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이라기 보다 뉴스방송인데 일반적인 뉴스방송이 아닌 시사뉴스 성격을 띠는데 그 중에서도 뉴스보도 보다는 패널들의 토크에 중점을 두는 시사토크쇼 형식입니다 일단 프로그램 자체가 그렇구요
내용은 전부 국내에서 떠돌던 이야기들입니다 팔짱외교라던지 센터논란이라던지 국내에서 이미 떠돌던 것들이고 저 방송은 그런 가십성 논란거리들을 그대로 가져와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보입니다
사실 팔짱문제는 이미 문 정권 때도 팔짱 문제로 떠들어 댄 적이 있었으며 팔짱외교는 다른 나라도 하고 있고
공식적인 브리핑이나 공식 회담이 아닌 것이라 문제없습니다
스포츠에서도 갈라쇼가 있듯 외교에서도 갈라라는 특별행사가 있습니다 뒤풀이 같은 성격으로 이것도 외교의
연장선이지만 더 자유롭죠 그래서 포옹이라던지 진한 허그나 볼키스 같은 것은 종종 행사성이 짙은 정상회의에서 뉴스로 보도되기도 합니다 공식적으로 서로 합의된 인사포즈들이 아닌 이상은 이슈가 될 친근감의 표시들은
딱딱한 브리핑현장이라던지 공식정상회담 중에 나오기보다 특별행사에서 많이 나옵니다
문정권 때 영부인들과 팔짱외교했던 그 행사와 바이든과 팔짱을 꼈던 행사를 보세요
일부 서양권에서는 여성의 국가 수장이 남성 지도자의 볼 키스도 하고 포옹도 합니다 영부인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센터문제는 원래 공식적으로 대통령과 영부인의 위치는 합의됩니다 특히 도착해서 일렬로 늘어선 사람들과 환담인사를 나누는 형식이 포함되었다면 위치는 더욱 더 중요합니다
위치는 고정이 아니며 바꿀 수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들 영부인과 설 때 오른쪽에 서기도 하고 왼쪽에 서기도 하죠 그럴 경우 합의된 상태이기 때문에 위치를 미리 바꾸면 됩니다
중간에 예고없이 위치가 바뀌었다고 해도 환담을 나누기 위해 마중을 나간 사람은 대통령측으로 위치만 몇발자국 이동하면 끝입니다 대통령이 다시 위치를 바꿔 움직일 필요가 없습니다
센터 장면이 사전에 외교적으로 합의된 것일 수도 있고 또는 어떤 이유에서건 위치를 안바꾼 것일 수도 있지만 상식적으로 대통령과 이야기를 해야하니 계단에서 내려오기전에 위치 잡은 것을 파악하고 마중나갈 때 대통령측으로 마중 대기했겠죠 레드카펫이 없는 걸 보니 격식을 낮춘 공항환영이고요 격식 높이면 의장대까지 대기했겠죠
따라서 사전에 합의된 자리 배치로 보여집니다 이걸 아니라고 우긴다면 상대국가는 바보라고 하는 이야기 밖에 더 됩니까? 계단에서 딱 자리 잡고 인사하고 천천히 내려오는데 환담자가 마중준비 위치 이동도 안하는 바보라는 겁니까? 뭡니까
와인잔도 그렇고 영상에 나온 내용들은 전부 국내에서 가십성 이야기로 떠돌던 내용들입니다
추가로 아부다비 공항 도착 영상을 이후에 직접 봤습니다 장관급 인사 3명이 마중을 나와서 계단 아래 바로 인사를 하였고 일렬로 늘어선 사람들과의 인사는 없었습니다
마중 나온 장관급 인사들은 왼쪽에서 윤대통령과 정면으로 인사를 하고 영부인쪽인 오른쪽으로 이동 후 앞으로 이동 안내를 하였습니다
실드도 정도껏 하셔야지. 낄낄대며 비웃는거 다 보이는데 저게 조롱아니라고 하면
누가 공감합니까.
