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설 업체 한번 당해서 안 믿어요
한참 이슈였던 베가 시크릿폰 액정 불량나서 교체했는데
어디서 입수한 건지 같은 증상의 중고 액정을 달아줌
몇시간 가량은 멀쩡했는데 저녁에 같은 증상이 생겨서 환불 그래놓곤 메인모드 타령을....
이슈가 폰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1년이 지나면 백화되는 현상이란 걸 다 알고있는데
당당하게 중고를 껴 맞춰놓고 멀쩡한 메인모드 탓을 하더라구요
이 폰이 맘에 들어서 환불한 돈으로 같은 기종을 중고로 구매했는데 6개월만에 또 같은 증상으로 아 이 기종은 액정자체가 오래 쓸 기종이 아니구나 느낌
어쩐지 그 많던 사설이 이상하게 베가는 안 받더라니 베가 문제를 다 겪은 업체들인 듯
회사가 망한 이유가 있었구나 하고 처음으로 엘지폰 샀네요
엘지 폰은 이것도 액정 나갈까봐 조심히 썼는데 3년 써도 멀쩡했는데
저넘의 베가 폰 때문에 트라우마 걸렸는지 7년가량 지난 지금도 모든 폰이 액정 나갈까봐 신경쓰이더라구요 걱정관 다르게 여태 바꾼 3개 다 멀쩡해서 부폰으로 쓰고있네요
암튼 사설 업체에서 부품 중고로 사들이며 새 액정이라 속여 파는 거 양심이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