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알게 될것..
이번에 본준호 미키7이라는 sf물을 찍고 있는데..
이게 책으로 봤는데.
그다지 별로 재미는 없는 내용임.
영화 더 문 과 약간은 비슷함..
인간의 복제와 ai의 발전으로 인한 인간성을 어디까지 보느냐..
이런 물음은..
최근 연상호의 정이와 약간 비슷하다고 봄..
따라서 이런 비슷한 설정과 장르를 영화로 만들었을때..
완성도와 관객의 만족도를 어느정도 비교가능할수 있을듯..
물론 현재도 봉준호가 연상호보다 더 위대한 감독으로
평가되어지지만..
미키7이 어떻게 만들어지느냐로.
sf 장르에서 연상호에 대한 평가가 적합할듯..
정이는 미국음식에 고추장을 섞어서..
그럭저럭 볼만한 작품을 만들었다고 평가하는바..
미국 영화배우가 나오고..원작이 서양작가가 쓴 소설인..
미키7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기대가 됨..
sf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최근에 고요한 바다..승리호..정이는
영화 매니아로써 너무나 반가움..
ㄸㄸ
한국 sf 하면..
어린이 영화로 시작한 우뢰매 시리즈나..
일본 맨시리즈 모방으로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함..
여기에 심형래의 디워가 있었지만..
우리가 여기서 배워야 할건..
능력이 안되면 열정으로도 쉴드가 안되는게..
영화..음악..미술..이런 예능쪽임..
그런면에서 봉준호의 sf가 한국 sf장르 발전에..
의미있는 발걸음을 시작할수도 있을듯..
ㄸㄸ
연상호 작품은 모두 다 본 입장에서..
혹평을 한 반도 염력을 비롯해..
개인적으로 모두 다 그냥 볼만한 작품이었다고 평가함..
거기에 모든 작품들의 공통점은 어떠한 의미를 상당히 많이 부여한다는 공통점이 있음..
철학적인 의미일수도 있고..
단순한 사랑이나 단순한 액션 ..재미를 추구하는 감독은 아니라는점..
음악으로 보면..신해철과 같은 의미 부여를 하는 감독이라고 평가할수 있겠다..
하지만 먼가 꼭 아쉬움을 주는 작품을 만드는것도 연상호 작품의 공통점임..
그리고 신파가 꼭 들어감..
이게 한국적 신파라 한국인들에겐 식상할수 있지만..
외국인들에겐 한국의 고추장맛을 느낄수 있게 하는 면도 있다고 생각..
고추장맛이 매운맛답게 중독성이 있어서..
외국인들에게 어느정도 흥행을 하게 하는게 아닌가 싶음..
그렇다고 망작,..수준이하의 작품은 하나도 생각이 안날정도로..
그냥..야구로 치면..평균타율 이상..치는..
주전급 타자로 볼수 있을거 같다..상위 타선은 아니고 주전급 하위타선 정도..