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7) 가장 거룩한 이름

[유전] [오후 10:20] 

Abba

[아람] 아빠, 아버지. (1) 예수 시대에 유다의 어린이들이 아버지를 부르던 말. 때로는 유명한 스승을 존경하는 뜻으로 아빠라고 부르기도 했다(마태 23, 9 참조). 유다인들은 전례적 기도에서 하느님을 “아빠”라고 불렀는데 이때에 “하늘에 계신”을 덧붙였다. (2) 신약성서에는 하느님을 부르는 말로 아빠라고 세 번 나온다

[유전] [오후 10:23] abba의 뜻이 한국어 아빠 라는 것이 웃기지 않습니까? 아빠 라는 한국말은 왜 그리고 언제부터 사용되었을까요? 이것도 미스테리죠.

[유전] [오후 10:26]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임한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한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유전] [오후 10:27]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아빠 라는 이름이 거룩하다는 뜻임

[유전] [오후 11:21] 아빠가 있는데 엄마가 없어서 되겠어요? 그렇다면 그건 홀애비 자식인 거죠. 그래서 비로자나불이 처음의 엄마라는 겁니다. 그 비로자나불의 분신이 보현보살 즉 가브리엘 이죠. 이걸 다 합쳐서 가장 거룩한 창조주의 이름을 "사람어버이" 이름은 존재인 자신이 짓기도 하지만 그 해당 존재를 부르는 자의 몫이기도 하죠. 아무리 훌륭한 존재라도 그를 상대하는 자들이 그 이름을 인정하지 않아 정당한 이름이 아닌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이름으로 대신 부르는 경우가 얼라들 사이에서 특히 많이 일어나는데 영적으로 최고의 단계에 오른 자들은 가장 거룩한 창조주의 이름을 "사람(Salam) 어버이" 라고 부르면 됩니다.

[유전] [오후 11:22] 처음엔 어색해도 계속 부르니까 익숙해지더군요.

[유전] [오후 11:23] 사람되기는 어렵지만 괴물은 되지 맙시다. (영화 생활의 발견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