제 3의 바이든 날이면 아닌가요?
그리고 계속 문정권 핑계 대는데 그 당시에는 문정권의 모든걸 부정했으면서
이제 문정권이 윤정권의 스탠다드라도 되어버린건가요? 전정권 핑계대는거 웃깁니다.
자신들의 해석을 입혀서 웃는 것이 아니고 한국에서 나온 이야기를 그대로 가져와서 자기들끼리 맞냐 아니냐를 놓고 농담 따먹기 하는데 뭐가 조롱인가요 쉴드가 아니고 남의 나라 오지랖부리면서 남의 반응 그대로 가져와서 이야기하는데 그러면 보도한 방송사가 문제일까요 국내에서 논란거리 만들어서 떠들던 사람이 문제일까요
예전에 文이 미국부통령 펜스를 만나려고 대기하다가 졸던거 기억나시죠? 국내에서 조롱거리라고 논란이었죠 대만 방송에서도 소개됐는데요 추잡하다는 국내 안티반응까지 소개됐는데요
대만 방송의 조롱일까요?
3. 그러나 문 정권 홍보 담당자의 실수로 트윗을 마크롱 여사라고 적어야하는데 마크롱 대통령이라고 적은 사실은 있다
4. 심지어 마크롱 여사와 팔짱을 낀 것도, 김정숙이 먼저 한게 아니라 마크롱 여사가 먼저 끼었다
5. 여자와 여자가 팔짱을 낀다라면 혹여 모를까, 유부녀와 다른 유부남이 그것도 서양 문화권에서 팔짱을 낀다라는건 불륜이나 있을 법한 상황에서 나온다
6. 못믿겠으면 해외가서 살아보면 된다. (난 살아봤음) 팔짱 끼는건 연인끼리만 한다. 서양에선 남친-여친인 경우도 손 잡으면 잡지 팔짱 잘 안낀다.
7. 심지어 극우 유튜버에선 비쥬(볼 키스)한거 가지고 김정숙도 입술을 내줬네 마네 헛소리 하던데 비쥬는 뽀뽀가 아니라 남유럽에서 흔하게 하는 그냥 인사다.
남유럽에서 모르는 할아버지한테 인사할때 20대 여성이 비쥬해주는건 음탕한 의도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인사하는 거다. 그게 그 나라들 문화다.
8. 정상급 만남에서 남의 나라 영부인이 상대국 정상한테 팔짱끼고 젖치기 외교하는 경우는 매우 매우 드문 경우다. 정확히 말하면 없다 그런 경우가....세상에 어디 정신나간 여자가 다른 바깥 남자 팔짱끼고 젖치기를 하고 자빠져있나? 그것도 그냥 여염집 갑남을녀도 아니고....일국을 대표하고 국민을 대표하는 영부인이 저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 (있으면 증거를 가져와라. 극우들 증거 가져오라면 김정숙 타령만 함)
논란 영상이 공개된게 김정숙 여사가 먼저 팔짱 낀거 였고 jtbc 팩트체크에서도
다뤘던 내용입니다 팩트체크에서 확인한 결과 이후에 다른 영상에서는 마크롱 여사도 먼저 팔짱을 낀 사실이 있었고 서양의 다른 영부인들도 팔짱 외교를 한다는 사실을 보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8iksc0qYJM
그래서 팔짱외교는 외교에 어긋난다? 라는 주장은 근거 없는 것이라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식의 논리라면 서양에서 여성들끼리의 팔짱도 동성연애라고 봅니다 LGBT 라고 보죠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사실인냥 말합니까
비쥬는 유럽 전체가 하는게 아니라 프랑스 스페인 남부유럽에서 하지 다하는 것도 아니고
영미권 나라들은 어색해하죠 비쥬라는 말이 프랑스식 인사입니다
작성일 : 2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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