 비판은 조금씩 파이를 점하여 현재는 과반수 이상의 의견인데 반해서, 백인 동경과 사대에 대한 비판은 거의 들어보기 힘들다. 사회적으로 눈쌀을 찌푸린 행동을 했음에도 오히려 이들을 비호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자아비판하는 경향을 띄기도 한다.
이런 기형적인 현상이 오프라인에서는 조금 다른 양상을 띄기는 한데, 입에서 입으로 사람들 끼리의 입소문으로는 백인 동경과 사대에 대한 비판과 성토의 말들이 오가기도 한다.
8년쯤 전에 TV와 매스컴에서 다문화를 미화하기 시작했을 때, 여론의 방향은 급격히 다문화쪽으로 기울었다. 하지만,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먼저 사람들끼리의 대화에서 다문화 비판의 목소리들이 일기 시작했다. 과연 앞으로 백인 동경과 사대에 대한 인식과 고정관념들이 어찌될지 지켜볼 일이다.
아래는 2014년 10월 10일자 뉴스를 발췌했다.
"클럽서 술 권하는 외국남성 조심"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1010030421468
올해 5월 김모 씨(20)는 지인인 여성 A 씨(23)로부터 다급함이 느껴지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 A 씨가 서울 용산구의 한 클럽에 놀러갔다는 것을 알고 있던 김 씨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클럽을 찾아갔고, 정신을 잃은 채 외국인 2명에게 둘러싸여 있던 A 씨를 발견해 구출해냈다. 다음 날 A 씨는 "외국인이 술에 뭔가 타서 줬고 이를 무심코 마신 뒤 잠들었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클럽 성범죄에 악용되는 '물뽕'(물에 탄 히로뽕이라는 뜻의 은어·성분은 감마히드록시부티레이트 등)을 자신도 모르게 먹은 것이다.
지난달 10일 B 씨(20·여)는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외국인 남성 2명, 한국인 남성 1명과 동석했다. 흥겨운 술자리 속에 B 씨는 남성들이 몰래 수면제를 타서 준 술을 마시고 의식을 잃었다. 이후 남성들은 B 씨를 인근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했고, 휴대전화로 신체의 은밀한 부위를 수차례 촬영했다. 반항하는 B 씨를 폭행해 상처(전치 2주)를 입히기도 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서울수서경찰서는 2주간 수사를 벌인 끝에 지난달 25일 프랑스 국적의 C 씨(29)와 D 씨(31·모델) 등 3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성폭력범죄처벌 특례법 위반 혐의(강간, 상해 등)로 검찰에 송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